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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 Wildcat Camp & Alamere Falls in Point Reyes National Seashore, Marin County
난이도 Strenuous (힘듬)
예상거리 (mi) B&H = 13.8 (B) + ~4 (H); HO = ~10;
고도변화 (ft) B&H = 1100' (B) + ~350' (H); HO = ~550';
예상 산행시간 (hr) B&H = 5 (B) + 2 (H); HO = 4;
모이는 시간 및 장소 B&H = Five Brooks TH @ 10 AM; HO = Palomarin TH @ 10 AM;
산행 준비물 B&H = 자전거, 자전거용 헬멧, 장갑 (full finger 추천), 자물쇠/체인 등.

공통 = 물, 점심, 트레일 믹스 (간식), 모자, 내륙과 해안에 맞춘 여러 겹의 옷 등.

여러 번 언급하고 기다려 왔던 Point Reyes National Seashore 안의 Wildcat Camp 및 Alamere Falls 까지의 Bike-n-Hike 입니다.


저는 Bike-n-Hike 를 리드할 것이나 혹시 하이킹만을 하실 분들을 위해서 Hiking Only (HO) 코스를 적어 놓았습니다.

하이킹만 하려면 Palomarin Trailhead 에 모여서 시작하도록 짰습니다. 이 곳에서 Alamere Falls 까지 대략 2시간이 못 걸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 곳에서 바이크 팀과 (잘 하면 ^^) 만날 수 있을 겁니다. 


B&H 팀은 자전거를 미리 손보실 시간이 필요하므로 미리 이 게시물을 올립니다. B&H 든, HO 든 사우스 베이 지역에서 만날 1차 집결지는 신청하시는 분들을 보고 최종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HO 팀이 생기면 가실 분들끼리 리더(=연락대장, 길안내)를 정해 주십시오. 우선은 확률이 높은 장소로 제가 임의로 정해서 길안내를 뽑아 보았습니다. 장거리 운전이므로 카풀을 권장하며, 비용은 분담하도록 합니다.



Bike-n-Hike 장소 구글 지도 

지도에서, 



Mountain Bike 구간에 관한 설명 (이전 게시물) - http://www.bayalpineclub.net/132750#comment_138663


(이하는 http://www.bayalpineclub.net/132750 에서 발췌)


Five Brooks 에서 Wildcat Camp 까지 가는 바이크 트레일구글맵
이 지역은 4월 말 - 5월 초 고래를 관찰하기 좋은 곳이랍니다. 온도차이가 심하므로 여분의 옷 준비. 오는 길이 가는 길보다 어려움. 말 (horse. maybe mule. ^^) 조심. 
출발점 = 약 200 ft.    최고점 = Firtop 1,324 ft.    도착점 = Wildcat 해변 0 ft. 

캠핑문의: Bear Valley Visitor Center (415)663-8054

참조

http://www.nps.gov/pore/planyourvisit/maps.htm (지도) 


Stewart Trail MTB 동영상http://www.bayalpineclub.net/132750#comment_133952


지도


내륙 날씨 - Olema, CA (B&H 팀이 출발할 Five Brooks TH)

해안 날씨 - Bolinas, CA (포인트 레이스 삼각형 아랫 부분)


mtb-downhill.jpg 내리막 길에서는 무게 중심을 뒤로 이동.



p.s. 실제 다녀온 경험을 토대로, 난이도는 어려움 (strenuous) 으로, 시간은 총 7 시간으로 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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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송 2012.09.20 15:46

    드디어 출정의 깃발을 세우셨네요. 지난주에 혼자서 두번(각 2.5시간씩, Santa Teresa County Park)연습했는데, 이번주에도 토/일 두어번 정도 

    더할예정. 지난번 보다는 조금더 Upgrade된 B&H가 되기를 기대 하면서.  경사도에 맞취서 기어변속을 재깍재깍 하는게 아직 많이 서툴었음.

    경사도가 30도 이상되는 긴 Trail은 내려서 걸었음. 


    점심은 가볍게 준비해야 겠네요? 거리가 멀어서 끝나고 뒷풀이를 길게 하기는 좀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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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드 2012.09.25 18:37

    Re: "경사도에 맞취서 기어변속"


    기어는 힘을 주면서 바꾸는 게 아니고 바꾼 후에 힘을 주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업힐의 경우 미리 페달을 세게 한 후 한 두 바퀴정도는 페달링을 안해도 굴러가게 하고 그 순간 기어를 바꾸라고 하는 사람이 있더군요. 이게 이론만 들은 거라서 실제로도 잘 되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예를 들어, 기어를 2단 혹은 3단 바꾸어야 되는 경우인데, 열심히 페달링해서 1단만 바꾼 후 이게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크루징이 되게 페달링을 더 하려고 한다면 분명히 실패하게 될 것입니다. 언덕에서 한 번 멈추게 되면 업힐 방향으로 다시 자전거를 타기가 어렵기 때문에, 실수가 허용이 잘 안된다는 점이 문제더군요.


    제 자전거 기어는 고속으로 가는 변속은 쉽고 저속으로 가는 변속은 어렵습니다. 스프링이 있어서 그런건지 핸들 레버를 누를 때부터 대칭적이지가 않습니다. 지난 번에 barrel adjuster 를 조절해서 기어가 skip 하는 문제는 바로 잡았는데, 그 걸 가지고 업힐에서 기어가 쉽게 바뀌게 하는 것은 되는지 아직 시도해 보지 않았습니다. 기어 변속을 약간 비대칭으로 해서 저속 변속이 약간 더 쉽게 bias 를 준다면 이론상 가능한데, 그럴 경우 chain skipping 이 일어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산에 가서 자전거를 타질 못했고 평지만 다녔기 때문에 아마 이 번 토요일에 확실히 알 수 있겠죠. 뭔가 해결되지 못한 문제를 갖고 갈 수 있긴 하지만, 일단 Stewart Trail 은 길이 넓기 때문에 기어 조작상의 실수나 미숙한 점도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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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송 2012.09.25 20:08

    소소한것 같지만 듣고 보니 의미가 있는것 같네요. 자동 기어변속기만 있으면 이런 문제가 한 Q에 해결이 될텐디.. 그라면 그게 자전거가 아니고 자전차가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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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드 2012.09.26 18:21
    업힐에서 기어 변속이 어려웠던 점 또 하나는 이 곳 산들이 가루 길이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한국이나 혹은 미국내 타지역과는 달리, 건조한 지역이고 지질학적으로도 이유가 있겠지만 트레일이 흙먼지가 두텁게 쌓인 그런 길이거든요. 이런 길에서 업힐 때 기어를 바꾸고 힘을 너무 주면 바퀴가 헛도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기어가 제대로 물리면 이런 일이 생기는 거죠. 바퀴가 헛도니까 모멘텀을 잃고 자전거에서 결국 내려야 하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이런저런 경우를 극복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가루 길 하니까 달에 가서 자전거 타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ㅎㅎ)

    자전거용 자동기어변속기도 이미 있습니다. automatic bicycle gear shifter, chainless bicycle, automatic bicycle transmission 등을 찾아 보면 나오죠. 닛산 자동차에 일부 적용되는 CVT 같은 것과 비슷한 IVT 라는 것도 눈에 띄더군요. 어떤 경우는 충분한 기어비율 (gear ratio) 를 확보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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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드 2012.09.20 17:18 FilesAttachment (1)

    마운틴 바이킹 1898 년 스타일

    1898MTB.jpg

    이 사진은 노르웨이의 Stalheim Hotel 근처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며, 사진 오른쪽 위의 år 은 덴마크나 노르웨이 언어로 year 를 의미합니다. 측면이 보이는 자전거는 1887 년에 출시된 초기의 케이블 서스펜션 자전거인 Starley Pyscho Safety Bicycle 이란 모델입니다. 사진의 자전거들은 공기 주입을 하지 않는 솔리드 형의 타이어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튜브에 공기를 주입하는 형태의 타이어는 제작되자마자 인기를 끌어 1892 년에는 이미 주류가 되었었다고 합니다.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travelling_two/675437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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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운틴 바이킹- 신석기시대 스타일

    쌩쌩_비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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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송 2012.09.20 19:36

    신석기시대에 웬 아스팔트, 조작이 심하네여... 아참 그러구 Samuel P Taylor같은데서 금요일에 1박하는거는 어떨까요?(굴도 좀 먹고..)

    그러면 너무 일이 많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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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싸&리아 2012.09.20 23:51

    사실 몇달전 이 장소를 이야기 할때부터 캠핑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어제... 제가 당분간 신경을 써야 하는 일이 생겨서요. 캠핑 할 정신적 여유가 없어졌습니다.

    오래전부터 계획된 B&H 이니까 토요일은 함께 할께요.

    굴을 먹으려면 차타고 가서 먹어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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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지랑 2012.09.21 00:55 FilesAttachment (1)

    허~어~ 신석기 시대에  무슨 아스팔트가  있다고....? 

    이 땅은 밑의 사진처럼 하얀 Dolomite ( 아주 오래전 조개껍질이나 해양동물의 뼈가  화학적으로 변하여 가루가된것) 가 많은 곳 입니다.    *^*크릭*^* 

     

    Dolomite.jpg

     

     

    본드님, 이 자전거 타는 사진에 있는 허옇고  매끈한  ㄸ~ ㅏ ~ㅇ~  바닥을  "보통 땅처럼 보이게 조작하는"  소프트웨어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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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모적인 논쟁에 끼어들고 싶진 않으나,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진본을 두고 왈가왈부 하시는 걸 보는 것도 그래서! 신석기시대에서 제일 좋은 디지털 카메라로 찍었다는 바로 그 사진! 그 진본 사진을 올립니다. 

    01 Sep. 21 00.14.gif 

    올리신 모델은 신석기 목조형 다운 힐 전용 모델 DH-004 로써 경량화를 추구하기 위해 기어와 페달은 생략하고 최신형 최강력 브레이크만 장착한, 내구성이 매우 훌륭한 제품입니다. 특히 안데스 지역에서 많이 팔린 것으로 나오네요. 착용감이 뛰어나고 통풍이 잘 되는 붉은색 라이딩 스커트를 함께 구매하실 시 매칭 헤어 피스 및 정열적인 붉은 색 스카프도 함께 증정한다고 나와 있구요. 전문가의 입장에서 볼 때는 남성 라이더들께서는 전립선 보호를 위해 알라스카에서 채취한 물개의 방광을 뉴질랜드 산 최고급 양모로 세 겹 감싸서 영국에서 제작한 Save-Mon'Arse 전용 시트를 구매하셔서 사용하시길 적극 권장해 드리고 싶네요. 도움이 되셨기를... 

    진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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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지랑 2012.09.21 15:15

    신석기 D쥐털로 처리한 진본에는  "땅이 땅처럼 땅이군요"

    Customer Review 를 보니,  지금이나 그때나  소비자들은 같이 딸려오는 글로벌한 증정품에 현옥이 되어......   

    Save-Mon'Arse 는  " Save 뭔 알들" 이라고 번역 해도 되나요?.....(끼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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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송 2012.09.21 13:39

    Gas비 분담방식:

    총 거리(Fremont--Five Brooks) : 왕복 180Mi, Gas 비 : $5/Gal, Gas 사용율: 20Mi/Gal

    그러면 대략 9Gal, $45정도 소요되는걸로 사료되니 운전자를 제외한 나머지 분들이 차 1대당  $40을 만들어서 차량 제공하는분 한테 드리면 어떨까요?(어림 잡은 제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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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송 2012.09.22 13:45

    오늘 블루문 Hiking보내놓고 저는 San Teresa County Park에서 혼자서 B&H(B:8 H:2 약 2.5Hr 소요)하고 집으로 돌아오다가 완만한 내리막길에서 페달이 돌부리에 걸리면서 앞으로 꼬꾸러져서 약간의 부상이 생겼습니다.  오른손 바닥이랑 무릎이 땅에 부딪쳤는데 손은 다행히 장갑을 껴서 상처는 안입었는데

    무릎은 약간 찢어지고, 충격이 좀 많이 간것 같슴니다.  다쳐보니까 보호장비의 필요성을 절감했습니다.  

    그러구 내리막길에서는 페달을 세우지 말고 수평으로 하는 습관이 필요한것 같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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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싸&리아 2012.09.22 20:23

    아이구 저런... 제 무릎이 아픈것 같네요. 저도 B&H 첫날 약간의 부주의로 살짝 무릎에 상체기가 있었지요.

    긴바지 입어서 보이지는 않았지만... 그 자국은 아직도 남아 있는데 볼때마다 항상 주의 하자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본드님도 연습 하시다가 상처 입으셨다고 하시고, 

    큰 사고 나기전에 작은 사고로 주의력을 키우게 되어서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블루문님과 오늘에서야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카풀 했던 호반님과도 깊은 대화를 나누어서 좋았구요.

    무릎이 빠르게 회복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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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드 2012.09.22 23:27

    MTB 달인으로부터 한 수 가르침을 받으려는 계획이 있었는데 스케줄링의 어려움으로 다음 달로 연기해 두었었습니다. 바로 이런 것들을 다뤘을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말이죠. 아무튼 큰 부상은 아니길 바랍니다. 틈틈히 유튜브에서 렛슨을 뒤져 보면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계획도 중요하고 약속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자신감과 이를 뒷받침해 주는 체력/실력인 것 같습니다. 부상이 낫지 않거나, 무슨 이유에서든 다음 주 토요일 B&H 계획이 무리다 싶으면 즉시 call off 해 주세요. 안전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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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oji 2012.09.24 01:41

    연습하다보면 조금씩 다치기도 하지만 무릎에 찢어질 정도면 많이 아팠겠습니다.  심한 부상이 아니길 그리고 빨리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원래 계획되로 진행 된다면 참석하겠습니다.

     

    Wildcat Campground 근처 유채꽂들이 너무 아름다웠는데 그리고 모래사장 바로옆의 시원한 Alamere Falls, 지금은 물이 많이 없겠지요.

    http://www.bayalpineclub.net/77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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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송 2012.09.24 23:10

    어제는 하루종일 무릎과 손목이 무척 아팠는데 오늘은 진정국면이네요.(안만지면 안아픔.) 이번주말까정은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하면서

    지나겠슴다. 그라구 넘어져 보니께 장갑의 중요함을 뼈저리게 느꼈슴다. 제 장갑같은경우 Health Club에서 굳을살 배기지 말라고 끼는 장갑이

    되다 보니까 피부는 보호해 주는데 손목이나 손바닥의 충격을 좀 흡수해 줄수 있는  장갑을 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슴다.


    무릎/팔꿈치/어깨/손목부분을 효과적으로 감싸주면서 불편함도 최소화 할수 있으면 좋겠는데.

    타면서 느낀건데 Bike는 Auto 기어 변속이 없나요? 페달은 일정하게 밟고 기어는 경사도에 따라서 자동으로 바뀌어 지면 참 좋을것 같은데..

    혹은 잔디깍을때 울퉁불퉁한길 가면 바퀴스스로 회전력을 줄수있는 보조동력장치 같은게 있으면...

    혹은 경사도에 따라서 자전거의 무게중심이 이동하는 장치는 없을까요?(상상은 자유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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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싸&리아 2012.09.24 23:18

    거의 모든 발명은 필요에 의해서 나오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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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드 2012.09.25 00:17

    그리고 필요나 상상력 또한 소수의 전유물도 아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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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로 보면 토요일 낮 최고 기온이 80도를 약간 상회하는 좋은 날씨가 될 것 같네요. 오전에는 약간 흐리지만 오후에는 해가 쨍쨍 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가 따뜻한 것이 숲속 fire road 로 해안까지 가는 자전거 타기에도 좋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현재까지 저를 비롯, 아싸님, 아리송님, Sooji 님이 신청해 주셨습니다. 


    가실 분들은 내일까지 결심해서 올려 주시길 바라구요. 


    저도 마지막으로 안장 등을 한 번 더 점검해 보아야겠습니다. 그 동안 사 모은 작은 공구 등은 백에 넣어서 갈 예정이니 만에 하나 자전거를 손볼 일이 생겨도 걱정 없을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르막에서 기어 변속이 주춤되는 것만 좀 개선되면 할만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접는자전거1.jpg 접는자전거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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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송 2012.09.25 18:51

    저도 1st Aid Kit는 가지고 가겠슴다. 어제/오늘 장갑, Knee Pad, Elbow Pad들 보충했슴다. 오늘은 애마한테 체인에 윤활유좀 발라 놔야지.

    소소한 Accessory들이 하나씩 늘어나네요. $60주고 중고로 산거 열번은 연습하고 바꿔야지.. 더 탈수 있으면 더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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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꾼 2012.09.26 21:58

    일이있어 이런좋은기회를 놓치네요. 나중에 후기를 보며 마음을 달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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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드 2012.09.27 01:54

    참석자 점검. 수요일 밤 11:55

    1차 집결지 (Milpitas) - 본드, 아싸, 아리송, Sooji

    더 가실 분들은 2차 집결지에서 10시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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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송 2012.09.27 12:41

    마침 1차 집결지가  New Vision교회 근처인것 같네요. 그날 7시에 거기서 둘째딸 Pickup할일이 있는디. 혹시 끝나고 내려오면 몇시쯤 될까요?

    시간들 괜찮으면 간김에 굴농장이나 다른 추억거리를 좀 만들고 오면 어쩔려나? 간김에 고래나 한마리 잡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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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드 2012.09.27 12:50

    산행은 10시 시작이므로 예정대로 다니면 3시 경에 끝나리라고 봅니다. 2시간 운전이므로 길이 안 막히면 5시 경에는 돌아 올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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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지랑 2012.09.27 13:44

    Point Reyes National Seashore 에 있는 굴농장의 임대계약이 곧 끝난다고 하는데 (11월 30일)

    Point Reyes 공원측에서는 임대를 연기 해줄 생각이 없어,

    오랫동안  이곳에서 운영하던 Drake's Bay  굴농장이 아마 문을 닫게 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싱싱한 굴을 사먹으러 Point Reyes 에 가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겠군요.

     

    http://www.mercurynews.com/breaking-news/ci_21437332/pt-reyes-oyster-farms-future-mu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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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토 2012.09.27 21:24

    지난주로 알고 계획을 세우는 바람에 이번 B&H는 눈물을 머금고 포기합니다.   Ahhh~  바람을 가르는 바로 그 느낌이 눈에 아른거립니다!

    날씨도 화창하리라 예상되고 코스도 쥑이는거 같습니다.   

    모쪼록  3번째 출정식도 즐겁고 성공적인 (또 한번 소중한 경험과 발전 팍팍 ~)  Riding이 되시기를 기원하며 응원할께요.....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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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송 2012.09.27 23:03

    아쉬버라. 추석잘보내삼  추석기분낼려고 난생처음으로 식혜/수정과/약식을 지금 만들어 보고 있는디 

    맛이 나와줄지 모르겠네요. 기대는 말아주삼.(처음 시도하는 거라 장담을 못함.) 맛이 너무 있으면 애들이 다 먹어 치울것이요, 맛이 너무 없으면

    가져 가봐야 흥행에 실패할거고, 적당히 나눠먹을만 하면 가져가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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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드 2012.09.27 23:24

    신혼여행을 SF 부터 LA 까지 자전거 타기로 대신 했다는 한 지인의 이야기를 가끔씩 꺼내어 생각해 보면서 무슨 자전거로, 어떻게, 어느 길로, 어디서 자고, 등등의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적이 있습니다. 가끔은 머리로만 Mt. Tamalpais 도 오르고, Bay Area Trail 을 돌아 보기도 하고, SF 49 Scenic Miles 를 타보기도 하고, SF 에서 집까지 타고 오기도 하고, ... 머릿 속에서 달린 길만 수천 마일 되겠네요. ^^ 건강을 위해 등산을 조인했지만 어렸을 때부터 즐겨 온 건 자전거 타기인지라 무릎이 쑤시자 불쑥 들어와 자릴 차지했구요. 요즘도 주중에 혼자서도 한두 번씩은 꾸준히 타지만, 취미가 비슷한 분들이 계시면 같이 하는 것은 더 즐거운 일이죠. 언제고 몽상을 현실로! 하는 생각이 든다면 주저 말고 글을 올려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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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송 2012.09.28 13:00

    올 연말 Rainy Season시작전까정 Biking기회가 좀 더 있을수 있을까요? 제 짧은 소견으로는 토요일 하루를 다 쓰는 패턴도 좋지만

    집 근처에서 좀더 일찍 혹은 해지기 전에 만나서(예: 7am or 3 pm정도) 3시간 정도 연습삼아 할수 있는 Course를 개발함은 어떠신지?

    일명 "게릴라 번개Biking" 라고나 할까?


    제 경우는 Santa Teresa County Park이 딱 거기에 해당하는 경우임. (비록 사고가 나기는 했지만, 혼자서는 그러구 좀 심심함.)

    Cupertino주변에도 아마 몇군데 있지요? 

  • ?
    Sunbee 2012.09.28 22:53
    게릴라 BNH...한번 노려보겠습니다. 올해 가지전..

    안전 BNH 하시고...

     

    시유순

     

  • profile
    FAB 2012.09.29 00:14

    기회가 되면 플레젠튼 지역으로 한번 왕림하시지요. 저는 Iron Horse Trail을 더블린~알라모 구간 왕복 30 마일 가량을 주말마다 타고 있습니다. 오르내리막이 없는 평탄한 구간이고 전구간 포장도라 자전거 종류에 관계없이 안전하게 탈 수 있습니다. 산으로 갈 때는 플레젠튼 리져널 팍이나 써놀의 올로니 팍으로 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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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싸&리아 2012.09.29 00:52

    허걱... 30 마일을 주말마다? 종아리에 알통이 울퉁불퉁 하신분들을 종종 뵈는데, 그쪽 출신이신것 같네요. 부러버라...

    전 번개 하시면, 목요일 오후만 가능 할것 같습니다.

  • ?
    아리송 2012.09.29 01:10

    그나저나 인자 겨우 수정과/식혜/약식을 완성 했슴다. 만들면서 느낀건데 맛은 정성과는 절대로 비례하는게 아닌것 같슴다. 제일 쉽게 만든 수정과는 기대이상이고, 제일 힘들게 만든 식혜는 글쎄요.(백설탕대신 흑설탕을 썻더니 하얀 식혜가 아닌 깜장 식혜가 되버렸슴다.) 약식은 겨우 기대치 만큼.  그라면 낼봐요ㅛ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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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싸&리아 2012.09.29 01:18

    오메나 시상에... 결국 하셨네요. 전 낼 일어나서 샌드위치 만들려고 했는데...

    근데 언제 먹어야 하나? 천상 끝내고 와서 먹어야 겠지요? 우찌 기다리누... 자전거 타는 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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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송 2012.09.29 01:37

    4명 뿐이 안되니까 양이 얼마 안됨. 그냥 배낭에 수정과 1병/식혜1병/약식 7덩이 넣고 가서 Fall가서 먹을려고 생각하고 있음.

    아싸님이 한병 들어 주시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