나리꽃 올림

나리꼿님 가입을 다시 한번 더 환영하구요

저희 산악회에서는 회칙보다 회원님들이 우선이기에

여지껏 순서는 바뀌어도 정회원 자격에 합당한 참석을 한경우에는

소급하여 정회원으로 등업을 시켜 드렸습니다.

다음주에 참석 하시며는 정회원 되는것 맞습니다. 

운영위원님들을 대신하여 미리 축하 드립니다. 

이렇게 산님께서 속 시원히 정리해 주시니 다행입니다. 

산이 좋아 저희 산악회를 찾은 그 열정을 무엇보다 존중해 드리는 게 온당한 것 같습니다. 

단, 다음주가 아니라 이번주 정기 산행에 참가하시면서 정회원 되시는 거로 이해했습니다. 

나리꽃님,  정회원 등업 되심을 미리 축하 드립니다.

이번 주에 노래 하나 준비하셔야겠는데요. ㅎㅎ

축하드립니다.  정회원의 자격을 부여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무척 부담이 될수 있는 사안인데 이번이 좋은 선례가 되어서 앞으로도 회원가입없이 산행만 Guest의 자격으로 여러번 참여하신분들도 보다 쉽게 정회원이 될수 있는 길이 열렸네요.

산님...합리적인 판단 입니다...수고하셨습니다

나리꽃님,혹시라도 마음에 상처를 받으셨으면 노여움을 푸시기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마도 제가 이렇게 댓글을 달으면 누군가는 또 문제를 삼을것 같은 노파심과 

이번일이 일어나게된 배경을 새로오신 회원님들을 위하여 설명하려 합니다.

Journey 님이 11월7일 Redwood R.P 산행중에 운영위원이었던 저에게 본인은 참석한지 

오래되었는데 왜 정회원으로 등업을 시켜주지 않느냐고 물어보시기에

(본인이 스스로 자기는 절대로 정회원 되고 싶지 않다는 의사표시를 수차례 한것을 보고 들어서,

 저도 개인적으로 산행중에 2번정도  정회원 가입 하시라고 권면 하였으며,운영위원들이

 수차례 댓글로도 권면 하였으나 본인이 고사 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라는 설명을 하였더니 

Journey님이 그말들은 전부 농담? 이었다고 저에게 말씀하셔서, 본인이 원한다면 제가 운영위원님들에게 

말씀 드려서 막바로 정회원으로 등업 시켜 드리겠습니다 라고 하였더니, 괜찮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당일인11월7일15년에 가입인사를 올리셨습니다.

기쁜 마음과 그리고 산행중에 저에게 하셨던 말도 생각나고

실제로도 제가 산악회에 가입한 후에도 순서는 뒤바뀌어도 등업을 시켜준것을 기억하기에 

제가 가입 환영과 동시에 정회원 등업을 축하하는 인사를 드리고 막바로 총무님에게 연락을 드려서 

등업후에 유권자 등록까지(그당시 회칙 개정 투표가 진행중) 일사천리로 해결 하였더니 

Journey님의 부인이신 미미님의 회칙을 들이대는 댓글로 올리신 글에 3명의 회원님들이 

찬성을하는 부정적인 상황을 보고 전직 운영위원님에게 물어 보았더니 

그런일이 없었다고 회칙대로 하는게 원칙 이라는 말을 듣고는  저역시 많이 당황 스러웠고 

운영위원님들에게 민폐를 끼치는것이 아닌가하여 엄청나게 곤란 하였습니다.

그리고 회원님들의 마음도 편치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제가 틀렸나하고  한번 확인을 하여 보았더니 역시나 회원님들을 우선시하는 

멋진 산악회 다웁게 많은 회원님들을 순서에 관계없이 정회원으로 등업 시켜 드렸더군요.

아마도 그때의 나쁜 기억들이 떠오른 회원님들의 과민 반응일수도 있습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회칙보다 회원님들이 먼저인 베이산악회의 사람 냄새나는 아름다운 

분위기의 전통이 지켜졌으면 하는 바램이오니 추후에는 이러한 사소한 문제로 회원님들끼리 

회칙을 내세워서 서로 꼬투리 잡는 일이 없기를 부탁 드립니다.

신님 힘든 결정하였습니다.  감사...

나리꽃님 미리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