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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1 23:03

07/21 (토) Saratoga Gap

조회 수 3102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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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나오신 분이 많은 산행이었습니다.
얼마 전 부터인가 두 곳으로 나누어 다니는 산행이 선택의 폭이 넓어 좋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내게는 흰님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떠 오릅니다.

힘 드신 일 내려놓고 잠시 샛길로 빠지셨던 분,
옆에 있으면 항상 푸근한 분,
잊을만하면 나타나시는 늘 기억에 남는 분,
부부 우애 만땅에 여행 만땅인 부러운 분,
동물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시는 분
타고난 성격이 좋은 분,
알다가도 모를 궁금했던 분,
드디어 최고의 애프터 서비스를 마치고 나오신 분,
한 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는 경륜이 많으신 분,
먼 곳에서 골프친구 두고 토요가족 보러 달려나오신 분,

새 닉네임 (산바람) 으로 첫 만남에 신세를 져야 했던 고마우신 분,

그 이외에 토요가족 여러분!

오늘은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이즈리에게 힘들었던 산행이었나 봅니다.
뜻하지 않게 심려를 드려서 죄송하고,  또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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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싸&리아 2012.07.21 23:48

    무심님의 산행 후기네요.
    읽고 또 읽고 다시 한번 읽게 됩니다.

    제가 참석 했었으면 뭐라 불러 주셨을까, 궁금하기도 하네요 ^^
    여러 이유로 빠지게 되는데, 언제고 또 편하게 아무 생각없이 걸어보고 싶네요.
    토요가족은 참 좋은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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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ar 2012.07.22 09:44

    일상의 바쁜일로 연락도 못드리고. 모두다 안녕하시고? 이번 산행에서 이야기 들었습니다. 아이들 엄마께서 수술하셨다고? 회복은 잘 되셨는지? 빠른 회복위해 기도할께요. 다음산해ㅇ에서 꼭뵙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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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히 회복되어서 다 들 함께 나오실 수 있길 바랍니다.
    Lars-van-de-Goor5.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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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im 2012.07.22 11:55
    리아님의 빠른 회복과 꼬마님 들과의 가족산행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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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ar 2012.07.22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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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ar 2012.07.22 01:27
    안녕하세요? 무고하시지요. 너무나 더워서....그만하기가 다행입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산행에서 뵙죠. 모두에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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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bee 2012.07.22 03:05

    목마르고,  작열하는 태양아래서...
    요리 조리로...

    동영상은 정회원 전용방으로~~ 이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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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산!

    2. 바다?

    3.바다다다닷!

    4. 사람이다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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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 문 2012.07.23 17:06
    묘한 여운을 주시는 두 분의 닉네임('무심'님, '이즈리'님)처럼
    글을 통해서도 잔잔한 여운을 남겨 주시는군요.
    다음 산행에서도 뵙고 싶습니다.

    기대와 염려를 함께 안고 간 저의 첫산행!
    우선 가입을 권유한 막역한 지인(?)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그리고 친절하고 유쾌하게 대해주신 여러 회원님들께도요.
    덕분에 저의 낯가림을 잠시 잊을 수 있었습니다.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분들과의 산행!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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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싸&리아 2012.07.23 17:18

    안녕하세요. 아직 뵙지는 못했는데... 전에 아리송님과 자전거 함께 했었습니다.

    새로 조인하신다는 말씀을 전해 듣고는 주인 허락도 없이 알쏭&달쏭 (husband & wife)으로 닉네임을 만들어 봤었습니다.
    혹시 블루문이 좀 블루한 느낌이 드시면 달쏭도 한번 고려해 주시와요~~~ ^^. 부담가지지 마시고... 그냥 참고 하시라고 ^^.

    저도 처음 조인 했을때 제 닉네임을 단비님께서 아싸&리아(husband & wife) 만들어 주셨었지요.
    그리고 지금 고맙게 잘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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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 문 2012.07.27 16:18

    '아싸&리아'님은 경쾌하고 쌈박한 닉네임을 선물받으셨군요.

    아싸라비아...!


    저희 커플 닉네임에 대한 아싸님의 생각과 저의 생각이 완전 일치합니다만

    왠지 셋트로 '애매&모호'한 것 같아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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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솔 2012.07.25 02:23

    리아님 걍 죽기 아님 까무라치기!!!
    걍! 산행 나오 뿐져
    꼬맹이 라면 묵고 잡을텐디

    곰님은 명곡이 3번 복창후 아직 몬바시유
    바쁘셨던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