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에서의 산행은 저에게는 처음이었습니다. 주차장에 도착해서 일케 비가 많이 오니
설마 산을 가실려나 그냥 집에 가자 하시겠지 했는데
제 예상을 뒤집고 행동파 분들께서는 이미 산을 오르기 시작하시더군요 ^^
장비가 부실한 관계로 억수로 쏟아지는 비를 거진 모조리 맞고
바지 신발 찔퍽하도록 젖은 한시간반의 짧은 산행이었지만
중간에 각자 준비해온 간식을 우중에서 나눠 먹으며 아 이것도 나름 행복이고 여유인지라
즐거웠던것 같습니다 . 여덟분들과의 단촐한 산행도 처음이었구요....
일년동안 봐도 다 못봤을 지렁이를 오늘 다 보았던것 같습니다
점심 같이 하러 가진 못했지만 혼자 돌아오는 skyline 길에서 간만에 천천히 드라이브도 하고
음악도 들으며 빗속의 숲속의 운치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비가오면 생각나는 그사람~~~~ 언제나 말이 없던 그사람이 떠오르는 날씹니다
집에와 빗물 씻어내고 커피 내려 한잔 하고 있자니 신선이 따로 없네요
암튼 우중에도 늘 변함없이 나와주신 분들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진도 한장없는 후기라 죄송합니다 *^^*
설마 산을 가실려나 그냥 집에 가자 하시겠지 했는데
제 예상을 뒤집고 행동파 분들께서는 이미 산을 오르기 시작하시더군요 ^^
장비가 부실한 관계로 억수로 쏟아지는 비를 거진 모조리 맞고
바지 신발 찔퍽하도록 젖은 한시간반의 짧은 산행이었지만
중간에 각자 준비해온 간식을 우중에서 나눠 먹으며 아 이것도 나름 행복이고 여유인지라
즐거웠던것 같습니다 . 여덟분들과의 단촐한 산행도 처음이었구요....
일년동안 봐도 다 못봤을 지렁이를 오늘 다 보았던것 같습니다
점심 같이 하러 가진 못했지만 혼자 돌아오는 skyline 길에서 간만에 천천히 드라이브도 하고
음악도 들으며 빗속의 숲속의 운치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비가오면 생각나는 그사람~~~~ 언제나 말이 없던 그사람이 떠오르는 날씹니다
집에와 빗물 씻어내고 커피 내려 한잔 하고 있자니 신선이 따로 없네요
암튼 우중에도 늘 변함없이 나와주신 분들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진도 한장없는 후기라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