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전 주중산행지로 가보았던 곳입니다.
이른 아침 안개가 자욱한 곳에서 산행이 아닌 수다 산책하기에 참 좋았던곳.
조금씩은 나사도 태엽도 느슨하게 풀어놓은 채로 바람도 맞아보고
비에도 젖어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함께 갖게되면 좋겠습니다.
예가체프 핸드드립 커피와 함께하는 주말아침 어떠세요?
삼대가 덕을 쌓아야 가능하다는 우중산보가 되겠네요.
오랜만에 내리는 비 우리가 젤 먼저 만나 만갑게 인사하기로...
아래는 트레일 주차장으로 들어오기 직전 교차로의 모습입니다.
Quarry를 따라오시면 트레일 헤드가 시작되는 곳에 조그만 주차장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만나는걸로 하겠습니다.
만약 주차공간이 없으면 스카이라인을 따라가시면 또다른 주차공간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