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에 개인적으로 갔던 산행코스입니다. 이 시즌 쯤이면 아래에 사진처럼 유채꽃이 허드러지게 피어있는 바닷가의 트레일입니다.
경사가 완만한 코스로 약 8.6마일 정도의 코스도 있고, 캠프까지 가는 코스는 11마일 정도 됩니다. 2년 전에 제가 지나를 업고 갔다 왔던 코스로 그렇게 힘들지 않습니다. 단지 시즌이 잘 맞아 올 봄에도 허드러진 꽃들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꽃이 없으면 적어도 시원한 바다는 구경할 수 있습니다.
* 아래와 같이 캠핑하는 것은 꿈도 꾸지 마세요. 예약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 보다 더 어렵습니다.
2차집결지는 스틴슨비치로 하겠습니다. Polomarin으로 가는 길이 초행은 찾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일단 스틴슨비치 주차장에 모여서 신선한 아침에 바다고 구경하고, 도너스에 커피로 한잔 하고 나서 같이 천천히 출발 하도록 하겠습니다.
2차 집결지 오는 길:
Highway 101 으로 골든게이트를 지나서 약 4마일 정도 오셔서 Mill Valley/Stinson Beath/Highway 1 Exit 으로 나와서 약 1마일 오시다가 왼편으로 주유소가 있는 신호등에서 Shoreline Highway (Highway 1)으로 좌회전 해서 12마일 오시면 스틴슨 비치입니다. 아래지도에 파란색으로 표시된 곳입니다.
최종집결지 오는 길:
스틴슨비치에서 Highway 1을 타고 5.5 마일 정도 오시면 바다도 아닌 것이 호수도 아닌 것이 왼편으로 끝나는 지점에서 Olema Bolinas Road로 좌회전 (요기서 주위 하시길 바람) 하시고 2.1 마일 가서 Mesa Road 로 우회전 하시고 약 5.8 마일 (중간에 비포장으로 바뀜) 가시면 Palomarin Trailhead 가 나옵니다.
카플지:
돌든게이트도 지나야 하고 길이 지므로 카플을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적당히 알아서들 카플 하시길...
햐~~ 갱치가 쥐기네요..
일단은 잘못된 산행공지를 해서 횐님들을 헷갈리게 해드렸네요. 미안합니다.
제가 침체된 갱제를 살리기 위해 동분서주 하다보니...
암튼, 아침에 전화를 주신 한솔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저와 통화를 끝내자 마자 잽싸게 산행공지를 올려주신 구름님께 무쵸 쌩유.
구름님 .
11마일이면 조금 멀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것 같으닌까 대략 8~9마일 과 11마일 두팀으로 나누어서 하는게 어떨까요?
경사도 거의없이 갔다가 돌아오는 길이닌까 11마일이 조금 벅차게 느끼는 사람들은 8~9마일만 하고
11마일 팀을 기다리는걸로 하는게 좋지않을까 합니다.
산사랑님의 모주를 들이키려 참가합니다. 2차집결지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