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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창칼 33> 어쩌면 악한 사람은 아주 가까이에 있을지 모른다

    <창칼 33> 어쩌면 악한 사람은 아주 가까이에 있을지 모른다 (부제: ‘악’에 대한 두 개의 시선) 살아가다 보면 평범하고 정상적으로 보이는 사람한테서 예기치 않게 가혹한 화를 당하는 경우가 있다. 그게 배신이든 억울한 누명이든. 이와는 좀 다르지만, 주어...
    Date2024.04.29 Category기타 By창공 Reply5 Views215 Votes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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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창칼 30> 30회 특집 인터뷰

    <창칼 30> 30회 특집 인터뷰 2023년 상반기 때 시작된 창공칼럼(창칼)이 벌써 30회를 맞았습니다. 30회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특별 인터뷰를 진행해 봤습니다. 호기심녀: 지난번 <창칼 18>에 이어 아주 특별한 인터뷰를 제가 다시 맡게 되어 영광입니다. 그간 <...
    Date2024.03.29 Category기타 By창공 Reply7 Views192 Votes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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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창칼 27> 제 눈에 안경과 정신 승리

    <창공칼럼 27> 제 눈에 안경과 정신 승리 하루 전에 국민 가수 이효리가 국민대 졸업식에서 연설을 해서 많은 이목을 끌었다. 그의 단촐한 연설에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대학 졸업생들에게 던진 한 마디는 “살면서 누구의 말도 듣지도 믿지도 말고, 자신만을...
    Date2024.02.14 Category기타 By창공 Reply3 Views222 Votes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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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창칼 23> 물 흐르듯 거침없이

    <창칼 23> 물 흐르듯 거침없이 모든 과정이 착오없이 물 흐르듯이 진행된 10일 간의 차박 로드 여행, 그 여행의 마지막 날에 차 안에서 우연히 류시화 시인의 페이스북 글을 보게 됐다. 시기적절하게도 그 글에는 이번 여행과 관련 내 심정을 대변하는 내용이 ...
    Date2024.01.02 Category기타 By창공 Reply9 Views218 Votes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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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창칼 22> 로드와 여섯 친구들과의 만남

    <창칼 22> 로드와 여섯 친구들과의 만남 12월 23일, 캘리포니아 Monterey에서 출발하여 10일간의 홀로 차박 로드 트립을 시작한다. 이번 여행은 데쓰 밸리(Death Valley), 후버 댐(Hoover Dam), 밸리 어브 파이어(Valley of Fire), 글렌 캐년(Glen Canyon), 호...
    Date2023.12.22 Category기타 By창공 Reply31 Views411 Votes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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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창칼 20> 발바닥 사랑과 별과 팔레스타인

    <창칼 20> "발바닥 사랑"과 "별"과 "팔레스타인" 산악인들에게 발은 생명이다. 산을 오를 때 머리가 몸을 인도하고 마음이 또 따라줘야 하겠지만, 결국 오르는 주체는 머리나 마음이 아니라 나의 발과 다리인 것이다. 아무리 머리로 생각하는 산행 계획이나 목...
    Date2023.12.01 Category기타 By창공 Reply8 Views160 Votes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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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창칼 2> 통달의 평범성 (Part I)

    <창칼 2> 통달의 평범성 (1 부) 20세기 최고의 천재라고 알려진 아인슈타인은 상대성의 원리로 세상에 알려지기 전까지는 아주 평범한 인물이었다고 한다. 어렸을 때는 모국어 습득이 너무나 더뎌서 부모님들이 심히 우려를 하였고,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성적...
    Date2023.05.09 Category기타 By창공 Reply6 Views255 Votes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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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창칼 19> 짜라퉁은 이제 짐 싸고 물러가라!

    <창칼 19> 짜라퉁은 이제 짐 싸고 물러가라! 부제: 지혜완성의 핵심 매뉴얼(= 반야심경)과 자연과학의 만남 (반야바라밀다심경(般若波羅蜜多心經) : 반야 = 지혜; 바라밀 =완성; 심 = 핵심; 경 = 메뉴얼) 최근에 양자 물리학, 상대성 이론, 우주과학, 그리고 ...
    Date2023.11.14 Category기타 By창공 Reply5 Views199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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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창칼 16> 별(別)얘기 아닌 별 이야기

    <창칼 16> 별(別)얘기 아닌 "별" 이야기 때는 지난 주 금요일 밤 9시, 장소는 집에서 230마일(=370 km) 떨어지고, 해발 6천피트(=1900m) 이상 올라간 세코야 국립 공원(Sequoia National Park) 내의 어느 한 지점. 차박을 같이 하기로 한 동료 산악인의 차는 ...
    Date2023.10.21 Category기타 By창공 Reply14 Views224 Votes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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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창칼 15> 길들여지길 거부하고 거친 야성으로 사는 자여, 그대는 누구인가?

    <창칼 15> 길들여지길 거부하고 거친 야성으로 사는 자여, 그대는 누구인가? <부제>: 꼰대와 초인의 경계에 서서 < 밤에는 태양을 보고 낮에는 별들을 품으며, 한 겨울의 눈을 뚫고 거친 바위 위에서 꽃을 틔우는 이름모를 풀꽃이여, 그 거친 숨결을 내가 흠모...
    Date2023.10.13 Category기타 By창공 Reply7 Views318 Votes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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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창칼 14> 짜라퉁은 다시 이렇게 웃겼다

    <창칼 14> 짜라퉁은 다시 이렇게 웃겼다 <부제>: 꼰대에서 '초인'으로 꼰대마을 광장에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모여 있었다. 짜라퉁(Zarathung) 도사가 140년 만의 긴 침묵을 깨고 노고도(No-godot) 산에서 하산을 했다. 이전에도 홀연히 세상에 등장하여 3년 간...
    Date2023.09.26 Category기타 By창공 Reply18 Views387 Votes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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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창칼 11> 자물쇠와 어머니

    <창칼 11> 자물쇠와 어머니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지난 주에 향년 90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셨다. 아버지의 작고 후 1년 반 만이다. 장남으로서 부모님을 곁에서 모시지 못하는 죄스러움으로 지난 20여년 동안 한 해도 빠지지 않고 휴가때마다 부모님을 찾아...
    Date2023.08.21 Category기타 By창공 Reply50 Views709 Votes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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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창칼 10> 한국어 신화 깨기

    <창칼 10> 한국어 신화 깨기 최근에 여기 <회원들 이야기> 코너에 올린 나의 글들을 재미 삼아 Google 번역기로 영어 번역을 시켜 본 적이 있다. 문단을 복사하고 붙이기를 했을 때 번개보다 더 빠른 속도로 번역이 이루어졌다. 계산기 같은 속도에 입을 다물...
    Date2023.08.07 Category기타 By창공 Reply10 Views280 Votes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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