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칼 34> 근테크를 얼마나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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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공님, 어떻게 이렇게 세세하게 많이 공부를 하셨나요? 많이 배우고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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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미국에서는 근감소증(“Sarcopenia”)을 질병으로 등재를 했고 질병명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근육은 당대사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만성질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내용과 근감소증이 있는 사람은 고혈압 발생 3배, 당뇨병 발생 4배가 높아진다는 내용 등이 나오는 ‘생로병사' 다큐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두번째 영상, '근육이 빠지면서 생기는 7가지 증상'도 참고해 보세요.
1. 생존을 위한 ‘근육테크’의 시대: https://youtu.be/4c2qNeZK4PQ?si=xXv1nqvYMbIaNxNU
2. 근육이 빠지면 일어나는 7가지 가속 노화 (박민수 박사): https://youtu.be/3r1ZPXzGGeM?si=W-eUSO_CbOUsmJPf
1. 몸의 여기저기가 아프기 시작하다. 2. 혈당이 올라간다.
3. 혈액순환이 안 되고 손발이 저리다. 4. 관절염이 심해진다.
5. 살이 찐다. 6. 얼굴이 쭈글쭈글해진다.
7. 운동능력이 떨어지면서 낙상 위험이 높아진다. -
우리 회원분들에게 아주 유익한 정보입니다.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0대 이후에 급격한 근감소를 막기 위해서 50대 부터 충분한 단백질을 매일 잘 섭취하고 꾸준한 저항 운동을 해서 근육을 강화 해야 한다. 근육이 잘 작동하는 사람이 신진대사 효율도 좋고, 장기도 건강하며 면역력도 향상된다. 더 나아가 몸의 염증을 낮추고 인지 저하와 침해 (아마 치매)를 예방하는 것까지도 근육이 하기에 근육 생성과 유지에 집중을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잘먹고, 잘자고, 잘싸는 3가지 건강법 "우리 인체는 잠을 잘 자야, 눈이 자연스레 열리고, 입과 항문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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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다음편은 6번을 실행하기 위한 세끼 샘플식단이나 8번을 위한 샘플 운동 같은 걸까요?
글 잘 봤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위 유튜브 영상 걸어주신 정희원 선생님의 삼프로 영상 보고 생각이 많아졌어요, 그동안 생각만 하고 실천을 못하고 있는 것도 이제라도 실천하도록 해야할텐데 말이죠.
저 동영상 다른 회원님들께도 적극 추천합니다. 나이들어 감에 따라 우리가 알고 미리 미리 준비해아하는 걸 리마인드 해줘서 정말 좋더라고요. -
저도 정희원 박사의 위에 올린 짧은 동영상을 적극 추천합니다. 꼭 보시고 노후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감을 잡으시길 바랍니다.
파피님 제안처럼 다음 글에서는 저항 운동을 하는 법과 단백질 식단에 대해서 써볼까요? ㅎ이참에, 근육을 보존하는 게 왜 중요한지에 대해 에릭 버그(Eric Berg) 박사의 설명도 추가해 봅니다..
1) 일단, 근육을 잃으면 미토콘도리아도 같이 잃기 때문에 몸의 에너지 대사가 급격히 떨어진다
2) 특히 여성은 폐경 이후에 에스토르겐 홀몬이 급감하면서 근육의 양도 급격히 감소한다.
3) 콜레스테롤 저하 약인 "스타틴" 계열의 약들은 근육을 파괴하기 때문에 나이들어서 먹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끊을 수 있으면 끊어라~)
4) 저지방 다이이어트를 조심해야 한다. 나이 들어서는 동물성 지방을 늘릴 필요가 있다.
5) 멜라토닌(Melatonine) 홀몬도 근육 파괴 물질들을 억제하고 양질의 수면을 유도해서 근육을 지켜주기에 멜라톤닌 홀몬을 지켜라. (블루 라이트를 줄이고 햇볕 노출을 늘려라)
6) 50대 이후에는 가능하면 동물성 단백질을 늘려주고 체중 1kg 당 0.8-1.2 그람의 단백질을 최소한 섭취해줘라 (즉, 체중이 70 kg이면 하루에 못해도 최소 60g 에서 90g 단백질 섭취)
7) 저항 운동을 게으르지 않고 꾸준하게 해 주는 게 중요하다.
8) 폐경 후의 여성인 경우, 프레그네놀론(Pregnenolone)과 DHEA (오메가 3) 보충제를 먹어라.나이들면서 근육을 보존하는 법 (Preserving Your Muscles as You Age) - Dr. Eric 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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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은 자신하면 안되는 건데 35세부터 5년 주기로 심신의 변화를 경험하면서도 data가 좋아서 가벼운 스트레칭만하고 먹고 싶은 것 다 먹으며 별 걱정 없이 살다가 산악회에 들어 오면서 건강에 급관심을 갖게 되었네요.
지난 일년 동안 그전엔 관심도 없던 건강관련 뉴스나 유투브를 집중해서 보고 있는 건 나이가 들고 몸이 예전같지 않아서이겠죠. 특히 정희원 교수의 건강한 노년을 위한 강연들 귀기울이게 되더라구요.
늘 좋은 정보와 지식 공유해 주시는 창공님께 감사드리고 최근 들어 저의 옆지기가 삶의 모토로 "먹는 것보다 싸는 게 더 중요하다"고 외쳐서인지^^ 오가닉님의 댓글도 완전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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