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한국산이 그리울 때면 약간 설악산의 정취가 나는 Pinnacle national park의 high peak에 올라 맥주 한캔하고 오전내에 돌아 오곤 합니다만
이번에는 그동안 수십번을 갔어도 한번도 가지 않은 남쪽,북쪽을 큰 루프로 한번 돌아 보려합니다.
지금은 조금 이른듯하지만 지금부터 4~5월까지가 피나클 가는길의 푸르름과 산이 아직 수분을 머금어 가장 이쁠때라 생각합니다.
피나클은 high peak 갔다 bear gulch 저수지 보고 동굴을 돌아 나와도 10마일이 체 안되는 편하고 아기자기한 산이지만
이번은 코아코스 보다는 외곽을 다 도는데 중점이 있으므로 피나클의 곳곳을 샅샅이 보실 생각이 있으신 분만 참여 하시면 되겠습니다.
거리와 고도게인이 상당하니 참여시 꼭 참고 바랍니다.
(트레일을 돌다 빠져서 코스를 줄여 돌아 올수 있는 경우의 수는 많으니 본인의 체력에 맞게 8mi~20mi이내로 단축된 루트를 탈수도 있습니다.단 이때는 사전 상의를하고 그리 복잡하지는 않지만 앱지도를 보고 개인적으로 파킹랏까지 돌아올수 있어야 합니다.)
국립공원이므로 차량에 대해서 국립공원 연간 패스가 있거나 데이 이용권을 입구에서 구매해야 합니다.
Gaia map : https://www.gaiagps.com/map/?loc=17.3/-121.1827/36.4797&pubLink=8Nh3vhCqqeveyQrTYXHWvw8W&trackId=c353aa14-bb85-4811-a468-c6c56159ae76
Pinnacle NP 내의 Bear Gulch Day Use Area Parking lot
Google map : https://goo.gl/maps/GwcSMvujAPyG9XaT9
7시에, TH Parking lot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