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금)~2/14/22(월) Cresent City & Redwood National Park
산행지 | Redwood National 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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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 Moderate (중간) |
예상거리 (mi) | 미정 |
고도변화 (ft) | 미정 |
예상 산행시간 (hr) | 3박~4박 |
모이는 시간 및 장소 | 2월 11일 (금) 7 am |
준비물 | 3~4박 캠핑용품 & 먹을음식 |
참가방법 | 댓글로 |
비상연락 | 보해 @ 408) 655-4590 |
혼자라도 해볼려 계획한건데 혹시 같이 하실분이 있나해서 공지로 올려 봅니다.
2월 11일 금요일 아침일찍 출발하여 400마일 8시간 거리의 캘리포니아 최북단 해안도시 Crescent City 로 갑니다.
하루 캠핑하고 다음날 부근의 Redwood National Park 으로 가서 하루 전체를 산행 하겠습니다.
둘째날 Redwood NP 산행후 바닷가 캠핑장에서 1박합니다.
첫째 둘째날만 제가 계획세우고 그다음 자세한 계획은 없습니다.
다음날 내려오는길에 Eureka 들러고 101번타고 내려오다 해안가 1번으로 빠져 Mendocino 들러고 1번도로 부근 겨울철 여는 멘도시노 카운티의 캠핑장 한곳에서 3일째 캠핑할까 합니다.
이기간 일요일부터 월요일까지는 이곳지역 해안가가 Tide Chart 를 보니 오후 3~4시 사이에 모처럼 마이너스 타이드가 생기네요.
계속 1번도로를 타고 내려오며 Fort Ross 에서 성게도 줍고 Bodega Bay 부근에서 홍합도 따고 낚시도 여유가 되면 몇시간 담궈볼까 합니다.
주로 바닷가 보며 멍도 때리고 조그만 바닷가 타운들 거닐며 수제 맥주도 한잔하고 박물관도 들러고 저녁에 캠핑하며 바닷가 석양보며 와인도 한잔할수 있는 여유가 있음 좋을거 같습니다.
다만 같이 하실분이 있어면 그분들의 취향과 일정에 따라 귀가가 늦은 일요일 밤이나 아님 오히려 화요일도 될수 있어니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해서 전체일정은 2월 11일 금요일 아침 7시 출발 2월 14일 월요일 도착 예정입니다.
* 제차 네비게이트 차 한대로 일정을 함께 한다는 가정하에 참여인원은 짐실고 여유가 좀 있게 4명으로 한정 하겠습니다.
* 전체 일정중 개스비와 캠핑장 사용료등 공동 비용은 1/n 으로 하겠습니다.
* 이기간 이지역의 날씨를 확인해보니 현재로서는 비소식이 없는걸로 나옵니다
대략적인 차량 예상 이동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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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의 국보급 9개의 National Park중 하나인 신비로운 해안가 근교 Redwood National Park 좋은 방문 기회 입니다 ...
멘도치노 앞바다에 대형 은빛 샬몬이 모이는 6월에 캠핑을 겸한 바다낚시를 계획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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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담 참가합니다 공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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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미 가고 싶은거... 그림의 떡이어요. 멋진 후기 기대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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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시간에 묶여 있는 입장에서 그저 부럽기만 할 뿐입니다. 영화 같은 여행이 되실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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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참가합니다.
장거리 산행 첫 도전해보겠습니다
피해가 안가도록 최선을 다할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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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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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 타호로의 겨울 캠핑을 마치고 이제막 귀가한터라 답변이 조금 늦었네요.
먼저 관심을 가져주시고 참여해주셔서 감사 드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이번 일정을 "겨울바다와 함께하는 느림의 수채화 여행" 이라고 거창하게 타이틀을 붙여 보겠습니다. ㅎ
산악회에 참가 조건 제한없이 공지로 올린다함은 전체회원을 대상으로 하는거고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하고 함께 하실수 있습니다.
다만, 조금 민감한 의제가 될수있고 또 혹시 오해가 생길수도 있어 조심스럽지만 그럴수록 공론화로 접근하는게 바른방법인거 같아 망설이다 몇가지 참고사항을 적어봅니다.
이번 여행은 어차피 혼자라도 갈려고 계획한거라 차량과 운전, 캠핑장 예약과 일정등은 공동비용으로 제가 준비하고 제공됩니다.
단, 운행일정에서 생길수있는 모든 관련사항은 차량과 운전 제공자인 저에게 책임이 없고 각지의 판단에 의한 카풀참여임을 명시합니다.
또한 높은수준의 체력을 요구하는 산행일정이나 계획도 아니라서 3박4일 예정의 일정을 함께하는데 체력적으로 전혀 애로가 없어리라 짐작합니다.
중요한것은 3박 4일의 장거리 캠핑이나 백팩킹 일정을 함께함에 있어 먹는거, 자는거, 보온등 기본적인것은 스스로 해결하실수 있어야 합니다.
다시말해 북쪽의 겨울바닷가 캠핑이라 밤에는 제법 춥습니다. 탠트및 동계캠핑 장비는 필수이며 3박4일의 각자 음식물 준비와 본인의 취사및 텐트설치, 수거 , 침낭, 취사도구 사용법및 팩킹등 동계캠핑을 함에 있어 수반되는 모든 기본 캠핑 행위들은 스스로 해결하셔야 합니다.
누구나 처음부터 캠핑이나 백팩킹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간혹 1박정도의 근교 캠핑이나 많은 인원이 참여시에는 산우들답게 도와 드리고 할수 있지만 3박4일정도의 일정과 캠프사이트 셋업, 예상 차량 이동경로등을 예상할때 마음을 떠나 분명 제가 도와드리기에는 한계가 있고 이동일정상 스스로 어느정도 숙달되어 있어야합니다.
이점 유의해 주시고 내일중으로 첨가자 단체 메신저방을 열어 준비물등 논의를 할까하니 메신저 방을 통해 궁금한점은 질문 주시기를 바랍니다.
글이 길어졌네요.
다시한번 오해가 없도록 조심스레 말씀드린다는점 밝히며 개인적인 연락을 통해 의논드리는게 예의일거 같지만 이번 백팩킹에 참여를 고려하신 다른분들도 있는거로 알고있고 또한 캠핑과 백팩킹의 대략적인 가이드라인은 가끔 공개적 과정을 거치는거도 이해에 도움이 될수있겠다 싶어 긴답글로 남깁니다.
비담님, 개나리님, 눈사람님 공지에 올린 제 전화번호로 본인전번 메세지 남겨 주시면 일정 계획과 준비를 위한 메신저 방을 개설하겠습니다.
아주 재미있는 로드트립이 될 거 같네요. 엄청 관심이 있는데 집을 여러날 비우기가 곤란할 것 같아 망설여집니다. 좀 더 생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