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9(금)--9/1(월) Labor Day 연휴 백패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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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지 | Emigrant Wilderness (Crabtree--Emigrant Lake Loop) |
|---|---|
| 난이도 | Moderate (중간) |
| 예상거리 (mi) | 33 마일 (+ 경치구경을 위한 side trips) |
| 고도변화 (ft) | Gain 2650, Loss 2638 |
| 예상 산행시간 (hr) | 3박 4일 |
| 모이는 시간 및 장소 | 맥도날드, Sonora (1261 Mono Way Sonora, CA 95370) @11:00, 8월 29일(금) |
| 산행 준비물 | 기본적인 backpacking gear, bear canister, 수영복, Dayhiking 을 위한 간편한 sack.. |
다가오는 Labor Day 연휴 산행으로 본래는 요세미티로 갈 예정이었습니다만 그곳의 연휴 인파등등 사정을 고려하여 산행지를 변경했습니다. 요세미티 바로 북쪽 이웃인 Emigrant Wilderness (Stanislaus National Forest)로 3박 4일 (8/29, 금 ---9/1, 월) 백패킹을 갑니다.
Emigrant Wilderness 는 요세미티에 못지 않은 훌륭한 자연을 가진 곳으로 특히 아름다운 화강암반과 호수들로 유명합니다. 산세도 험하지 않고 Bay 지역에서의 접근도 비교적 용이한 곳이라 근간에 불기 시작한 베이산악회 백패킹 열풍에 충분히 포함될 수 있는 훌륭한 산행 대상지역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Overnight Permit의 Quota 제한이 없기 때문에 언제 어느 때라도 갈 수 있는 좋은 점도 있습니다.
(1) 참가 인원 제한
3박 4일 일정이라 동참하실 횐님들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Max 참가 인원을 (선착순) 8명으로 제한합니다.
(여러 사정으로 이번 일정에 맞추기 어려우신 분들께서는 일정을 조절해서 다른 팀을 만드시거나 다음 기회에라도 이 산행지에 함 가 보시도록 강추합니다.)
(2) 집결지
이번 산행은 Crabtree Camp Trailhead (좌표: 38.178598, -119.907267) 에서 유명한 Emigrant Lake 까지의 Loop 구간입니다.
그러나 아직 안 가보신 분들이 Crabtree Trailhead 찾기가 불편할 수도 있으므로 Sonora 에 있는 맥도날드 (1261 Mono Way Sonora, CA 95370) 에서 집결해서 (@11:00, 8월 29일(금)) 같이 trailhead 로 가겠습니다.
(3) 준비물
귀찮더라도 Bear Canister를 지참하시는 것이 좋으며, 호수에서의 물놀이를 위한 수영복, 간단한 dayhiking 을 위한 간편한 sack 정도를 추가로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8/30/14 (토) SF Lands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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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grant Wilderness 쪽은 트레일에 사람보다는 곰이 더 많다는데 ...ㅎㅎㅎ...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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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 여기도 가고 시퍼라...여기도 멋진후기 기대하겠습니다. 이번에 곰통 좀 큰걸로 가져가셔서 곰좀 담아 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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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는 내용을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HWY 108 북쪽으로 곰이 많다는 Wilderness 로 가는 줄 알고 몹씨 좋아 했었는데.....
Carson Iceberg Wilderness 와 Emigrant Wilderness 를 제가 혼돈했네요.
하긴 랭져가 거기는 PCT 트레일 외에는 아무도 안 가는곳이라고 하긴했는데, 그래도 갔다온 사람들 한테서 들으니 멋있다고 해서..ㅋ~
HWY 108 남쪽이네요. 이쪽이 에미그랜트 월더네쓰...
Crabtree Trailhead 는 여러번 가 봤기때문에 잘 아는 곳이니 직접 트레일 헤드로 갑니다.
Chewing Gum Lake (오우~귀여운 이름처럼 너무 예뻐요) , Camp Lake , Bear Lake 까지만 가봐서, 더 동쪽으로 있는 수 많은 호수들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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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 한 자리 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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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산/길동무님은 아름답고 좋은곳엘 가시는군요.
무임승차하여 뒤에서 그냥 쫓아만 다녀도 되는데...
가고 싶기도하고 부러웁기도하고.. 아~안타까웁네요...ㅠ
가시는 모든 회원님들 즐거운 여행길 되시길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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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마음 쓰이는 식구랑 같이 있기로 했답니다.
서운함을 달래며 패스.
참 좋은 곳을 가시는 분들 즐거운 백패킹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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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도중하차 합니다. 저는 쿨럭쿨럭! 땜시... 즐거운 연휴가 되시길..
길동무/산동무 참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