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가
1969년 2월23일 설악산 죽음의 계곡
에서 한국 산악회 희말라야 원정대가
눈사태로 조난 당하여 10명이나 희생
을 당하였습니다.
이를 목도한 이정훈님이 1969년 도봉
산 산장에서 작사, 작곡 했다고 전해지
는 곡 입니다.
지금은 등산학교나 산악인 들에게 가
장 사랑 받는 대표곡으로 많이 불려지
고 있습니다.
작 사, 작 곡; 이정훈
1. 굽이져 흰 띠 두른 능선길 따라
달빛에 걸어가는 계곡의 여~운
내 어이 잊으리오 즐겁던 산행을
잘 있거라 설악아 내 다시 오리니
2. 저멀리 능선 위에 철쭉꽃 필적에
그녀의 손을 잡고 걷던 계곡길
내 어이 잊으리오 꿈 같던 산행을
잘 있거라 설악아 내 다시 오리니
3. 저높은 봉우리에 백설이 필적에
나는 야 생각난다 친구의 모습
내 어이 잊으리오 꿈 같은 산행을
잘 있거라 설악아 내 다시 오리니
https://youtu.be/PISakOU_M2c
찿아오는길: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
https://goo.gl/maps/K9jpSPCdvhy
토요일은 아마도 요런 모습일것 같네요..
대학 산악부 신입생때 설악산 장기 산행을 마치고 하산 할때에 즐겨 부르던 산행가네요. ㅎㅎ
캐슬 돔 올라 갈려고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