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분류는 캠핑으로 했지만 (적당한 분류가 없어서) 이것은 백패킹입니다. 이번 산행의 목적은 초보 백패킹 장비 및 기초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백패킹 경험은 없지만 앞으로 백패킹을 시작 하려고 하시는 분들께 도움을 주려는 취지에서 이번 산행을 올립니다. 이 백패킹 교실은 켄님이 주관하시고 저는 보조를 맡습니다.
시작 : 07/23(금) 오후 7:00
마침 : 07/24(토) 오전의 적당한 때
장소: Henry Coe
백패킹을 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백패킹이 본인에게 적합한지 부터를 확인해야 합니다. 몇 일간의 야외 생활은 분명히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와 반대 급부로 백패킹에서만 맛볼 수 있는 장점도 있어요. 이러한 장단점을 잘 살펴보고 체험함 으로써 본인의 백패킹 시작여부를 판단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백패킹 장비를 준비해야 하는데 캠핑 장비에 비해 상당히 고가이므로 신중이 생각을 하셔야합니다. 그리고 나에게 필요한 장비가 어떤 것인지도 알아야 되고요. 이러한 내용을 가지고 실제 백패킹을 하면서 체험교육을 하려고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사실 이 계획은 저와 켄님이 전부터 얘기를 해 왔던 것인데 이제서야 실행에 옳기게 되었습니다.
찾아 오시는 길
https://goo.gl/maps/PUfeC1nZMUL2
Coe Ranch Visitor Center로 오시면 됩니다. 일단 입구에서 셀프등록과 fee를 지불한 다음 산행을 시작합니다. 시간이 늦으므로 일부 야간 산행도 포함이 됩니다. 여기는 아무곳애서나 텐트를 칠 수 있는데 우리는 약 5마일 정도 들어가서 자리를 잡을 예정입니다. 혹시 질문사항이 있으시면 켄님이나 저에게 개별적인 연락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