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6/21~22/23(수-금), Camping: Pleasure Cove Marina in Lake Berryessa

네. 괜찮습니다 파피님.

데이 산행으로 참가합니다~

신소장파 전국구 보스님의 현지지도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충성맹세와 단지식이 결코 광란 스럽지 않도록 부디 왕림 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참가하겠습니다.

공지에 베백련과 신소장파 워크숍이라 써놓으니 안갈수도 없고 웬지 코가 제데로 뀌인 느낌입니다 ㅎ

멀리 베리에사에서 성대하게 이뤄지는 조직단합 행사인만큼 아래의 순서데로 공식적인 행사를 진행했어면 합니다.

1. 국기에 대한 경례

2. 애국가 제창  - 참가가 모두가 음을 자유자재로 다스리는 음치들이라 1절만

3. 순국선열, 호국영령과 산악인에 대한 묵념

4. 신소장파 조직강령 낭독 및 백수 자유헌장 낭독 - 아래의 신소장파 조직강령및 백수 자유헌장 참조

5. 조직에 대한 충성을 맹세하는 단지식 - 약지를 깨물어 혈서를 써도 되겠습니다만 빈혈이 있어신분들은 아까징끼로 대체 가능

6. 내외빈의 격려사 -외빈은 없어 참석한 내빈의 격려사로 대체

7. 축하공연및 행사 - "베산 시스터스와 머슴아들" 의 "이젠 신소장파였어면 좋겠네" 열창및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

신소장파 조직강령

<하나>. 신소장파는 역사적 사명과 시대적 요구에 의해 태동된바 회원들과의 유대관계에 힘쓰되 혹시라도 조직의 위세를 과소 평가할경우 조직의 이름으로 응징한다. (응징이 불가할시 홍보로 대체한다)

<하나>. 향응및 청탁은 언제나 환영하며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 단, 자발적인 향응과 청탁이 없을시에는 협박으로 대체를 시도한다 )

<하나>.  19마일  또는 그이상의 20마일의 장거리 산행에도 도전하여 정신적 강인함과 육체적 노쇠가 오지 않았다는것을 증명한다  ( 단 2주에 나눠서 시행한다)

<하나>. 다른 조직이나 산행 멤버들의 맛있어 보이는 간식이나 점심들을 강탈하여 우리 조직의 멤버끼리 나눠 먹는다. (단 다른 조직의 조직원이 우리 음식을   넘볼시 단결하여 조직의 쓴맛만 보여준다)

백수 자유헌장

<하나>  우리 백수들은 연차, 연휴, 휴가등에 연연해 하지 않는 강한 정신력을 가지며 바쁜 와중에도 인류애적 소신으로 벡수회원들의 모든 경조사를 비롯한 유흥에도 가능한한 시간을 할애해 참석하여 백수들간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위해 노력한다.

<하나>  비록 백수이긴하나 백수는 정의.인도.생존.번영을 찾는 인류의 요구이니 오직 자유인의 정신을 발휘할 것이다. 다만, 결코 배타적 감정으로 치달아 마눌님의  빨래, 설거지, 취사등의 명령을 거부하다 거주지로부터 강제퇴거되는 불상사를 방지하기위해 불철주야 스스로 머슴이 되기위한 의식화운동에 매진한다.

 <하나> 베이 백수련합의 위대한 령도자 보해의 가르침아래 “마포불백”(마누라도 포기한 불쌍한백수) 에서 “가충백” ( 가정에 충실한 백수로서 집에서 손자, 손녀 봐주고 마누라 외출시 잘다녀오시라고 깍듯하게 인사해야하는 백수) , 그다음으로 “용백” (용감한 백수로서 산행이나 캠핌등에 얻어맞고 쥐어 터지는 한이 있더라도 기어이 참가하는 용감한 백수) 로의 신분상승을 위해 령도자 보해와 유대와 협력을 통한 긴밀한 의식화 운동에 참여한다.

<하나>  화려한 백수를 구현하기 위해 위해 마눌님에게 용돈을 구걸또는 삥땅을 시도하고  마눌님이 치열한 자유시장 경제에 동참하여 경쟁과 능력을 맘껏 발휘할수   있게 모든 가사적 지원을 다한다. 단, 가정으로부터 강제퇴거를 당할시에는 백수련합의 대표 발기인이자 령도자 보해는 베이 백수련합의 태동과  의식화 운동에 일련의 책임이 없음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