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 & 요리
2020.11.28 08:05

돼지감자

profile
Aha
조회 수 221 추천 수 0 댓글 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606578852891.jpg

 

당동지 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당뇨병이 흔한 질병이라
저는 가끔씩 아침에 일어나 공복시 혈당을 체크해 보는데 아직까지는 정상 수치로 나옵니다.

돼지감자 라는것을 어렸을때 먹어본 어렴풋한 기억이 있는데
요번 땡스기빙때 말려서 놓은것과, 말려서 차를 만들어 만들어 놓은것을 먹어 보았습니다.
이걸 깍두기로도 만들어 먹는다 합니다.

돼지감자는 천연 인슐린 이라 불리는 것으로 당뇨 예방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당뇨 예방 ->돼지감자에 풍부하게 함유된 이눌린 성분은 혈당조절 능력이 탁월하여 당뇨에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
다이어트 효과 ->돼지감자는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
장 건강에 도움 ...
암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혹시 필요하시면 한알 드릴수 있으니 가져다 심어 보십시요. 다만 번식력이 엄청납니다

  • profile
    Andes 2020.11.28 13:34

    아하님

    당료병=돼지감자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profile
    Aha 2020.11.28 22:19

    Andes 님 안녕하세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에 깻잎 통째로 주셔서 잘 먹었습니다. 

    빚갚아야하는데 올해가 가기전에 어떻게좀 해 보겠습니다. 

    우리 산악회의 자타가 공인하는Energizer입니다.

  • profile
    동사 2020.11.28 19:24

    아하님, 좋은 글 감사드려요.

    다만, 돼지감자가 모든 당뇨인들에게 좋은지는 엄밀한 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봐요.

    일단 돼지감자를 먹으면 혈당이 무지 올라갑니다. 근데 그 올라간 혈당을 다른 어떠한 방법으로던지 보상을 해야하는데 아직까지는 그 방법이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 

    이눌린이 천연 인슐린으로 오인되고도 있는 상황이고, 그나마 좋은 결과도 아주 작은 실험 결과 (5tests) 일 뿐이라는 거죠. 확실한 건  돼지감자가 모든 당뇨인들에게 좋다고 증명된건 아니란 겁니다. 

     

    제가 이러한 글을 올린 취지도 아하님이 충분히 공감하시라 짐작하고 이 댓글을 답니다.

     

     

     

  • profile
    Aha 2020.11.28 22:07

    동사님 말씀하시는 취지는 잘 알아들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건강에 관한 정보는 정확한 과학작인 data를 근거로 획실한 것을 전달해야 한다는 말씀 이신것 같습니다
    제일 확실힌것은 당뇨가 있으신분께서 직접 경험해보고 결과를 알려주시는게 젤 정확할거 같습니다.
    또 각자 체질에 맞는 음식이 있을겁니다.

    돼지감자에 이놀린이라는 수용성 성분이 췌장을 자극하여 인슐린 분비를 촉진 시키는 것은 맞는거 같습니다.(정확한 근거는 못찾음)

    다만 이걸 너무 많이 먹으면 않좋다고 합니다. 저희 애들엄마가 잘라서 말려 놓은걸 먹어 보았는데 고소하고 맜있었습니다.


    많이 먹으면 않되고
    차를 만들어 적당히 마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어쨋거나 제가 직접 실험을 해서 수치를 제어 보겠습니다.

  • profile
    아리송 2020.11.28 22:13
    돼지감자로는 음식으로는 해먹을수 있는게 없더군요. 슬라이스로 썰어서 샐러드로 먹는거 말고는.. 그나마 피클이 좀 먹을만 한데 피클 만들려고 해도 설탕이 왕창 들어가니.
  • profile
    Aha 2020.11.28 22:15 Files첨부 (1)

    말린 돼지감자 먹어보면 고소하고 맛있어요 20201128_221304.jpg

     

  • profile
    FAB 2020.11.29 08:51

    돼지감자의 재발견, 그리고 아하님의 대반전 되시겠슴다. 아하님 문법, 철자가 모두 이상해요... 

    저도 10 년 전에 한국에서 잠시 일할 때 돼지감자 말린걸 아침마다 한주먹씩 우물우물 씹는 식으로 장복한 적이 있었는데 먹을만 했습니다. 효과는 잘 모르겠구요. 당뇨라면 제가 듣기로는 여주라고 불리우는 여드름 많은 쓴맛나는 과일이 잘 알려져 있던데요.  

  • profile
    Aha 2020.11.29 09:24

    안녕하세요 FAB님. 아침에 돼지감자 말린것을 끓인 차를 마셔보니 구수했습니다.
    동사님 말씀을 들어보니 이게 혹시 플라시보 효과라는게 아닐까 생각도 들었습니다. 객관적인 근거는 못찾았습니다
    사실 돼지감자를 저희에게 주신분은 당뇨인이 아닙니다. 주시면서 당뇨예빙에 좋다고 말씀 하셨다고 합니다.
    아무튼지 혹시 필요하시면 말린것을 우편으로 보내드리든지 아님 돼지감자알을 드릴수 있습니다.

  • profile
    Aha 2020.11.29 09:25 Files첨부 (1)

    20201129_091508.jpg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건강-웰빙 <창칼 1> 꺾여진 나무들과 역경의 유전자 <창공칼럼 1> 꺾여진 나무들과 역경의 유전자 여간해서 눈이 내리지 않는 실리콘 밸리 지역의 산에 사상 초유로 눈이 많이 온 다음 날 (2월 25일 토요일), Sarato... 9 file 창공 297 0 2023.02.26
기타 <창칼 10> 한국어 신화 깨기 <창칼 10> 한국어 신화 깨기 최근에 여기 <회원들 이야기> 코너에 올린 나의 글들을 재미 삼아 Google 번역기로 영어 번역을 시켜 본 적이 있다. 문단을 복사하고... 10 file 창공 291 0 2023.08.07
기타 <창칼 11> 자물쇠와 어머니 <창칼 11> 자물쇠와 어머니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지난 주에 향년 90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셨다. 아버지의 작고 후 1년 반 만이다. 장남으로서 부모님을 곁에서... 50 file 창공 723 0 2023.08.21
건강-웰빙 <창칼 12> 나도 꼰대라고? <창칼 12> 나도 꼰대라고? (1부) 마을에서 회의가 열렸다. 회의 진행자인 마을 이장이 말했다. “요즘 들어 유독 꼰대들에 대한 야그들이 많은데 이게 우리와 무관... 12 file 창공 363 0 2023.09.07
건강-웰빙 <창칼 13> 나 꼰대다, 그래서 어쩌라고! <창칼 13> 나 꼰대다, 그래서 어쩌라고! (2부) 부제: “꼰대 코드 (Kkondae Code)” 마을에서 또다시 회의가 열렸다. 회의가 자주 열리는 거로 보아, 여기는 꼰대들... 6 file 창공 234 0 2023.09.19
기타 <창칼 14> 짜라퉁은 다시 이렇게 웃겼다 <창칼 14> 짜라퉁은 다시 이렇게 웃겼다 <부제>: 꼰대에서 '초인'으로 꼰대마을 광장에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모여 있었다. 짜라퉁(Zarathung) 도사가 140년 만의 ... 18 file 창공 399 0 2023.09.26
기타 <창칼 15> 길들여지길 거부하고 거친 야성으로 사는 자여, 그대는 누구인가? <창칼 15> 길들여지길 거부하고 거친 야성으로 사는 자여, 그대는 누구인가? <부제>: 꼰대와 초인의 경계에 서서 < 밤에는 태양을 보고 낮에는 별들을 품으며, 한... 7 file 창공 326 0 2023.10.13
기타 <창칼 16> 별(別)얘기 아닌 별 이야기 <창칼 16> 별(別)얘기 아닌 "별" 이야기 때는 지난 주 금요일 밤 9시, 장소는 집에서 230마일(=370 km) 떨어지고, 해발 6천피트(=1900m) 이상 올라간 세코야 국립... 14 file 창공 230 0 2023.10.21
건강-웰빙 <창칼 17> 중동 전쟁과 꼰성 <창칼 17> 전쟁과 도그마 그리고 꼰성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이 시작된지 3주째를 접어들면서 많은 이들이 이 전쟁이 얼마나 확전되고 장기화 될지 우려하... 6 file 창공 215 1 2023.10.23
건강-웰빙 <창칼 18> 스페셜 인터뷰: 꼰대이면서 꼰대가 아닌 그대 <창칼 18> 스페셜 인터뷰: 꼰대이면서 꼰대가 아닌 그대 <부제>: “색즉시공, 공즉시색”의 관점에서 반복되는 꼰대 이야기에 식상함을 느낀 한 여자가 인터뷰를 요... 4 file 창공 161 2 2023.11.06
기타 <창칼 19> 짜라퉁은 이제 짐 싸고 물러가라! <창칼 19> 짜라퉁은 이제 짐 싸고 물러가라! 부제: 지혜완성의 핵심 매뉴얼(= 반야심경)과 자연과학의 만남 (반야바라밀다심경(般若波羅蜜多心經) : 반야 = 지혜;... 5 창공 203 0 2023.11.14
기타 <창칼 2> 통달의 평범성 (Part I) <창칼 2> 통달의 평범성 (1 부) 20세기 최고의 천재라고 알려진 아인슈타인은 상대성의 원리로 세상에 알려지기 전까지는 아주 평범한 인물이었다고 한다. 어렸을... 6 file 창공 261 0 2023.05.09
기타 <창칼 20> 발바닥 사랑과 별과 팔레스타인 <창칼 20> "발바닥 사랑"과 "별"과 "팔레스타인" 산악인들에게 발은 생명이다. 산을 오를 때 머리가 몸을 인도하고 마음이 또 따라줘야 하겠지만, 결국 오르는 주... 8 file 창공 165 1 2023.12.01
문화 예술 <창칼 21> “하하하하하” 사태와 다양성과 포용 <창칼 21> “하하하하하” 사태와 다양성과 포용 (하마스, 하버드, 하원, 하차, 하소연) 하마스와 이스라엘 전쟁이 한창인 가운데 대학가에 반유대인 시위가 번지자... 5 file 창공 180 0 2023.12.13
기타 <창칼 22> 로드와 여섯 친구들과의 만남 <창칼 22> 로드와 여섯 친구들과의 만남 12월 23일, 캘리포니아 Monterey에서 출발하여 10일간의 홀로 차박 로드 트립을 시작한다. 이번 여행은 데쓰 밸리(Death ... 31 file 창공 423 0 2023.12.2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Nex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