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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역시 화창한 날씨. 그러나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고 조금 쌀쌀하게 느껴지는 날이었습니다.
아침에 카풀을 하여 출발지인 Skeggs Point 주차장에 도착해 보니 이미 많은 회원님들이 오셨습니다. 
요즘은 거의 매번 30 명을 넘는 회원님들이 산행에 오시므로 정말 큰 가족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래서 더 힘도 나고 재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약간 짧은 코스와 긴 코스로 나누기로 하고 거의 반반 정도로 팀이 나뉘었습니다. 
나중에 보니 두 팀이 실제 걸은 거리는 그리 큰 차이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와이? emoticon 
저는 짧은 코스로 갔었기 때문에 한 팀 사진만 많습니다.

1. 이 곳은 Tafoni Trail 로 가다가 들릴 수 있는 샌드스톤입니다. 


2. 사실 캣슬 롹에서도 비슷한 걸 보았기 때문에 감동은 조금 줄었지만 그래도 신기합니다.


3. 이런 건 잘 보존해 주어야 한다고 다들 공감하며 보고 돌아 섭니다.


4. 조금만 더 가다 보면 이런 기념비가 나오네요. 그 곳에서 오른쪽 길로 잠깐 가서 비스타를 감상하고 옵니다.


5. 이 짧은 길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6. 가서 보니 저 편 너머로 바다가 보입니다. 마치 바다가 하늘 허리에 걸려 있는 듯 붕 떠 있는 것 같이 보입니다.


7. 비스타 포인트에서 간식을 잠시 나누고 (봉우리님이 준비해 오신 오개닉 오이, 나그네님의 뻥튀기 과자, 또 팬시님의 딸기였나요? 매주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먹는 것도 즐겁지만 다정한 마음들이 또 푸근합니다. 


8. 이 곳에는 다른 산에서는 잘 못 보았던 통풀(? 뭐라고 부르는지 이름을 몰라서...) 이 많이 보이고, 아래와 같은 꽃도 펴 있네요.
보통 풀은 풀잎이 납작한데 이 풀들은 파처럼 동그랗습니다. 파냐구요? 아무리 몰라도 파는 아니라고 봅니다. ^^


인물이 포함된 사진들은 정회원 사진방으로. 휘리릭!
  • profile
    오늘 짧은 팀은 총 7.4 마일, 약 1,000 피트의 고도를 내려갔다 올라왔습니다.
    실제 내리막과 오르막은 각각 약 1,650 피트였습니다.
    총 4시간 30분이 걸렸고, 중간 휴식과 점심시간이 그 중 약 1시간 30분 이었습니다.

    El Corte de Madera Trail 2012-05-05.png
     
    El Corte de Madera Elevation 2012-05-05.png
  • profile
    나그네 2012.05.06 16:33

    두번째 사진의 바위가 있는 곳에서
    나그네가 말하는 99% 진실된 지식을  99%의 뻥으로 매도해 버린 趙知多님.
    나그네의 말씀은 진리요 생명이거늘... 된~장헐...렐루야!  지식이 뻥으로 매도당하는 암담한 현실.
    뒤돌아 보지않고 넵다 탈퇴를 한후 닉네임을 "나끄네" 로 바꿔서 다시 가입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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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드&걸 2012.05.07 01:59
    "신화와 전설의 유래는 대략 이러하니라." 
    맞는 스펠링은 "낚은 애"로 될 듯 싶지만 저희는 그 1%의 진실을 찾는 도전정신의 가치, 그 성취의 기쁨도 함께 사랑합니다. ^^  
    그리고 물론 그 나머지 99%도 종종 유쾌합니다. ^^
    빌리 조엘이 그랬죠. 
    "알 라뷰 저스트 더 웨이 유 아~~~  알 롸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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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깟 2012.05.06 02:11

    오늘 산행에 참석하지 못하고, 저로 인해 혹시나 진행일정에 지장을 초래한것같아서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Woodside에서 길을 막는 바람에 92번으로 돌았는데, 주차장에 도착하니 출발을 하고 계셨읍니다. 간신히 길가에 주차를 하고 따라 갔는데 도대체 어디로들 가셨는지 모르겠더라구요. 혹시나 가로질러서 만나볼까해서 중간길로 코스를 잡아 홀로 산행을 마치고 왔읍니다. 혼자라서 심심했고, 힘이 더 드는거 같았읍니다.


    다음에는 늦지 않겠읍니다.

  • profile
    지다 2012.05.06 02:30

    왔다고 먼저 알리고 주차를 할 걸 그랬습니다.
    우리가 9시 5분 경에 출발을 했는데...  아쉽군요.

    참고로, 진행에 지장은 없었습니다,  산악회의 룰이 특별한 연락이 없는 한, 기다리지 않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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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ar 2012.05.06 09:31
    오랜만에 뵙는, 또 처음뵙는 회원님과 함께 했던 행복한 산행. 생존 신고의 위력(?) 많이들 참석 하셨습니다. 특별히 콜롬군 수고 많이 했어요.후반부에 후미를 살펴주신 벽송님 감사드리고. 주차장에서 기다려주신 모두에게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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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싸&리아 2012.05.07 01:27

    산행 후기도 지금에서야 들어와 봅니다.
    아들 녀석 때문에 횐님분들께 걱정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산행에 지쳐서 퍼진것이 아니더군요.

    아마도 몸살끼가 있었던것 같아요. 집에 돌아와 보니 산행을 하지 않았던 작은넘도 퍼져 있더라구요.

    그리고 그날 밤새도록 두넘 모두에게 열 내리는 약 먹이고 (저도 못 자고) 등등등 고생 좀 했습니다.
    아마도 감기몸살(?) 등이 회복되면 저 보다 산행을 더 잘 할것으로 믿고 계속 데리고 나가겠습니다 (뻔뻔 하지요^^)

  • profile
    나그네 2012.05.07 23:12
    베이산악회 회칙에 산행참가자의 성별과 연령을 구분하지 않는다는 조항이 있을겁니다.
    언젠가는 곁을 떠나는 아이들을 데리고 함께하는 추억을 조금 더 만들기 위해 산행에 참여하는 아싸님.
    보기에 참 좋습니다.

    저도 산악회 가입 초창기엔 두아들을 데리고 매주 빠짐없이 다녔드랬죠.
    산행을 한 덕분인지 천식을 앓던 큰아이가 말짱해졌고
    둘째는 학교에서 크로스컨트리에 참가할 정도로 지구력이 좋아졌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온다고 어느누구도 뭐라 할 사람이 없습니다. 하지도 않을뿐더러  해서도 안되겠죠?
    염려일랑 붙들어 매시고 아이들과 함께 산행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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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지랑 2012.05.06 12:49

    Resolution Trail 에 들어서면서 비행기가 추락 했던 잔해를 볼 수 있을까 해서

    아무리 둘러 봐도 못 찾겠던데, 본드님 사진을 보니 어딘가에 기념비가 있었군요.

    Plane Crash 
    A DC-6 airplane crashed just off the Resolution Trail in 1953. It's still there and if you're handy with a GPS and good with the Google you can probably find the GPS coordinates that will lead you right to the crash site. Just make sure you leave it as-is.
     

    트레일에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많아 좀 불편 한데
    STAR  HILL ROAD   에 있는 CM 08  gate 에 주차를 하고  자전거가 잘 안다니는 SOUTH  LEAF TRAIL 쪽 방향으로

    가면 어떨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베어님 감사 합니다. 덕분에 떡라면오뎅탕 맛있게 잘 먹었읍니다. 
    집에서 한번 만들어 먹어 봐야 겠는데, 산에서 여럿이 둘러 앉아  먹는 그 짜릿한 맛이 안날것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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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드&걸 2012.05.06 13:30
    다음에 지도와 함께 번개 한 번 쳐 주시면 좋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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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지랑 2012.05.06 14:13

    지난  지난  일요일  ㄱ ㅏ슬님이 친 번개때,   SOUTH   LEAF TRAIL  쪽으로 가니까

    수풀이 엄청 우거진  한줄로 걸어야 하는 좁은 길이었고,  자건거 타기에  힘든 트레일이라서 그런지  산행하기 좋았읍니다. 

    저보다는 ㄱ ㅏ슬님이 이곳 오픈 스페이쓰에서 자전거를   타신다니 이곳의 자전거 트래픽이 좀 뜸한 곳을 잘 아실것 같읍니다. 
    El Corte de Madera 는 사실 바이커들을 위한 곳이라 바이커들이 안가는곳이  없겠지만서도...........


     

    벽송님이  El Corte de Madera 라는 뜻이  '잘라진 나무'  라고 해서 새로운것을 배웠읍니다 .  

    El (The)  Corte (Cut)  de (of)  Madera (Wood).

    그렇지 않아도 무슨 뜻인가 늘 궁금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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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뚝이 2012.05.06 23:48
    그렇지 않아도 한 번 찾아 보려고 했는데 그게 "잘라진 나무"라는 뜻이군요. 근데 왜 그렇게 이름을 붙였을까요? 부러진 나무가 많아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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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드&걸 2012.05.07 01:05
    Corte (Sp.) = Court (Eng.) 라고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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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지랑 2012.05.07 01:28

    Wikipedia 에서는 El Corte de Madera 를    'The Cutting of Wood'    라고 했네요.

    '잘라진 나무' 보다는   '나무를 자르는것' 즉  '벌목' 이라고 해석 하는게 더 좋을것 같읍니다.


    El Corte de Madera Creek (Spanish for: The Cutting of Wood) is a small river in the Santa Cruz Mountains, San Mateo County, northernCalifornia. It is a tributary of San Gregorio Creek.

     

    스페니시 영어 번역 사전 싸이트 에는 El Corte de Madera 를     "The Wooden Court"   라고 하는데

    농구같은 실내 스포츠하는곳 바닥에  나무 마루가  깔린 시합장이    Wooden Court  라고 합니다.

    번역 사전은 문장 전체의 흐름 보다는 단어 하나 하나씩 끼워 맟추기 때문에 가끔씩 엉뚱한 뜻으로 번역 되는수가 있읍니다.  

    http://en.wikipedia.org/wiki/File:Wooden_court_large_001.jpg

     

    El Corte de Madera 에서 실제로   
    1860 년대쯤 부터 1988 년에 오픈 쓰페이쓰로 지정 될때까지 벌목을 하였고, 
    El Corte de Madera Creek 을 따라 그동안에 8 개의 목재 제재소가 있었다고 합니다.

    The remote nature of this Preserve, coupled with its steep terrains, kept loggers away until the 1860s. Resourceful entrepreneurs spent the next 50 years building and operating eight different mills along the creek banks of the Preserve. Around the turn of the century, the mills were closed or nearing the end of their economic viability. Modern logging continued off and on until 1988, shortly after the Open Space Preserve was cre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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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드&걸 2012.05.07 01:47
    Corte 에는 여러가지 다른 의미도 있네요.
    {N} court, retinue, circumcision, outage, failure, break, kerf, cutting, haircut, paring, notch, nick, hack, snick, concision, incision, edge, scarf, length, drop, put-down, section
    제일 앞에 나온 것은 court 지만 다른 것도 많이 있으니 진짜 뭔지는 이 이름을 지은 사람에게 물어 봐야겠네요. ^^
    저도 이 이름의 의미가 궁금했는데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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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뚝이 2012.05.07 13:27
    Marin County에 있는 Corte Madera 이름은 동사가 앞으로 나오는 명령형(imperative command form)이 되니까 "나무 짤러!"시가 되겠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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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드&걸 2012.05.07 13:48
    맞네. (http://en.wikipedia.org/wiki/Corte_Madera,_California)
    한예슬이라면 그랬을겁니다. "원! 이름 꼬라지 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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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솔 2012.07.12 03:07

    Chop the wood!!!!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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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송 2012.05.07 02:19
     산행 중의 무료함을 달래고, 비탈길에서 안전 산행을 바라는 마음에서, 단어에만 집착하여 그저  "잘려진 나무"라고 간단히 말씀드렸는데, 공개토론장에서 언급되고 있는 것을 보니 죄송스럽군요.
     "잘린 나무"에서 더 나아가면," 벌목을 하던 장소", 즉 우리말로서 가장 적합하기로는  "제재소"가 아니겠습니까? 즉,"제재소가 있던 지역"의 의미로 생각됩니다.  Gold Rush의 영향으로 SF지역의 주택난 해소를 위해서는 더 많은 나무가 필요할 때, 인근 지역에서는 많이 벌목을 하였는데, 이 지역은 경사가 심해서 벌목이 시기적으로 늦어졌고, 벌목을 하였더라도, 어지럽게 흩어져있기만하였지 끌어올리기가 힘들었으며, 모든 작업은 물을 끼고 이루어졌기에  이 지역(creek)이 꽤 붐볐을 것이라는 이야기들이 있더군요. 제가 살아보았던 것도 아니고, 이것 저것 주워 읽었던 것들이기에 어디까지가  진실인지는 모릅니다.  Spanish 전공자도 아니면서, 또 확실히 모르면서 지껄인 것만같아서 기분이 그저 그렇습니다.
      어쟀든 이런 정도의 내용만 머리속에 들어있으면서  평소에 이 이름의 trail을 따라서 걸어보고 싶었습니다. 혼자서는 두렵고, 불가능할 것만 같아서, 애만 태우고 있었는데, 이번에 JW님께서 앞장서시기에, "짧은 코스  반"을 따라가는 것이 저의 능력인줄로 알지만,  " 옳다구나 "하고 따라 나섰습니다.  힘들어하면서 걸어면서,  많이 느끼고 마음 속으로는 너무나  즐거웠답니다.
     베이 산악회를 따라다니면서, 땀흘려서 개운하며, 주변 지역의 무지에 대한 접근의 욕심으로, 조금이라도 깨닫게 될때의 그 즐거움을 느낄 수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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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지랑 2012.05.07 03:51

    잘 알겠읍니다.   The 가 붙으면  특정한 장소를 말하는 경우가 있으니까 ,
    The White House 이면 백악관

    The Cutting of wood 이면 벌목을 하던 장소나 제재소.
    학위 논문도 아닌데 뭐 좀 틀리면 어떻읍니까,  한발씩 배워가는 과정이 더 중요하지요.  


     

    그때 산행하시면서 벽송님도
    레소루션 트레일에서 비행기의 추락 현장을 찾아 보고 싶었는데 못찻으시겠다고 ......
    그리고 이 지역에 대한 벽송님의 설명

    아주 재미있게 들었읍니다.

     

    이건 조크 입니다.

    I AM A NOBODY.       NOBODY IS PERFECT.        THEREFORE I AM PER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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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지랑 2012.05.07 02:53

    8번 사진의  꽃 이름이  아이리스 Iris 입니다. 

     http://en.wikipedia.org/wiki/File:Iris_sanguinea_2007-05-13_361.jpg

     

    아이리스는 포기 가르기로 번식시킵니다.  개량종 아이리스는  꽃이 주먹만하게 너블너블하고 큼니다.
    http://www.5min.com/Video/How-to-Plant-and-Split-Iris-Bulbs-18630109
    2 년 마다 한번씩 꽃이 다 진후에  가을에 포기가르기를 하라고 추천 합니다.  뿌리를 좀 짜르고  잎부분은 6 인치 남기고 잘라버립니다.
    땅밑 구근줄기 같으게  옅으로 충분히 번식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넉넉히 잡아 땅에 심읍니다. 
    구멍은 어떻게 파고, 어느쪽이 앞쪽으로 가게 땅에 심는지 동영상을 잘 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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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이게 아이리스라는 거군요. 제가 찍은 것은 조금 작았는데 자연종인가 보네요. 색상은 사진에서 보는 것과 비슷하나 약간 더 연한 색이었던 것 같은데 아직 어려서 그런 것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찾아보니 한글로는 붓꽃이라고 부른다는데요. 한국에서 살 때 전혀 본 기억이 없습니다. (뭐 사실 본 것이라곤 기억 나는 것이 몇 안되고 자연과 가까이 살지도 않았기 때문에 전혀 의지할만한 지식이 없긴 하지요... ^^)
    한글 위키에서 퍼왔습니다.

    붓꽃은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학명은 아이리스(Iris sanguinea)이다. 이름의 유래는 꽃봉오리가 먹을 머금은 붓과 같다고해서 붓꽃이라 한다.

    잎은 난처럼 길고, 꽃은 푸른 빛이 도는 보라색이다. 높이는 60-90cm 정도이다. 줄기는 뭉쳐나며 곧게 뻗고, 잎은 긴 선 모양을 하고 있다. 5-6월경이 되면 잎 사이에서 꽃자루가 나와 그 끝에 청자색 꽃이 달리는데, 이들 꽃은 하루가 지나면 시들게 된다. 암술대의 가지가 꽃잎 모양으로 넓어져 그 바로 아래에 있는 수술을 덮고 있다. 원줄기는 총생하고 밑부분에 적갈색 섬유가 있다. 잎은 곧추서며 길이 30-50cm, 너비 5-10㎜로서 융기한 맥이 없고 밑부분이 잎집 같으며 붉은 빛이 도는 것도 있다. 열매는 삭과로 삼릉주형이며 삭과의 끝이 터지면서 갈색의 종자가 나온다.

    붓꽃은 들과 산기슭에 자라며 한국 각지에 나고 일본·만주·동시베리아에 분포하고, 뿌리에는 소화·구어혈·소종의 효능이 있어 민간에서는 소화불량·복창만·질타손상·치질·옹종·개선 등의 치료제로 사용한다.

    ecotwriv3_04_img0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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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dik 2012.05.07 12:10


    석창포 (Acorus gramineus Soland)

    맛은 매웁고 따듯하며,심장과 위에 작용한다.
    몸에 습과담이쌓여 야기된  정신혼란에 쓰이며 건망증과 이명에도  좋다.
    익지효과가 있어서 원지+석창포="총명탕"입니다.
    옛이름은 구절창포이다. 따로있는 석창포 (Acornus calamus L.)와 동과이며 효능은 비슷하다.
    이른봄에 캐어 뿌리만 깨끗이 씻어 햇빛에 말리며,신선한것은 늦여름에 캐어 생용해도 된다.
    5-8g 사용하고, 신선한것은 두배로 한다.

    늦여름에 캐러 갈까요? 요즘 자주 깜박깜박 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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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지랑 2012.05.07 12:25
    캐러 갈때 저도 좀 데려가세요.   요샌 새로운 영어 단어 하나 못 외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