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치기 출연하신분들 정.말. 대.단.한. 체력이십니다.
B&H 끝내고 집에 들어오니 아마도 거의 9시가 되었던것 같아요.
배고파서(?) 밥먹고 샤워하고 눈뜨니 오늘 아침이더군요 ㅋㅋㅋ.
메론님은 '메~롱'이 더 기억하기 쉬운 이름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농담 이야요... 아시죠?)
더워서 약간(?) 고생하신분들 저와 함께 열심히 체력이 키워보셔야 겠네요.
저도 어제 흐르는 땀에 무아지경으로 끌면서(?) 걸었습니다 ^^
사진중에 울타리님의 부드러운 force가 단연 압권입니다. 최고!!!
안 그렇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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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고향을 생각나게 하는식혜' ...좀..
자만하고 무리하면 나만 힘드는것이 아니라, 함께하시는 분들도 힘이 든다는
산행을 이쯤에서 겪어보니 다시금 기초체력과 즐겨하는 것을 조절할 때인 것 같습니다.
함께 산행하셨던 분들께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힘들게 어렵게 그나마 내려오길 잘 했다한것은
그렇게 시원하고 맛있는 식혜가 있었다는 사실이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앞으로 식혜하면 울타리님과 요번 산행을 기억하게 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누가 식혜가 명절에만 먹는 음식이라고 합디까? 노우~~ 자고로 이렇게 어려운 음식은 꾸준히 연마하셔야 스킬을 보존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에도 국군의 날, 개천절, 한글날... 명!절! 많습니다.
오~ 예!!!
열빨 받고 디지는 줄 알았져
어찌 그리 더운데 바담까지 안부러 줘
그 덕에 버드나무님이 사색에 잠깐 ㅠㅠ
얼음에 잘 재워진 시원한 단술(겡사도 용어)
2잔이나 연거푸 꼴짝 ㅍㅎㅍㅎ
울타리님 식혜맛 짱 짱짱 !!!!!
넘 맛있게 마셨습니당~~~
고맙습니당~~~
그리고 Bear님 되~~~엔장 찌게 또한
일품!!!
맛있는 찌게와 여러분께서 가져오신
맛난 음식들 역시 베이산악횐님들의
풍성한 마음들 이었습니다
함께하여 주신 횐님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