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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ol의 하늘

by sadik posted Nov 1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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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참가 댓글을 올려놓고,

토 요일 아침까지 마음이 왔다갔다...가? 말어? 가?말어?

그러다 잠까지 설칩니다...에이,집에 있으면 죙일 티비니 보겠지...하고 나섭니다.

누군가 그러셨죠? 산에 감기 나으려고 온다고..

맞아요. 다녀오면 산에서 보낸 하루가 뿌듯합니다.

힐링 에너지 가득한 하루였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