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 (일) Dipsea Trail / Ben Johnson Trail
| 산행지 | Dipsea Trail / Ben Johnson Trail (from Mill Valley through Muir Woods Monument) |
|---|---|
| 난이도 | Moderate (중간) |
| 예상거리 (mi) | ~ 10 |
| 고도변화 (ft) | 2000 |
| 예상 산행시간 (hr) | 6+ |
| 모이는 시간 및 장소 | Old Mill Park (Throckmorton Ave/Old Mill St), Mill Valley @ 9 am |
| 산행 준비물 | 점심 및 간식, 충분한 양의 물 물은 course 중간 2 군데 water fountain 이 있습니다. 필요한대로 재충전 할수 있습니다 - Muir Woods 입구와 Dipsea Trail high point |
이번 일요산행을 제안/인도해주시는 앞산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산행이 풍성해지는것 같아 참 좋습니다. 저도 시도해보고 싶었던 산행지입니다.
참가하셔서 좋은 추억되시기 바랍니다.
정보는 모이는대로 더 추가하겠습니다.
2차 집결지 : 300 Throckmorton Ave, Mill Valley, CA 94941
From 앞산님
"이번 산행지는 유명한 The Dipsea (trail) Race 의 출발점인 Mill Valley downtown에서 시작해, 악명높은 Dipsea steps (residential area에 3군데 위치해 있으며, 50층 building 높이)를 거쳐, Muir Woods National Monument 옆을지나 계속 Dipsea Trail의 제일 높은 high point 에 이르 게 됩니다.
휴식을 취한후 가까이 있는 Ben Johnson Trail (나중에 Hillside Trail이됨) 을 타고 Muir Woods 로 들어서서 가다 Visiting Center에 도착합니다. (이 방향으로 가기때문에 입장료를 낼 필요는 없습니다.)
거기서 다시 Dipsea Trail로 합류해 출발지로 돌아가겠습니다. 물론 Dipsea steps 는 내려가게 됩니다 ^^
처음 가시는 분들은 특히 출발 해서 1마일 정도는 헷갈릴수 있게 복잡합니다. 그러나 제가 자주 다니는 코스인지라 잘 모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high point 까지 첫 4 마일은 거의 계속되는 오르막 길인지라 힘들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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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참석합니다.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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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프로팀 반갑습니다. 어디서 오시게 될지는 모르지만, 일요일 저와 SF Cliff House 앞에서 만나 함께 가시지요. 제 차로 3 분정도는 편하게 갈수 있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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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톨비도 절약하고 길찾기도 쉽고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Cliff House에서 8:30쯤 만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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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auto correction 을 off 하고...) 2차 집결지 (i.e., Old Miller Park) 로 직접 가시게 되는 님들이 있다는 가정하에, 저희들은 Cliff House 에서 8:15 에 만나서 출발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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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일요일 8:15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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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 4시 현재, 고프로님과 앞산 2명이 일요산행 참가할 예정입니다. 저희들은 SF CliffF House 앞에서 8:15에 만나 2차 집결지 (Old Mill Park) 로 가서 9시에 하이킹을 시작하겠습니다. 재미있고 멋진 산행기대합니다!
혹 last minute 오실분 계시면 8:15 에 저희들과 카풀하시거나, 9시까지 2차 집결지에서 뵙겠습니다. 언제든지 필요하시면 저에게 전화나 문자주시면 됩니다. Happy Holiday and Tr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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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고프로님과 산행 잘 다녀왔습니다. 고프로님께서 체력도 좋으시고 원하셔서 Doule Dipsea 하이킹을 하고 왔습니다. (Mill Valley to/from Stinson Beach: 14.2 miles, elevation gain 4100') 날씨 좋고 경치좋고 파트너 좋고...정말 즐거운 하루였슴니다. 고프로님 고프로로 사진을 찍어 절 주었는데 제가 아직 attach를 할줄 몰라...모든 횐님들 좋은 하루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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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산님 대신 사진 첨부합니다. ^^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과 금문교까지 내려다 보이는 탁트인 바다 전망이 일품이었던 최고점에서 찍은 앞산님 사진.
그리고, 악명높다는 계단에서 찍은 제 셀피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찔하게 뻗어 있는 이 계단이 무척 마음에 들더군요.
이 코스가 너무 멋있어서 Dipsea race에 대해 찾아봤는데요, 핸디캡이 가장 높은 80세 이상 여성부가 아침 8시에 출발하고, 3~4분 간격으로 시차를 두고 핸디캡이 낮은 그룹이 출발해서 핸디캡이 가장 낮은 40세 미만 남성부는 1시간이나 뒤에 출발하는 흥미로운 경기규칙을 가지고 있더군요. 최근 몇년간 우승자는 40세 이하 남성부에서 나왔는데, 우승자는 레이스 중 거의 모든 참가자를 추월해야했다고 합니다. 좁고 가파른 트레일을 끊임없이 추월하고 추월당하는 긴박함 속에 달리는 것이 이 레이스의 묘미라고 하네요. 이날 하이킹에 6시간이 걸렸는데 Cut off가 5시간 이라니 열심히 연습하면 내년이라도 출전할 수 있겠다는 야무진 생각을 해 봤습니다. 완주 매달이 아주 예뻐서 탐이 나더라구요.
멋진 코스 소개해주시고 이끌어주신 앞산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Apsan + 1 갑니다. 선비님, 정보 올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