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아~란 가을 하늘에 뭉실뭉실 수놓아진 뭉게구름을 보노라면 정처없이 어디론가 훌~쩍 여행을 떠나고픈 충동이 일곤 합니다.
회원님들 사시는 지역과 하시는 일들이 모두 다르듯이 산행을 나오는 이유도 각자의 개성과 취향대로 제각각 일줄로 압니다.
그냥 집을 나서기만 하여도 마냥 신이 난다는분도 있을것이고, 생각만 하여도 소학교때 소풍가는 기분이되어 마음이 설래인다는분,
산과 들에 나가서 심신의 치유와 위로를 받고자 하고픈 마음으로, 우짜등가 꼭지점을 꼭 찍어야만 직성이 풀리시는 분과, 참석하는데
의미가 있지 뭔놈의 꼭지는, 아니 가다가 못간다고 누가 시비할 사람도 없을텐데 좀쉬었다간들 어떠하리 하시는분, 누군가는 사람을
만난다는것 자체가 너무 좋아서, 어떤이는 억압과 핍박? 으로 부터의 해방의 수단으로,(물론 우리 회원님들 에게는 해당 안되지만)
이모양 저모양으로 품은 각자의 사연들을 몽땅 아우러서 인간미 물씬 풍기는 베이산악회에 함께 모두어 청명한 가을하늘 두리뭉실
흘러가는 저포근한 뭉게구름에 살포시 얺어서 후울~쩍 여행을 떠나볼까 합니다. 자~ 우리 모두 함께 떠나보지 않으시렵니까?
이번산행은 맞춤 산행으로 (안성맞춤이 아닌 레잌타호 맞춤임)할까 합니다 각자의 기호와 능력에 맞는것으로 선택 하시면 중지를 모아
계획을 잡으려 합니다 참가시 각자의 의견들을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참고로 이곳은 칠천피트에 자리한 자연경관이 수려하며 아름다운
Wrights Lake (이곳만 보고 가셔도 본전은 나옴니다ㅋㅋ)이 있는데서 부터 산행이 시작되며 이곳에는 캠핑장도 함께 있어 원하시는
회원님은 금요일에 와서 캠핑을 하여도 좋으실것 같읍니다 혹시라도 캠핑 하는데 도움이 필요 하시다거나 더 상세한것이 알고 싶으신
회원님들은 저에게(530-903-9163) 언제라도 주저하지 마시고 물어봐 주시기 바람니다.
1)Twin Lake & Island Lake : 왕복6.2마일, 5시간, 쉬움, 고도:8,150피트, 고도차이:1,200피트
2)Grousec Lake & Hemlock Lake & Smith Lake : 왕복6.8마일, 5시간, 중간, 고도: 8,700피트, 고도차이:1750피트
3) 1번과 2번을 다갖다옴 : 왕복 10.8마일 *1번과2번은 함께 1.1마일을 같이 가다가 좌우로 갈라짐, 7~8시간 정도, 어려움
* Desolation Wilderness 에서 제일 높은 Pyramid Peak(9,983feet) , Mt price peak(9,975 feet), Agassiz Peak (9,967 feet)
세개의 봉우리가 이곳에서 가까이 있읍니다. 저번달에는 Pyramid Peak을 다녀왔으니 다음번에는 이곳을 통과하여 Mt price나 Agassiz를 가 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A 칸에 자기집 주소를 쓰면 됩니다.
Wrights Lake 가는길 : http://goo.gl/maps/tHzjH
A 칸에 자기집 주소를 쓰면 됩니다.
참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