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킹 초보분들께서 도전해볼만한 코스입니다. 페어레잌은 거의 만피트 고산에 위치해 있어서 4월이라도 야간에는 화씨 20도 근처까지도 내려갈 수 있습니다. 동계 백패킹이라고 간주하고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오르는 길은 음지에는 눈이 많으리라 예상되지만, 길 자체가 어렵지 않을 뿐만 아니라, 페어레잌에는 레인저 스테이션이 있어서 유사시 대피도 가능합니다. LVY보다는 고도도 높고, 거리도 2 마일 정도 더 길므로 초보분들에게는 좀더 챌린지가 되겠지만 올 여름 백패킹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컨디션 조절에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5월 26일까지는 Self- Permit이므로 입산 인원 통제가 없어서, 인원제한없이 진행합니다.
3월 26일 토요일 Sanborn Park에서 백패킹 세미나를 실시하겠습니다.
혹, 금요일 8일부터 가시는 분들도 계실 꺼 같은데, 금요일에 올라가셔도 되겠습니다. 어차피 셀프 퍼밋이거든요.
곰통은 2인에 하나면 될 겁니다.
Wolverton 주차장은 오늘부터 완전히 오픈되었습니다.
Pear Lake 일대에 산행환경이 좋지 않아서, Yosemite로 변경합니다.
지난 번 백패킹 세미나의 실전 활동입니다. 그동안 준비하신 백패킹 장비들을 직접 사용해보시고, 등짐지고 산길에 올라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백패킹 캠프의 호텔이라 할 수 있는 Little Yosemite Valley로 갑니다. 아래 안내를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4월 9일, 10일, 11일 : Little Yosemite Valley. (LYV)
Self Permit 신청시 입산일을 4월 9일로, 입산지점은 Happy Isle, 숙영지는 Little Yosemite Valley 로 하시면 됩니다.
Self Permit 은 공원 매표소 바로 옆 Ranger Station에 Application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기재하시고 원본은 지참, 사본은 통에 넣으시면 됩니다.
https://www.gaiagps.com/map/?loc=13.3/-119.5451/37.7328&layer=GaiaTopoRasterFeet
저는 10일(일)에 올라가서 11일에 하산할 예정인데, 하루 더 있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