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서방입니다. 살몬 낚시를 좋아하시는 분이 계셨다니....너무 반갑습니다. ㅎㅎㅎ 지난달에 Orovill 이란 곳에서 낚시재미에
푹빠져 2박3일, 당일치기 다녀왔죠...지금 보이는 사진은 제일 첫번째 찍은건데 제일 작은놈입니다. 이놈이 제일 작다면
큰놈은 상상이상으로 제 다리만 합니다. 아직도 손맛을 잊지 못하네요... 하루에 두마리가 정해진 마리수인데 오전에
두마리 잡고 밥먹고 놀다가 오후에 두마리 잡고 이런식으로 정말 많이 잡아봤네요....전 살몬 낚시가 올해 처음이라
정말 손맛 제대로 봤습니다. 또 다시 1년을 기다려야 하네요....암튼 손꼽아 기다려봅니다. 기본룰인 낚시바늘을 사용했어야
했는데 레인저 눈 피해가며 삼봉으로 낚아채기...(불법낚시꾼 악서방..)로 잡았답니다. ㅎㅎ
이젠 11월 첫주 토요일 오픈하는 크랩 시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프문베이에서 크랩시즌이 오픈하면 자주 가보려구요...
아무튼 저희 산악회분들중에 낚시 좋아하시는분들 함께해요....사랑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