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15 (일) Sunol Regional Wilderness
| 산행지 | Sunol Regional Wilderness |
|---|---|
| 난이도 | Moderate (중간) |
| 예상거리 (mi) | 9 |
| 고도변화 (ft) | 1200 |
| 예상 산행시간 (hr) | 5 |
| 모이는 시간 및 장소 | 2차 집결지주차장 @9:00am |
| 산행 준비물 | 각자 본인의 점심 및 간식 물 입장료 $5 |
서노을...
소나무님이랑 같이
다시 만나러 갑니다.
그녀가 궁금하신분은 같이갑시다....
예상 산행경로입니다 (빨간선)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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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지기 맘을 뺏은 그녀가 궁금해서 저도 갑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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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흘린 그녀에 관한 아주 약간의 정보입니다.
서여사입니다.
이름은 노을이라나...나이가 좀 지긋하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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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맞으러 감니데이... (길동무가 안심이 안 되는지 기어코 따라 간다네여...ㅠㅠ)
근데...자연님....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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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여전히 대자연 덕분에 낙옆만도 못한 자연, 사랑 많이 받아서 소도 살찌고 나도 찌고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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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산행에 연이은 고수들과의 산행이라 누 가되지않을까 망설여 집니다. overnight 숙고후 결정하겠읍니다.
서노을댁 S line 이 아른거리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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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스! 서씨가 나이도 지긋해 푸근함도 있는데 S라인까지....안되겠습니다. 거목님이 꼭 오셔야겠습니다. 부디 왕림하시어 이 지긋지긋한 삼각관계를 확실히 정리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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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지난 일요일 산야님께서 여기 왕림 하셨나요? "나이도 지긋해 푸근함도 있는데 S라인까지" 이 대목에서 산야님이 연상이 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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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가믄 4각이 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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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선비님. 이 일을 어떡하면 좋대요?
올리신 동영상도 흑심이 일어나게 마음을 땡긴데다가,
서노을댁에는 저도 항상 가고 싶은 곳이랍니다.
다음 토요일에 갈려고 생각하고 있었읍지요.
또 올려도 괜찮을지 다녀 오신 분들께
여쭈어보고 올리려고 작정하고 있었는데...
선비님이 제 마음도 모르고 어째 연달아 서노을댁을
일요일에 기습하십니까요?
어디가 서노을 댁만큼 멋질까요?
상한 마음에 아무 곳도 눈에 안 들어 오니
다음 토요일 산행지 추천해 주세요.
서노을 그녀에 버금가는 풍만하고 완만한 등선에다가,
초록빛의 피부가 눈이 시릴 정도로 상큼해야하고,
도도하고 늠늠하게 세상을 푸근하게 안아주느라
맘껏 팔을 펼치고 있는 터줏대감인 상수리 나무도 있어야하고...
SOS칩니다.
사랑이 많으신 토요 가족님들!
도와 주세요.
두루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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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에요
볼수록
아름답고 사랑스런 여인입니다..;)
선비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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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 한데요
뭇 남성들의 시선과 많은 여인네들의 질시어린 눈총을 받고 있는
서여사가 혹시 싱글? 아님?...
삼땡이나 삼각 같은 삼자를 싫어해서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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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이 지나고 4가 나왔고 저까지 하면 현재 5각 (+ 자연님에 길동무에..옴마나 모찌롱님까지..)
이번에 아무래도 이래저래 피 튀길 듯...
(산님, 꼭 오고 싶으시더라도 이번에는 꾹 참고 넘기십쇼... 멤버들 보니 부상당한 몸으로는 매치가 힘들 것 같네여... 저도 선비님은 쫌 만만한데 거목님은...거기에 단비님....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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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또 홍어 숫놈이 연상되는걸 왜일까?...
아뭏튼 다음번 안나프르나는 낑겨 가야혀...
이 업장을 소멸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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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홍어 숫놈이라니요? 거세했다고 숫놈이 암놈이 될리도 없는데..
Ms 서는 단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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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말은 오천만 국민의 호X 라는 말 입니다.
선비님은 말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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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오가는 대화는 너무 난해해요. 해석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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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술한잔도 안걸치고 심히 난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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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순조롭게 나가던 문맥이었는데 아지랑님이 고추가루 확 뿌렸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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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만 국민의 호X 란?
호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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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무님의 이모 장군의 기세를 빼다밖은 위풍당당한 풍채와 더불어
엄청난 파워의 구찌발에 천하의 선비님까지도 단칼에 제압하시고
모든 연적들이 초토화 되어서 천하 통일을 이루시는 순간에 혜성같이
나타나신 우리의 아지랑님, 촌철살인의 홍어 거시기 한마디로 일거에
대세를 역전하시고 최후에 승자가 되셨습니다.ㅋ
* 만만한게 홍어XXX = 만인이 쉽게 본다는 X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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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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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정리하러(ㅋㅋ) 참가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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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홈그라운드의 싸나이도... 피 정말 되게 튀기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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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다음 주 토요일 산행지를 정하게 도와 달래는데 도와주실 생각들은 아니하시고 서여인네 뒤만 따르실 생각들 이시남유?
모찌롱님, 단비님, 자연님, 길 동무님들!
이 딴길로 샐려고 기회를 노리는 우리의 또 다른 나라에
사시는 이 분들, 단단히 챙기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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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a Cruz에 있는 Wilder Ranch SP는 어떠신지? MTB땜시 보다 보니께 바다도 끼고 좋아 보여서...
Uvas Canyon도 지금은 물이 좀 있어서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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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
Wilder ranch는 안 간지 오래되었지만
야생화가 필때 바다와 바닷바람이
어울리니 그때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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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위쪽에서 내려가실 분들은 프레즌튼 스톤릿지 팍 앤 라이드에서 8시 30분에 모여서 함께 가도록 하겠습니다.
자연님도 여기로 오셔서 같이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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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지 몰라요 바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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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산행 출책입니다.
(존칭생략)
길벗, 모찌롱, 산/길동무, 자연, 단선비, 아지랑, 거목
총 9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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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귀가로 늦게 신청합니다. 거목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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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분 추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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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아지랑님이 나타났다 ~~취소 취소 ( 우리만 아는겨)
나도 빠졌나봐!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