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님의 토요일 20마일 공지가 저에게는 무리이고 정원도 금새차고 해서 이곳에 참여 못하는 낙오자(? ㅎ) 들을 위해 공지를 하나더 올려봅니다.
요즘은 코비드 상황으로 야외에서 할수있는 엑티비티에는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거 같습니다. 주말이고 주차문제를 고려하여 8시 30분에 모이는걸로 하겠습니다.
찿아 오시는길 - 클릭 하시면 구글지도로 이동합니다.
모이는곳 주차장 부근은 전화신호가 잘안잡히는 곳입니다.
스마트폰으로 내비하시는 분은 오프라인 맵을 미리 다운받아 두시길 바랍니다.
주차장 모습
*걷게될 경로
걷게될 경로를 다운받기 원하시면 아래 링크에서 다운받아 저장하시면 됩니다.
*코스 요약:
저희 산악회에서 가끔 찿는곳 입니다. 모건힐 지역에 있어며 Sierra Azul Open Space 지역에 속하며 페닌슐라 지역의 우거진 레드우드 숲은 없지만 나름데로 겨우살이가 사는 참나무가 제법 많은 곳입니다. 처음 4마일 정도는 살짝 땀 흘리며 정상 지역으로 올라가고 정상지역에서는 산호제 모건힐 사우스 밸리등의 탁트인 전망이 좋은곳입니다.
정상지역에서 Calero 호수쪽으로 내려가 점심먹고 정상쪽으로 Loop 코스로 올라와 다시 주차장쪽으로 내려오는 코스입나다. 처음 4마일 정도는 한적하며 정상지역에서 Calero 호수쪽으로 내려가는 길은 마운틴 바이크들과 쉐어하는 길이라 "Bike" 라고 외쳐야해서 조금 성가실수 있지만 나머지 9마일정도는 "Hiker Only" 길입니다.
12+ 마일 2100피트 게인이라 Moderate 라고 표시 했지만 의외로 오르막 내리막이 제법있어 살짝 땀 흘리셔야 합니다.
12+ 마일이 부담스러우면 8.5마일 정도로 코스를 줄여 쉽게 주차장으로 탈출할수 있는 옵션도 알려드릴수 있습니다 ㅎ
근교산행이라도 겨울 산행은 해도 짧고 비나 바람으로 넘어진 나무 Muddy Condition 으로 트레일이 막혀 코스가 예상치 않게 늘어날수 있어니 헤드렌튼, 보온을 위한 여유분 레이어 옷, 비상 행동식 등은 항상 권장되는 준비물 입니다.
Rancho Canada del Oro 웹사이트 들어가 트레일 상황 확인해보니 현재로는 클로저 된 트레일은 없어 보입니다.
*코비드 상황
저희들 번개 산행공지에는 항상
"* 이공지는 베이산악회 공식 공지가 아니고 개인적인 번개 산행 모임입니다. 베이산악회는 아무런 책임이 없으며 참여여부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참가자 개인에 있습니다."
라는 알림이 첨부 됩니다.
거의 일년을 끌고 있는 코비드도 지금 한창 막바지 기승을 부리는걸로 보입니다. 현재 미국 전체인구 17명당 1명꼴로 코비드에 감염되었던적이 있는걸로 통계가 나올 정도로 심각한 상황입니다. 거의 일년을 끌고 있는 펜데믹 상황에 저희들은 정신적 건강 육체적 건강을 위해서라도 무조건 아무것도 못하고 집에만 갇혀 지낼수는 없을걸로 판단합니다. 다만 백신이 큰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조금의 인내심과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활발하게 꾸준히 산행하시며 건강을 갖추신 회원님들에게 코비드는 두려울정도의 위험은 아닐거라 판단되지만 일단 최선의 방법은 코비드에 안걸리는 것입니다.
산행시 나만이 아닌 모두를 배려하는 의미에서 야외라도 대면 대화나 큰소리로 이야기 할때등은 항상 마스크 착용해주시고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나 접촉이 있었다면 참가를 재고해 주시는게 타인을 위한 배려일거 같습니다..
참여인원은 6명으로 제한 하겠습니다
*산행지 예상 날씨
지난 산행 한컷
참가 | 보해, 지족님, Davin 님, 파랑새님, 호랑이님, 연꽃님, 자연님 |
Pen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