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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e Bello Open Space (3/7/09)

by 산이슬 posted Mar 1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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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 내내 비가오더니 3월 첫 정기산행에 맞추어 날씨가 활짝 개었다.^^*

비온뒤 맑은날씨는 공기가 깨끗해서 그런지 기분도 상쾌하다~~


금년들어 정기산행 인원 34명으로 최고를 기록한날~~
아직 도착하지 않은 횐님들을 기다리며 잠깐 몸풀기 요가 할까요?...ㅎㅎㅎ


자~~ 출발 합니다 !!!...
첨엔 잔잔한 평지로 시작이 되었다.



가다가보니 요렇게 돌다리도 건너야 할때도 있었다.  물에 빠질까봐 조마 조마 했지만 재밌었다~~ㅎㅎ



얏호~~ 날씨가 너무 화창하네요~~~



그런데... 가다보니 제법 가파른 언덕길의 연속이다...



오랜만에 보는 방가운얼굴들을 대하니
발걸음도 가벼웁게~~
조잘 조잘.. 무엇이 그리도 즐거운지~~



늘 산행시작은 함께 하지만
자연스레 여러팀으로 갈라진다~~



파아란 하늘에 구름이 두둥실 떠있는 모습이 너무도 평화로워 보인다~~



제법 올라갔는가 보다... 우리가 올라온길들이 저만치서부터 보인다~



오늘 첨 나오신 스님도 함께..
그리구 첨뵙는 미송님 ! 
우아하고 멋지신 선남 선녀님~~ 함께한 산행 즐거웠답니다^^*



고운햇살과 물감을 뿌려놓은듯한 파아란 하늘아래 유유히 걷다보니
어느새 점심시간~~



원래 계획과는 달리 코스를 6마일정도로 마친후 일단은 점심을 먹어야할것 같아서
잔디밭에 모여앉았다.



밥을 짊어지고 나타나지 않는 남편들을 기다리며~~
입맛대로 라면도 끓여먹고..
울 인어공주님은 커피잔도 초대형으로?...ㅋㅋㅋ 커피한잔 어때요?




오랜만에 따님이랑 나오신 레이디벅님~ 반가웠습니다 !!!



점심식사후엔 빼놓을수 없는 단체사진 촬영~~~~ 
와우~ 올만에 대식구가 모였네요~~ㅎㅎㅎ



점심식사후 일이 있어서 바쁘신분들은 먼저 가시고~~ 
자.. 그럼 담산행에 또 뵙자구요~ 아쉬운 작별시간...



남은식구들은 너무너무 아름다운 Los Trancos 약 2마일 코스를 돌았다...



자연의 아름다움에 취해서 우리도 찰칵 !!!



와우~@@@
지진으로 인해서 fence 가 이렇게 벌어진 모습 이라는데... 너무 신기했다.


산행을 마치고... 짝짝!!! 모두 수고했어요~~
그런데~~
산악회식구들은 언제나 그렇듯이 헤어지기가 너무 섭섭하다죠~~



그리하여~~~
대식구가 함깨모여 피자집으로 직행~!!!!!
캬~~!!!  땀흘린후 마시는 맥주의 잊을수 없는 시원함 이여~~~~

즐겁고 상큼한 산행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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