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회에서는 현재까지 해본적이 없고
개인적으로 꼭 해보고 싶어 올려봅니다.
8월의 이글거리는 태양...
불개미, 왕모기, x파리가 우글대고,
방울뱀 그리고 야영장에는 간혹 처녀귀신도...
현재로 최소 참가 예상인원는 1인 (저 혼자)
최대 예상인원는 4인 (저를 포함) 입니다.
4인 초과시는 별도의 예약 절차가 필요합니다.
인원이 결정되면 차량준비도 함께합니다.
부정기
2014.08.04 23:09
8/9-8/10/2014 - 1박2일 Ohlone Wilderness Trail
조회 수 1489 댓글 15
| 산행지 | Ohlone Wildness Trail |
|---|---|
| 난이도 | Butt-Kicker (아주 힘듬) |
| 예상거리 (mi) | 28 마일 (첫날 10마일, 둘째날 18마일) |
| 고도변화 (ft) | 7,600 |
| 예상 산행시간 (hr) | 1박 2일 |
| 모이는 시간 및 장소 | Del Valle Regional Park : Trail Head to Murietta Falls @9:00am |
| 산행 준비물 | 각자 1일 2박 음식 그리고 야영장비 충분한 물 2.5 리터 물 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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꽂히긴요.
무는 놈이나, 물리는놈이나
무서운놈이나, 무서움을 타는놈이나
그 경계가 애매해졌다고나 할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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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으면 금욜 저녁에 시작해서 선선하게 10마일 토욜아침부터 빡세게 18마일 하겠슴다.
그런데 이거는 Wilderness Permit을 받는건가요? 아님 Camping Permit을 받는건가요? 금욜 저녁에 시작해서 토욜 끝나는걸로 하면 굳이 예약이 필요없지 않은가 싶은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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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packing을 하려면, 지정된 camping site에서 해야하며 그 장소에서 camping permit을 받아야 하는것으로 나와있네요.
그래서 가장 많이 이용한다는 Maggie's site (#3)에 예약을 했습니다.
첫날 10마일이 어려운것으로 기록들하네요.
다음날 18일은 일찍 떠나라는 충고가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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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승하시길 빕니다. 다녀 오셔서 자세한 등록 절차및 경험담을 올려 주심 그 다음에 근교 Backpacking을 원하시는 회원님께 많은 도움이 될듯 싶습니다. 저는 Camping이나 Wilderness는 recreation.gov에서만 하는건줄 알았는데 다른데도 사이트가 많이 있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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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님께 그분이 오신게 분명합니다. 하지만 8월이 아닌 4월에 오셨으면 좋으셨을 텐데요. 제겐 그 때 오셔서 만발한 꽃들을 보며 룰루랄라 정말 좋은 솔로 백팩킹을 했었는데요...내년에 같이 가심이 어떠실지..쪼금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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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이 좀 더 생겼네요.
길벗님의 쬐그마한 걱정...
그 쬐그만한게 어마어마하게 커져버린 단비의 걱정.
무겁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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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님의 걱정을 짊어지고 갈 만큼의 가치가 있는 결정이 되시길...어떤 결정이 되셨건 단비님은 응원 하실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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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이, 선비님 자랑인지 걱정인지.... 걱정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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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인지 걱정인지' 요 경계마저 애매하시죠?
무릇 모든 경계는 애매하다
-- 불확정성 원리
확대해석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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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G ! 선비님도 외톨이로...
저는 지은죄가 많아 반성할 일이 많을때만 주로 혼자서 가는데...ㅋ
모범의 대명사이신 선비님은 왜? 뭐 잘못한일이라도...ㅋㅋ
선비님도 아자~아자~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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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대화 하시면 단비님 언짢으실텐데....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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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의 뿔처럼 홀로가라...ㅋㅋ
이 범인이 어디간들 홀로일수 있겠나요. 그 무수한 상념에...
응원 message감사. 다른 토요가족 모두 깊이 느끼는 산행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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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무소의 뿔처럼 홀로 산행이라.
후기 기대되며 악재와의 싸움에서 승리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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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안개속의 서늘한 산행을 하면서 선비님은 어떻게 하고 계실까를 생각했네요. 정말 가기는 가셨을까?
모든 생각이 머리 속을 헤메고 다니면서 어쨋든 안전 산행을 바랬읍니다.
끔찍할 산행 후기 기다립니다.
8월의 이글거리는 태양...
불개미, 왕모기, x파리가 우글대고,
방울뱀 그리고 야영장에는 간혹 처녀귀신도...
우와 !!! 분명 꼬치신게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