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점차 따뜻해 지고 바닷바람도 쐴 겸 해서, 정기산행에 계획되었던 대로 남쪽으로 산행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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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 | Point Lobos State Reserve, Monterey County |
---|---|
난이도 | Easy (쉬움) |
예상거리 (mi) | 7 마일 안팍 |
고도변화 (ft) | 400 피트 |
예상 산행시간 (hr) | 5 시간 |
모이는 시간 및 장소 | 공원 입구 바로 전, Highwas-1 오른쪽 길가 주차공간 @ 9:00 AM |
산행 준비물 | 각자 본인의 점심 및 간식, 충분한 양의 물. 날씨가 좋을 것으로 예상되어, 우비나 판쵸는 필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날도 점차 따뜻해 지고 바닷바람도 쐴 겸 해서, 정기산행에 계획되었던 대로 남쪽으로 산행을 갑니다.
도착 다음날이라서 100% 장담은 못하지만 참석합니다.
1차 집결지로 7:30 AM 까지 가겠습니다.
방가 방가
꼬옥 오삼
(아~ 뭘 이런걸 다~~ ㅋㅋㅋ)
이런 표현을 정말 Watson이 알까? 본드님?
근데 문제가 지난 폭우로 인해서 Highway 1이 무너져서 공사중이라고 하거든요. 문제가 생긴 곳이 그 근처인지 아닌지 조사를 먼저 해 보아야겠습니다.
[UPDATE] 전화해 봤더니 문열었다네요.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Don't worry!!!
무너진 곳은 한참 아래인 Big Sur 부근입니다.
오~~좋은데 가시는 군요...
이번주는 날씨도 좋을 것 같아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선약이 있어 못가지만...마음은 항상 같이 있습니다...
안전하고 추억이 있는 산행 되시기 바랍니다..*^^*
단선비 참가요 (2B IN)
기대 만땅
좀 멀기는 하지만 절대로 실망하지 않을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17 Miles 보다 더 좋아하는 곳인데, 2009년 8월에 마지막으로 갔었으니까 무려 1년 반 만에 가는군요.
산동무/길동무님도 가까우니까 꼭 나오리라고 기대합니다.
시유순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 이조실록, 목민심서, 논어, 동의보감..등에 나오는 말.
기대가 만땅이면 실망은 없다 ---- 나그네 어록에서
피 에 쑤 : 산동무 & 길동무님에게 드리는 말씀.
이번 토요일에도 얼굴 안보여주면 제 세숫대야는 아마도 저승에서 보게 될겁니다.
토요가족 땡 땡 땡 어서 모이자 ~~~~~~~~~~~
지다님 말쌈 믿고 절대참가
이즈리, 무심 참가합니다.
두리서 2차로
아니 제가 없으니까 좋은산행지만 골라서 가는것 같습니다. 약이 올라서 약좀 올리겠습니다.
어제 송도에있는 꽃게탕집에 갔는데 아주 쥑입니다. 살아 있어 싱싱하고 알이 가뜩 있어 먹을수록 단맛이 납니다. 게한입에 소주 한잔을 하니 세상에 부러운것 없고 마지막에 밥비벼주는 마무리는 환상 입니다 . 한국올때 건강때문에 다이어트 하겠다고 몇번 다짐하고 왔으나 유혹이 많아 48시간 만에 포기하고 운동 열심히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주에는 광교산, 다음주에는 속리산 문장대에 갈 예정이고 지리산 사랑도도 시간나는대로 갈예정입니다. 맛집기행하면서 사진을 찍어 올릴려고 했는데 어떻게 올리는지 몰라서 잠정 보류 입니다. 모두들 즐거운 산행되세요.
아~~니! 누구 염장지를 일 있습니까?
안그래도 먹고 싶은걸 못먹고 굶주리며 사는 사람들입니다.
사진올리는건 전주 모주한병 가져오시면 조진다님이 알켜드릴겁니다 ㅎㅎ
한국에서 좋은시간 보내시고 여기서 먹을 수 없는것 실컷 드십시요.
보통사람이 한국을 가려면 벼르고 별러야 되는데 어찌그리
자주 가시는지 부럽습니다.
즐거운 여행 많이하시고 좋은 사진과 이야기를 기대하며
건강히 뵙겠습니다.
벽송님과 함께 합니다
나라은행 주차장 06:45 Hour
보스톤과 참이슬 외도 한답니다
뇨자들만 ???
처음처럼님은 오클랜드 팀과
함께 하게될것 같군요(아직 미정)
안녕하세요.
저의 아이디는 요정 68 입니다.
등록하고 처음으로 산행을 갈려고 합니다.
당일날 나라은행 주차장으로 7:00 가면 됩니까?
환영합니다. 자유게시판에 가입인사를 올려 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내일까지 기다려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서는 나라은행 주차장에서 두 팀이 출발할 것 같습니다 (6:45, 7:30).
편하신 대로 오시면 되겠지만, 혹시 7:30 에 오신다면 조금 여유있게 오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빡빡해서 7:30 Sharp 출발입니다.
두루님,스카이님, 수팡 참석합니다.
2차 집결지로 가겠습니다.
빈자리 있으면 더불어 갈수 있는지요 ?
말뚝이, 울타리 2차 집결지로 갑니다. 산동무, 길동무님이 안 나오실 것 같아서 맞추어 놓은 밧줄과 몽둥이는 안가지고 갑니다.
말뚝이님은 이 댓글 절대 읽쥐 마세욧! 욧! 욧!
나그네님과의 세숫대야 인연을 어찌 저승까지 끌고 가리요...
산동무/길동무 타호로 향하던 발길을 화악~ 돌려 산행 참가합니다. (만우절 거짓부렁 아님)
흐흐흐흐흐......
드디어 떳군요.
흉기는 각자가 눈에 띄지않게..
저는 체인으로 하겠읍니다.(중복을 피하고자)
아주 걍~ 아작을 으 흐흐흐
저는 내일 즉석에서 화염병 제조할까요? 무심님이나 벽송님이 잔 돌리시고 난 후 폐품 이용해서리~
하~~ 이 살람들이...ㅉㅉ
전날부터 겁을 주면 산동무님과 길동무님은 내일 스키장으로 날라버린다닌까...
세숫대야 를 저승에서 보자는 이야기 까지 꺼내면서 간신히 나오게 했는데.
넘 그러지들 마~셔요. 한잔의 술을.
이번에는 제 집 사람 하고 같이 참가 합니다. 제 집사람 귀 빠진 날인데~~
간만에 씨제이, 피카, 모찌, +1, 참석 함니다~~~
오랜만입니다.
종을 울리니 Pika님도 나오시는군요.
무쵸 반갑습니다 . (보낸것은 잘 받었습니다.)
봉우리,산새 갑니다.
첫 산행 참석하고자 합니다. 2차 집결지로 가겠습니다. 제 아들인 7학년 남자애 동반합니다.
저도 나라은행으로 나가겠습니다. 그런데 7:30 에 출발이면 지다님 총알 택시만 가능한 건가요? ^^ 코너링에 90 마일 유지하실 거면 미리 멀미약을 처방하고 가는 것이... ^^
제가 매일 다녀서 아는데 7시30분에 출발하면 조금 늦을 겁니다. 다 오셔서 카멜 부근에서 1번도로가 좁아지면서 속력을 낼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101과 1번을 연결하는 156번에서 짭새 조심하세요(특히 모터사이클이라서 보이지도 않고 인정사정없다고 합니다.).
흠... 제 계산으로는 충분하지만, 일단 15분 당깁니다.
나라은행 주차장 @ 7:15 AM 입니다.
비가 온다고 하는데... 애라 모르겠다 둘다 참석합니다
비 안 옵니다. 비가 오면, 나그네님 손가락에 장을 지집니다...
Lake Tahoe 는 토욜에 비가 올 수도 있지만, 일욜에는 안오는 것으로 되어 예보가 되어 있습니다.
제가 용맹정진(勇猛精進) 을 하면서 장을 지지는 바람에 손가락이 몇개 안남았습니다.
하지만 내일 비가 오면 손가락에 장을 지집니다. (뽕우리님 손가락에 ㅎㅎ)
제가 6시 45분까지 샌호세 나라은행으로 가겠습니다. 근데, 나라은행은 초행인데... 혹, 주소가 1102 East El Camino Real Sunnyvale 이 맞는지요?
맞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한국 수퍼마켓이 있습니다.)
헉, 노을님은 2차로 간다고 했는데 제가 착각을 하여, 수정하려고 들어왔더니...
일단 모여봐서 한대로 안 되면 두대로 가죠, 뭐...
제차에 2자리가 있습니다
오랜만이네요???
부르스 리와 함께 1차로 가겠읍니다~~^&^
양지님, 언제 오셨데요~ 무쵸 방가방가네요.
내일 오랫만에 보고싶은 얼굴들 많이 뵙게될 것 같아 아주 좋습니다.
양지님. 언제 오셨어요? 방가방가.
이바구는 내일 만나서 돌리도록 하죠.
호반 , 일단 6시 45분까지 나라은행으로 나가겠습니다.
많은 산행가족이 참여해주시네요.
오랜만에 나오시는, 그리고 처음 나오시는 산행가족을위한 Program 정보하나..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아주 자연스럽게 자리잡은 산행 program! 일명 "오늘의 카수".
점심시간후 첨처럼님이 먼저 노래 한 곡조 부르고, 무작위로 (X리는대로) 한사람을 지정합니다.
그분이 오늘의 카수로써 한곡조 해주셔야합니다. 누가 뭐래도 오늘의 카수는 무조건 부른다.
남녀노소, 잘 부르는자, 못 부르는자, 부르고자 하는자, 안 부르고자하는 자, 처음나온자 관계없읍니다.
안 부르신 분은 모두 해당됩니다. (첨처럼님이 압니다)
지금부터 흥얼거리시면서, 기분전환도 하시고, "오늘의 카수" 준비도 하시고....
그럼 이만
기대 만땅
시유순
PS
당신하나로 이 자연스럽고도, 위대한 전통이 단절되어야 겠읍니까? ㅋㅋㅋ
중간 점호를 합니다 (존칭 생략, 금욜 4:45 PM 현재).
샌호세 나라은행 @ 7:15 AM: 지다, KT, 본드, 요정68 (?) <4>
샌호세 나라은행 @ 6:45 AM: 한솔, 벽송, 노을+1, 호반 <5>
2차 집결지: 단비/선비, 이즈리/무심, 나그네/보리수, 수팡, 두루, 스카이, 말뚝이/울타리, 산동무/길동무, 빠삐용+1, 씨제이/피카, 모찌+1, 봉우리/산새, Johnny Walker <22>
산동무 & 길동무님이 말뚝이님께 겁먹고 내일 안나온다면 저도 불참입니다. 아시겠죠? 불참참참참.....
A~~ 낙장불입이쥐!
아니? 제가 언제 부터 이렇게 폭력적인 사람으로 여겨지기 시작했을까요? 전 그저 도구만 제공하겠다는 건데요. 전 폭력은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발바닥을 때려주면 백년해로를 한다고 하던데요?
말뚝이님이 폭력적인 사람이어서가 아니고 전봇대같은 몽둥이와 밧줄을 준비하겠다고 하셔서..ㅋㅋ
새신랑의 발바닥을 두둘겨 패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펌):
새신랑을 거꾸로 매달아 방망이로 발바닥을 내리치는 풍습은
원래 신부 측에서 신랑의 지혜나 학식정도를 알아보기 위한 풍습이었다.
발바닥을 때리면서 짖궂은 질문을 하게 되는데 신랑이 얼마나 재치 있는지 등을 살펴보는 통과의례.
그러나 여기에도 알고 보면 또 다른 속뜻이 있다.
발바닥을 누르거나 때리면 오금이 저리도록 유난히 통증이 느껴지는 곳이 있는데 이 부분이 바로 ‘용천혈’.
발레를 하듯이 발바닥 쪽으로 발가락을 모아 구부리면 발바닥 앞부분에 가장 많이 움푹 패인 곳이 바로 ‘용천’인데
선천적인 원기를 끌어내는 중요한 곳이다.
따라서 새신랑 발바닥을 때리는 것은 신랑이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용천혈을 자극하여
스태미너가 샘처럼 솟아나게 하려는 배려인 것이다.
뿐만 아니라 발바닥을 때려 주면 신체내 각 부분의 기혈이 막히지 않고, 자칫 일어날 수 있는 복상사도 막아준다.
용천을 자극하면 정력증강과 동시에 피곤도 풀어주고 지구력도 키울 수 있는데,
발목을 반대쪽 무릎에 올려놓고 용천을 엄지손가락으로 한번에 3초~5초 정도 눌렀다가 떼기를 10여회 반복하면
간단하게 큰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용천을 눌러주면 빨리 피로가 회복된다.
길동무 가라사대...
"오우~ 발바닥 때리기에 조상님들의 그런 깊은 뜻이... 산동무님 산행가서 억수로 마니마니 두들겨 맞았으면 조켓당!!" 하면서
선비님 댓글 (노래 프로그램 云云) 보고는 "가까마까 버닝럽~ 가까마까 버닝럽~" 부르네여.
산동무 죽어나는 것은 괜찮고, 자기는 혹시 노래 걸릴까봐 산행 못 간다는...
길동무가 걍 하는 소리가 아니고 몹쒸 심각함! 내일 길동무 산행 안 나가면 선비님 책임지쇼!!!
나오시면 제가 책임을 지겠읍니다. 안나오신면 질 책임이 없읍니다 (첨처럼님 눈만 안맞추면 된다고 하세요) 산동무님 글쿠 그렇게 초장부터 꼬리 내리시면, 가방들고 갈곳없어 서성거리게되요 뭐 혼자는 아니니까 심심하진 않구요. ㅋㅋㅋ
첨처럼님이 쥐겨주는 바다경치와 식간일배 불로장생(食 間 一 盃 不 老 長 生)에 헤까닥해서 길동무님을 지명한다면
제가 대신 부릅니다. 애국가 와 새마을노래 4절 꺼정 두곡을 메들리로 부르겠습니다.
틀림없이 부릅니다.. 그럼, 아사리판이 나가리판 되것쥬? ㅋㅋ
군가로 이어 부르겠습니다. 빠삐용님 백댄서하시고.... 개판되는거죠..
길동무님께서 이제 다리 뻗고 자도 되겠다네여...
근데 나는 모야? 나는 우째 되는거양?
고게 고러네여..
혼자 있을 때는 "가방족" "잠수족"들이 도저히 이해가 안 되었었는데
요즘은 동병상린이 완죤 팍팍됩니다요...ㅠㅠ
(잠수타거나 가방들고 다니실때 어디 봐 두신 안전지대가 있걸랑 살짝 좀 알려 주세요. 저도 거기서 동지들 만나뵐 날이 조만간....)
안 할려고했는데 나그네님의 말을 들으니까 반드시 해드려야 하겠다는 사명감에 불타기 시작했슴다.
홧~~~팅 !!
헐~헐~헐~
산동무도 "가까마까 버닝럽~ 가까마까 버닝럽~"
(일요일 번개 눈산행에도 전봇대, 밧줄, 체인, 화염병 같은 거 갖고 오시나여??? 상황 봐서 걍 그쪽으로 갈까봐...)
낙장불입인데요 지난날 패기는 간곳없어, 이를 서러워하노라.
읍스 !
벌씨로 11시가 넘었네
발딱고 소피보고 뒤비자야
일찍 일나 산엘 가져
Good night~ ~ ~
참석합니다.
샌호세 1차 집결지 (나라은행) @ 7:1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