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 번개 (1/16/2021)Satatoga Gap to Castle Rock (홀트 아동 복지회)

동면중이던 아리송뱀이 날씨가 따뜻한 관계로 좀 일찍 깨어 났습니다. 

간만에 참여 합니다. 근데 이거 내일 산행(1/16) 맞지요?

일부 공지를 보면 날짜 공지가 아예 없거나 날짜랑 요일이 맞지 않아서 햇갈리는 경우가 있더군요.

감말랭이 잔뜩 가져 갈께요. 매년 산행때 회원님들과 나누었는데 올해는 만들어서 냉동실에 쟁여두고 있네요.

집에서 키우는 귤도 가져갈께요. 좀 시지만 서로 윙크 하시면서 먹을만 해요.

에고 얼른 댓글답니다

참가합니다.

아리송님, 동행님 내일은 오붓한 산행이 되겠네요.

아침에 뵙겠습니다

아이구, 이 공지가 조금 일찍 올라왔었으면 저도 조인했을텐데요. 다른 곳으로 가기로 지인과 약속을 해 버려서. 멋있는 산행이 되시길요~. 

정말 오랜만에 셋이서 오붓한 알짜배기 산행을 했습니다. 전 물을 4병이나 준비해 갔는데 라면 끓이는데 한통 커피 끓이는데 한통 쓰고 나니까 산행막판에

물이 간당간당 하더군요. 마침 Wife가 밥얻어먹으려면 한국마켓가서 김치거리 사오라는 특명도 있고 해서 Summit Rock은 포기하고 마트가서 시장보고 기름 좀 채우고 집에가서 정리하고

나니까 거의 3시 50분이네요. 하루가 정말 화살처럼 지나는거 같아요.

오늘간 코스는 사람들이 거의 잘 모르는 코스라 정말 한적하게 산행하고 우아한 점심만찬에 맘속의 답답함을 하소연도 하고 멋지게 산행을 마무리 할수 있었습니다.

그나저나 비가 좀 와줘야 할 텐데 올해는 또 얼마나 가물지 다같이 한마음으로 걱정 했습니다. 다들 승리하는 한주 보내시고 또 산행에서 뵈어요.

어제 산행이 좋아서 오전에 온라인 일요예배끝나고 문득 다시 한번 산행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오후에 3시쯤 산행을 시작 했는데 5시반 이전에 끝냈어야 했는데

다 끝나니까 6시 10분 가량 되더군요. 마지막 40분을 암흑속에서 헤매다가 35번 도로상에 오가는 차들 불빛을 헤드랜튼삼아 겨우 산행을 마쳤습니다.

다 아는 길도 해지고 나니까 막 햇갈리더군요.

총 8마일 가량이 나와야 하는데 좀 헤맷는지 9마일이 넘게 나왔네요.

https://www.alltrails.com/explore/recording/castle-rock-saratoga-gap-and-ridge-trail-loop-5d40954?u=i

저도 소스코드 Embedding으로 올리려는데 제가 뭘 잘못 했는지 안되네요....ㅉㅉㅉ

소스코드 버튼을 누르고

<p><iframe class="alltrails" frameborder="0" height="400" marginheight="0" marginwidth="0" scrolling="no" title="AllTrails: Trail Guides and Maps for Hiking, Camping, and Running" width="100%"></iframe></p>  --> 를 paste 해 넣었는데 뜨질 않네요.???

산행중에 잠깐 얘기 했었는데 Yosemite NP는 오버나이트 백팩킹도 안된다네요.

While the California regional stay home order is in effect, the park is only open from 8 am to 5 pm. Overnight stays are prohibited and the park is closed from 5 pm to 8 am. Hotels and campgrounds are closed. Wilderness permits are not available. While the wilderness (including big wall climbing) is open, overnight stays in wilderness (including on big walls) is prohibi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