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기
2012.01.17 23:46
Death Valley (1/13~16)
죽을만큼 아름다운곳이라는 death val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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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Death Valley!감동의 여진이 좀 진정되면, 저도 몇장 올리겠습니다.음으로 양으로 이런기회를 마련해주시고, 후원도해주신 회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응원덕분에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또 직접 참가하여 동고동락 하신분들에게도 감사드리며...아쉽게 이번기회를 놓치신 회원님과는 다음을 또 기대해 봅시다.시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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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선비님 댓글이 아니고,(남의 등에 붙지 않으면 지금쓴 내글이 저 밑에 깔려 사진이 헷갈리까봐...죄송)나뭇군님 사진에 대한건데Mesquite Flat Sand Due 에서 찍은 사진중, 한솔님 밑에 밑에 밑에 있는아니면 다홍 치마 두른 선비님 위에 위에 위에 있는사진 아주 맘에 듭니다. 까만 모래가 살짝 모래언덕 위를 덮어누런 모래랑 강하게 대비가 되어서...... ....제가 좋은 사진 건졌네요. 퍼 감니다, 쌩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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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분들 다 수고 많으셨지만 ㄱ ㅏ슬님이 준비와 진행에 큰 수고를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꼬리를 물고 제가 찍은 사진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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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내 컴에서는 보이는데...? 다시 올렸음. 확인해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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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문제 1) 아래 사진에 있는 두사람은 누구인가?
문제 2) 아래 두 사람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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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위 두 퀴즈에 대한 정답을 알지요ㅎㅎㅎ
그러나 말 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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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움에서인지 두손을모우고 머리를숙이고 묵렴하시는모습이 특이하기에 잡았던 사진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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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기에도 기도하는 사진 같은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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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두손 모우고 두발도 모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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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너무나 절실하게 기도하면 다리를 벌릴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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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이 부족할 만큼 아름답고 경이롭군요!!!
이번에는 동참하지 못했지만 꼭 반드시 가 볼 기회가
있으리라 또는 만들리라 다짐합니다~
훌륭한 사진들 찍어 보여주심에도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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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스러웠지만 죽기전에 반드시 가봐야 할 곳이라고 자신있게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나이 먹으면 가기 힘든 곳이라고 생각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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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 어쩌나, 올 해는 아프리카 케냐도 가 봐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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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계곡이 아니라 죽을만큼 아름다운곳이라는 표현이 좋은데요..
젤루 높은 Telescope Peak과 한번가기 힘드는 Racetrack Playa도 가셨네요, backcountry 길들이 험했을거 같은데.. 사진들은 역시 너~무 멋있습니다.조~기 위에 (나무꾼님 사진 #15) 꼭 메주 떠서 말라 갈라졌는거 같기도하고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지만.. 참 신기하네요. 혹시 거기가 큰돌들이 미끄러져있는 Racetrack 인지요?
또 하나의 신기한 현상인 Devil's Golf Course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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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돌들이 어찌 혼자 굴러 다녔을까?" 그 내용으로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나왔던 장소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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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들의 추측으로는 바람이 불어서 돌을 옮겼을 것이라 하더군요. 비가 오면 땅이 진흙탕으로 변해서 옮겨지기 쉬웠을 것이라 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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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날이면 돌들이 윈드서핑을 간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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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들이 잠자는 사이에 100 파운드넘는 큰돌이 50-60 삐트 움직였다는게 신기 하군요.(왜~~~~ 하필이면 잠잘때 움직여 !!!)혹시 이 사람들이 딩굴딩굴 구르며 자다가....저 멀리 가서 깨어난건 아닐까? 호호호.레이쓰트랙 프라야 에서 아직까지 돌이 진짜 움직이는 상태를 본사람도 없고.700 파운드나 되는 무거운 돌 하나가 증발해 버렸다고........믿을만한 책에서 읽었는데.... 이건 외계인이 곡할 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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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Ubehebe Crater 이군요. 우리가 갔던 Scotty's Castle 에서 멀지않는데 알았으면 들렸을텐데..^^
Racetrack Playa에 비가온후 얼어서 빙판이였으면 돌이 잘 미끄러질수있을텐데 그 기후로서 얼진 않을거구.. 정말 mysterious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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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한길이라는것을 아시는걸보니 Sooji님도 다녀오셨나보네요.상막하리라고만생각했던 Death valley 는 장소에따라 너무나 틀리고도 재밌는모습을보여주네요. 눈덮인 높은산, sea level보다낮은 소금밭, 신의 놀이터와도같은 모래밭 그리고 메주가 떠서 말라 갈라진것 같기도한 메주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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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마지막 말..... "이럴수가... 이건 메주가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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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님, 메주 냄새 맡고 떡실신? 아주 리얼하게 넘어져 있네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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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etrack에 미끄러진 돌들을 보고싶었는데 차에 무리가 갈까 엄두를 못내었습니다. 대신 9명이 Mosaic Canyon, Sand Dunes,Titus Canyon, Scotty's Castle, Golden Canyon, Devil's Golf Course, Badwater, Natural Bridge, Artists Palette, Zabriskie Point & Dantes View 다녀왓습니다. 이 모두 하나하나가 전혀다르게 독특한 개성의 자연이였습니다. Sand Dunes 안쪽까지 못들어가서 다시 한번 가고싶고 메주밭 crater도 가보고 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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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에 덮히고 딱딱하게 굳은 소금밭은, 데블이 아니라면 골프치기가 좀 힘든 곳인가 보네요.이곳 소금맛이 식탁에 오르는 소금 보다 더 짠것 같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