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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해외
2024.09.27 16:48

시애틀 North Cascade NP

조회 수 432 추천 수 0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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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일주일 전 9월20일 시애틀에서 북쪽으로 3시간 조금 더 가면 있는 노쓰 캐스케이드 국립공원에 데이 하이킹을 갔었어요. 노쓰 케스케이드 국립공원은 도시에서 거리감이 있는 관계로인지 미국에서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은 국립공원 중 하나라네요. 

시애틀에서 아침일찍 서둘러 출발해서 트레일 헤드에 10시30분정도에 도착했는데 파킹랏은 많이 차 있더라고요. 주차하고 간단히 끼니를 때우고 하이킹을 시작했는데 비가 부슬 부슬 내리는 게 손이 좀 시려울 정도였어요. 

여기가 10월이 되면 단풍이 들어 그렇게 예쁘다던데 다음에는 10월에 한 번 가봐야겠어요. 

 

저 구름잔뜩 낀 하늘이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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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 헤드에서 1 마일 좀 더 가면 Lake Ann 호수와의 갈림길이 나와요. 지나쳐서 트레일 따라 그냥 올라가도 되는데 기왕 여기까지 왔으니 잠깐 들렀다 가자했어요, -다음에 또 가게 되면 여기는 스킵할지 싶어요.  하늘은 여전히 구름 잔쯕 끼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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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를 잠깐 보고 와서 갈림길도 다시 돌아와 트레일을 따라 올라갑니다. 오후가 되니 드디어 파란 하늘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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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트레일의 절반은 이 레이크 앤을 여러 각도에서 계속 보면서 걷네요. 요리 보아도 저리 보아도 예쁜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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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붉은 단풍이 든 키작은 bush는 뭘까요? 

................. 정답은 블루베리. (허클베리 부시도 있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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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봉우리들도 어찌나 멋진지. (갑자기 맛있게 라면을 끓여주시는 봉우리님이 보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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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막 시작되고 있는 트레일. 몇주후면 얼마나 예쁠지 상상이 안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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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예뻤던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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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고개를 넘으면 내려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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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ch라는 나무라는데 야는 날씨를 착각해서 미리 단풍이 들어 버린 녀석이네요. 큰 나무들이 다 이렇게 노렇게 단풍이 들면 장관이라고 하는데 언제즘 그걸 볼 수 있을런지 기대가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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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하산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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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페인트를 칠해 놓은 듯 예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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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우리가 올라오면서 본 레이크 앤이 또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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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래로 보이는 호수는 레이니 레이크인데 나무들 때문에 전체를 보지 못해 좀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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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쪽은 비가 많이 오는 지역이라서 버섯들이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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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le Pass Trail - Length - 6.5 mi / Elevation gain - 2,162 ft / Route type - Loop

https://www.alltrails.com/explore/trail/us/washington/maple-pass-trail?mobileMap=false&ref=sidebar-static-map
올트레일에 9천명에 육박하는 사람들이 4.9를 준 트레일이예요. hard라고 써 있지만 베산분들에게는 moderate 코스라 생각해요. 

 

시애틀 쪽에 갈 일이 있으시면 꼭 한 번 들러보시라 추천합니다. 

  • ?
    아리송 2024.09.27 19:01

    여기 곰 엄청 많지 않나요? 아주 사납고 공격적인 곰. 그리즐리인가 브리즐리인가?


  • profile
    파피 2024.09.28 07:40

    그리즐리가 여기에 많은지는 모르겠네요. 글레이셔 국립공원에는 많아서 트헤릴 걸을 때마다 베어 스프레이를 가자고 다녔는데. 실제로 거기서 보기도 했는데..

  • ?
    아리송 2024.09.28 15:09
    제가 착각 했슴요. 글래셔 국립공원이 시에틀 북쪽에 있는걸로... 글래셔는 Google Map에서 보니까 몬타나에 있네요. 한번 가 봐야 하는디... 애들 어릴때 Olympic National Park에서 좋았던 기억이 있는데, 시에틀이랑 엮어서 여기도 한번 가볼만 하겠네요.
  • ?
    사비나 2024.09.27 21:41

    정말 환상입니다. 여기 꼭 가보고싶네요. 정보 공유 감사해요~

  • profile
    FAB 2024.09.27 22:34

    내년에 해가 길 무렵 팀 하나 꾸려서 당일 산행으로 가봅시다. 여기가 편도 20마일이니까 가실 분들은 몸 만들어 놓으세요. 퍼밋 당첨 확률은 2퍼센트 밖에 안되어 당일로 가야 합니다. 

  • profile
    파피 2024.09.27 22:42
    인첸먼트 얘기하시나요? 여기는 거기가 아니예요.
    인첸먼트 힘들지만 예쁘다고 하더라고요.
  • profile
    FAB 2024.09.27 22:54
    그렇습니다. 인첸먼트엘 가보려고 합니다. 그르케 예쁘다고 소문이 넘실넘실....
  • profile

    Mt. Baker 지역 - Chain lakes 트레일

    파킹랏에서 일마일만 걸어도 아래 풍경들이 펼쳐져요.
    https://www.alltrails.com/explore/trail/us/washington/chain-lakes-loop-tr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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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PCT의 J 섹션 시작구간인 Kendall Katwalk 트레일
    https://www.alltrails.com/trail/us/washington/kendall-katwalk-trail--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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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kaoTalk_Photo_2024-09-27-13-25-32 004 copy.jpe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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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비나 2024.09.30 12:22

    버섯이 너무 멋지네요. 무슨 만화영화에 나오는 버섯같아요. 🤗 먹으면 안되겠죠? ㅋ 트레일 공유해줘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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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우 2024.09.30 18:32

    멋진 사진들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멋지네요.

  • profile
    Organic 2024.09.30 19:11 Files첨부 (2)

    사진상으로 North Cascades 지형이 아주 특이해서 한번 구글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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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North Cascades are still rising, shifting and forming. Geologists believe that these mountains are a collage of terranes, distinct assemblages of rock separated by faults. Fossil and rock magnetism studies indicate that the North Cascades terranes were formed thousands of miles south in the Pacific Ocean. Attached to slowly moving plates of oceanic rock, they drifted northward merging together about 90 million years ago. Colliding with the North American Continent, the drifting rock masses were thrust upwards and faulted laterally into a jumbled array of mountains. The collision broke or sliced the terranes into north or south trending faults that are still evident today.

    노스 캐스케이드(North Cascades)는 여전히 상승하고 이동하며 형성되고 있다. 지질학자들은 이 산들이 단층으로 분리된 뚜렷한 암석 집합체인 지형의 콜라주라고 믿는다. 화석 및 암석 자기 연구에 따르면 North Cascades지형은 태평양에서 남쪽으로 수천 마일 떨어진 곳에 형성되었다. 천천히 움직이는 해양 암석판에 부착되어 북쪽으로 표류하여 약 9천만년 전에 합쳐졌다. 북아메리카 대륙과 충돌하면서 표류하는 암석 덩어리가 위쪽으로 밀리고 옆으로 단층되어 뒤죽박죽 배열된 산맥을 이루었다. 충돌로 인해 지형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뚜렷한 북쪽 또는 남쪽 경향 단층으로 부서지거나 잘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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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ver time, these predecessors to today's North Cascades were further faulted and eroded to a nearly level plain. During the past 40 million years, heavier oceanic rocks thrust beneath the edge of this region. Intense heat at great depths caused them to melt. Some of the melt rose to the surface as fiery volcanic eruptions like Mt. Baker. The rest recrystalized at various depths to form vast bodies of granitic rock forming the core of the North Cascades. These gigantic pinnacles have pushed upward to majestic heights again, exposing the roots of the ancient collision zone. Scientists agree North Cascades geology comprises some of the most complex and least understood geology in North America.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오늘날의 North Cascades의 전신은 더욱 단층화되고 거의 평탄한 평원으로 침식되었다. 지난 4천만년 동안 더 무거운 해양 암석이 이 지역 가장자리 아래로 밀려왔다. 깊은 곳의 강렬한 열로 인해 그것들이 녹았다. 용해된 물질 중 일부는 Mt. Baker와 같은 맹렬한 화산 폭발 표면으로 솟아올랐다. 나머지는 다양한 깊이에서 재결정되어 North Cascades의 핵심을 형성하는 거대한 화강암 덩어리를 형성했다. 이 거대한 첨탑은 다시 장엄한 높이로 솟아올라 고대 충돌 지역의 뿌리를 드러냈다. 과학자들은 North Cascades 지질학이 북미에서 가장 복잡하고 이해하기 힘든 지질학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데 동의한다.

  • ?
    Lemon 2024.10.01 08:18

    멋진곳을 다녀오셨네요. 🍄 도 예쁘고 경치도 아름답고 잘봤습니다. 기회돼면 가고싶은곳이네요.

  • profile
    창공 2024.10.22 08:50

    저희는 지난 주에 이곳 North Cascades NP에 있는  트래펴즈 피크(Trappers Peak)와 카스케이드 패스 (Cascades Pass) 트레일을 다녀 왔습니다. 한 동안 홈피 방문 제대로 안 해서 파피님 후기는 이제야 보게 됐고요, 몇 주 전에 올라왔던 유툽에 올라온 고프로님 영상 보고 필 받고 다녀 왔지묘. 

    첫번째 산행지 영상 공유해 봅니다. 두번째 산행지는 제작 중이라 나중에 포스트해 보겠습니다. 

    https://youtu.be/1MX73Qds9tQ?si=GJiU1S2OJIoTSzBo 

     

  • profile
    파피 2024.10.22 09:15
    창공님,
    정보차원에서 다녀오신 트레일 올트레일 링크와 한줄 리뷰도 써주심 안될까요?
  • profile
    창공 2024.10.22 10:18

    기본 정보는 영상 정보에 이미 있습니다만 다시 알려 드려요.
    Location: North Cascades National Park, Stephen Mather Wilderness, and Whatcom County (Washington State)
    Hike Distance: 9.7 miles
    Elevation Gain: 3,500 feet
    산행 시간: 7 시간
    Trail map: https://www.alltrails.com/trail/us/washington/trappers-peak--2

    씨에틀 공항에서 북서쪽으로 2시간 30분 운전해서 갑니다. Route 20에서 서쪽으로 가다가 Thornton Lake 싸인을 만나면를 오프 로드를 타고 40분쯤 운전해서 들어가면 Thortnton Lake Trailhead가 나옵니다. 거기서부터 경사가 급한 9마일을 올라가면 똔톤 호수가 나오는데 1마일 정도로를 더 올라가면 Trappers Peak가 나옵니다. 마지막 구간의 경사도가 좀 심한 편이지만 일단 거기를 벗어나서 올라가면 360도 사방이 확 트인 뷰가 펼쳐집니다. 멀리서 여러 산 정상들이 보이고요. 캐스케이드 국립공원은 산새가 험하고 거칠어서 국립공원 중에서서 사망자가 제일 많은 곳이라고 하지만, 산새가 거친만큼 경치가 뛰어나서 꼭 한 번 방문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 profile
    창공 2024.10.23 19:31

    다음 날에는 Cascades Pass Trail과 Sahale Arm Trail을 통해 Doutful Lake까지 9.6마일을 걸었습니다. 

    저녁에 일찍 돌아와야 하는 관계로 아쉽게도 Sahale Mt. 정상까지는 못 가고, 그 산정상 밑에 있는  다우플 레이크에서 돌아와야 했습니다. 

    아마, Cascades Pass Trail은 North Cascades NP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트레일인 것 같은데, 트레일 헤드까지 가려면 Route 20을 타고 가다가 Marblemount 타운에서 NF 15번을 타고 50분 정도 들어가야 합니다. 이 길은 대부분 비포장 도로여서 Fourwheel Drive 차로 가는 게 좋고, 여기는 단풍 풍경이 엄청 많은 도로입니다. 아래는 기본 정보입니다. 

     

    산행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Ec716-2vJxo

     

    Cascades Pass & Doubtful Lake (카스케이드 패스 트레일) (North Cascades National Park)

    Trail Disgtance: 9.6 miles

    Elevation Gain: 3,200 feet

    Trail Map: https://www.alltrails.com/explore/tra...

     

     

  • profile
    파피 2024.10.23 19:42

    창공님은 트레일 두개를 하신건가요?

    첫번째 트레일은 단풍이 하나도 없고 아래건 노랗게 단풍이 졌네요. 다음에는 10월에도 함 가봐야겠어요.

    창공님의 favorite 트레일은 뭐였는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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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캄보디아 여행기(2)

    아마도 팝스트리트를 빼놓고는 시압립의 밤 문화를 얘기할 수 없을거다. 안젤리나 졸리가 앙코르 왓트의 배경이 등장하는 툼레이더를 찍기 위해서 시암립에 머물렀을 때 자주 갔다던 레드 피아노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크리스마스 전날이라서인지 팝 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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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캄보디아 여행기 (1)

    2018년 크리스마스 연휴에 캄보디아 (프놈펜 & 시암립-앙코르와트)에 갔다온 후기입니다. 2018년도거랑 지금과 다를 수 있음은 참고해 주시기 바래요. 병원(저희는 카이저 보험이라 카이저) 트래블 클리닉에 연락해서 의사(간호사?)와 상담: 가기 전에 장티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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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캐나다 밴프/제스퍼 여행기

    2019년 7월 독립 기념일을 끼고 벤프/제스퍼를 다녀왔더랬어요. 1월 초에 밴프에서 2박, 레이크 루이지에서 2박, 그리고 제스퍼에서 3박 캠핑장을 미리 예약을 하는데 성공하고 바로 비행기표를 예매했죠. 여행 계획은 론니 플래닛 책과 올트레일 보면서 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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