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2009.05.26 01:29
요세미티 캠핑 첫날
드디어 오랫동안 기다렸던 요세미티 캠핑 출발하는 날.
뜻밖의 비보에 잠을 설치고는 부은 눈으로 5시경 집을 나선다.
일차 목적지인 솔바람님 댁에 5시 35분에 도착, 뒤이어 바로 오신 봉우리님과 Sting님과 솔바람님표 샌드위치와 커피로 아침식사를 한 후 요세미티로 출발~
만테카를 지나면서 너트류나 체리, 딸기밭들이 줄지어 있지만 너무 이른 시간이어서 오픈한 fruit stand가 없다.
여긴 돌아오는 길에 몇군데 들러 딸기랑 체리를 샀다.
9시 45분쯤에 캠프그라운드에 도착...
Welcome to Yosemite !!!
하지만 체크인하기에는 너무 이른 시간...
먼저 도착하신 나그네님 가족은 캠핑장 안에 들어가 기다렸지만, 우리팀은 밖에서 대기.
Park Ranger 가 4사이트가 가능한 인접하도록 만들어 주겠다고 한다.
뒤이어 지다님과 리틀멀리, 혜민씨가 도착하고
산버찌님과 아이언님, Pika & CJ 님도 모습을 드러낸다. 처음 뵌 CJ 님, 정말 반갑습니다. (혹 저처럼 생각하신 분이 있었다면... 제일제당의 CJ와는 상관없는 아이디랍니다.)
12시까지 기다려야 하나 쬐금 걱정도 했지만 다행히 빨리 자리를 배정해 주어서 11~14번 사이트에 팀별로 짐을 풀기 시작...
이번 캠핑덕에 2인용 텐트를 새로 장만했는데... 작아도 너무 작다 ㅠㅠ.
주위의 커다란 텐트들이 마구마구 부러워 진다. 아무래도 커다란 가족용 돔 텐트도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캠핑끝나면 농땡이 그만 부리고 여~얼씸히 일해야겠다는 의욕이 잠시 생긴다.
생각해보니 텐트를 사기만 했지 어떻게 설치하는지 video manual 을 보기는 커녕 한번 펴보지도 않고 처음 산 채로 그대로 가져갔다.
사실 나그네님과 지다님 가족과 같은 팀이 된 탓에 별루 걱정하지도 않았다. (산행후기를 죄다 읽어 두분 모두 텐트 치는 것 쯤은 아무것도 아닐거라고 판단 - ㅎㅎ ^ ^) 나그네& 보리수님, 텐트 세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똑같은 텐트를 가져오신 산버찌&Iron 님이 마무리를 해주셨다. (사진은 마무리전...) 두분께도 감사.
교훈 하나 - 아무리 믿는 구석이 있더라도 자기 일은 스스로 해야 한다는... & manual 을 숙지할 것.
조금 지나서 사나이&여장부님, 샛별&생수님, 산제비&산이슬님, 태기님이 속속 도착, 이쯤이면 오늘 도착할 분들은 모두 온 것 같지요?
참, 인어퀸님과 가족분들도 오후에 합류하셨네요.
보리수님이 끓여주신 떡라면으로 점심식사를 한 후, 일부는 캠핑장에서 휴식을 취하고 또 일부는 요세미티 관광에 나섰다.
우리팀은 Sting님 차에 솔바람, 봉우리, 지다, 리틀멀리 이렇게 6명이 낑겨 앉아 다시 출발~
하루종일 먼 길 운전해 주신 Sting 님, 감사합니다.
첫번째 도착지는 Fern Spring. 여러번 요세미티를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곳이 있는 줄 여태 몰랐다.
꼭 한국의 어느 강, 발원지 같은 혹은 산골 집 옆 우물 같은 정말 정감스런 곳이다.
사람들이 많아서 그냥 옆에서 찍긴 했지만, 좀 더 왼쪽으로 가서 정면에서 찍는 게 이쁘게 잘 나온다.
물이 정말 맑다, 한번 마셔볼 걸 생각도 들었지만 갈증도 안나고 만에 하나 Half Dome 가는데 지장있을까 그냥 패스.
이런 아담한 곳을 알려주신 Sting 님 다시한번 땡큐~!
과연 미국 최대의 여행시기인 듯...
지금껏 와본 요세미티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는 날이다.
Bridalveil Fall 근처에서 Tunnel View 지나서까지 온통 꼬리를 문 차량행렬이다. 더군다나 Glacier Point Road 갈림길에서는 차량을 통제하고 있어 옆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마냥 기다린다.
우리가 도착하기전 이미 한시간 가량 들어가는 차량을 막고 있다고...
여기서 기다리고 있는 동안 화백팀은 유유히 손을 흔들고 지나간다. 아마도 Mariposa Grove 로 가시는 듯....
20여분을 더 기다리니 길을 터준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돌아 14마일을 더 들어가면 Glacier Point .
Washburn Point 를 잠시 경유, Glacier Point 에서 사진찍기, 풍경 감상에 넋을 놓는다.
요세미티에서 Tuolumne Meadows 에 이어 좋아하는 곳이다. 가슴이 뻥 뚤리는 듯한 느낌이다.
다들 아시는 Half Dome 과 Vernal & Nevada Falls.
작년에 두번 올라갔다 온 지다님으로 부터 내일 올라야 할 길의 아웃라인을 듣는다.
여기선 모두 개인사진도 찍었는데(스팅님 카메라로 --- 스팅님이 카메라 채로 제게 주고 가시는 바람에 제가 찍은거랑 한꺼번에 올립니다.)
모두 한 인물들 하십니다.
개인 e-mail 로 보낼까도 하다가 그냥 회원전용사진방에 올리려 합니다. 꼭 확인하세요.
맞은 편으로 보이는 Royal Arches.
Overhang Rock (7200ft) & Yosemite Falls.
Merced River & Curry Village....
경치를 감상중인 혹은 햇볕을 즐기는 같은 곳 다른 사람들...
올라갈때보다는 덜 붐볐지만, 길에서 시간을 많이 소비한 탓에 Tunnel View 는 그냥 패스,
Yosemite Falls 에 잠깐 들리기로 했다.
달리는 차안에서 찍은, El Capitan Meadow 너머 보이는 Yosemite Falls.
뭐, 세계에서 다섯번째로 높고 여름이 되면 물 흐른 흔적만 남는다는 건 다 아실테고...
하여튼 여기도 인산인해, 그야말로 물 반 사람 반이다.
대부분의 관광객처럼 Lower fall 밑 다리까지 가서 물보라 한번 맞고는 U 턴.
캠핑장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 stop, Valley View.
여기선 El Cap. 과 Bridalveil Fall 이 근사하다.
둑에서 경치 감상중인 같이 간 일행들.
지다님이 찍고 있는 건? 이 사진을 찍고 있는 제 모습이 회원 전용 사진방에 이미 올라와 있더군요. ㅎㅎ
트래픽으로 예정보다 늦어져서... 캠핑장에 남아 있으면서 식사준비를 모두 해주신 보리수님과 피카님께 땡큐!
뷔페 식당만큼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고... 특히 나그네님 텃밭에서 공수해온 보들보들한 깻잎과 보리수님표 쌈장 너무 맛있었습니다.
저녁식사후 장작불을 둘러싸고 도란도란 얘기꽃을 피운다.
유일하게 앞치마를 챙겨오신 Sting 님, 눈에 띄십니다. ㅎㅎ
이렇게 첫날 일정을 마쳐간다.
내일이 드뎌 D-day, 이제 서서히 잠을 청해야 하는데...
바뀐 잠자리랑 특히 옆 사이트의 인도X 들 땜에 잠 설치신 분들 참 많지요?
아침엔 항상 night, 그 비하인드 스토리땜에 또 즐겁다.
아침 6시에 일어나 후기 쓰기 시작했는데... 벌써 3시간이 넘게 지났네요.
오늘은 그냥 사진갤러리에 인물사진 올리고 사우나나 다녀와야겠습니다.
하프돔 산행기는 다음 시간에...
Mysong.
뜻밖의 비보에 잠을 설치고는 부은 눈으로 5시경 집을 나선다.
일차 목적지인 솔바람님 댁에 5시 35분에 도착, 뒤이어 바로 오신 봉우리님과 Sting님과 솔바람님표 샌드위치와 커피로 아침식사를 한 후 요세미티로 출발~
만테카를 지나면서 너트류나 체리, 딸기밭들이 줄지어 있지만 너무 이른 시간이어서 오픈한 fruit stand가 없다.
여긴 돌아오는 길에 몇군데 들러 딸기랑 체리를 샀다.
9시 45분쯤에 캠프그라운드에 도착...
Welcome to Yosemite !!!
하지만 체크인하기에는 너무 이른 시간...
먼저 도착하신 나그네님 가족은 캠핑장 안에 들어가 기다렸지만, 우리팀은 밖에서 대기.
Park Ranger 가 4사이트가 가능한 인접하도록 만들어 주겠다고 한다.
뒤이어 지다님과 리틀멀리, 혜민씨가 도착하고
산버찌님과 아이언님, Pika & CJ 님도 모습을 드러낸다. 처음 뵌 CJ 님, 정말 반갑습니다. (혹 저처럼 생각하신 분이 있었다면... 제일제당의 CJ와는 상관없는 아이디랍니다.)
12시까지 기다려야 하나 쬐금 걱정도 했지만 다행히 빨리 자리를 배정해 주어서 11~14번 사이트에 팀별로 짐을 풀기 시작...
이번 캠핑덕에 2인용 텐트를 새로 장만했는데... 작아도 너무 작다 ㅠㅠ.
주위의 커다란 텐트들이 마구마구 부러워 진다. 아무래도 커다란 가족용 돔 텐트도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캠핑끝나면 농땡이 그만 부리고 여~얼씸히 일해야겠다는 의욕이 잠시 생긴다.
생각해보니 텐트를 사기만 했지 어떻게 설치하는지 video manual 을 보기는 커녕 한번 펴보지도 않고 처음 산 채로 그대로 가져갔다.
사실 나그네님과 지다님 가족과 같은 팀이 된 탓에 별루 걱정하지도 않았다. (산행후기를 죄다 읽어 두분 모두 텐트 치는 것 쯤은 아무것도 아닐거라고 판단 - ㅎㅎ ^ ^) 나그네& 보리수님, 텐트 세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똑같은 텐트를 가져오신 산버찌&Iron 님이 마무리를 해주셨다. (사진은 마무리전...) 두분께도 감사.
교훈 하나 - 아무리 믿는 구석이 있더라도 자기 일은 스스로 해야 한다는... & manual 을 숙지할 것.
조금 지나서 사나이&여장부님, 샛별&생수님, 산제비&산이슬님, 태기님이 속속 도착, 이쯤이면 오늘 도착할 분들은 모두 온 것 같지요?
참, 인어퀸님과 가족분들도 오후에 합류하셨네요.
보리수님이 끓여주신 떡라면으로 점심식사를 한 후, 일부는 캠핑장에서 휴식을 취하고 또 일부는 요세미티 관광에 나섰다.
우리팀은 Sting님 차에 솔바람, 봉우리, 지다, 리틀멀리 이렇게 6명이 낑겨 앉아 다시 출발~
하루종일 먼 길 운전해 주신 Sting 님, 감사합니다.
첫번째 도착지는 Fern Spring. 여러번 요세미티를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곳이 있는 줄 여태 몰랐다.
꼭 한국의 어느 강, 발원지 같은 혹은 산골 집 옆 우물 같은 정말 정감스런 곳이다.
사람들이 많아서 그냥 옆에서 찍긴 했지만, 좀 더 왼쪽으로 가서 정면에서 찍는 게 이쁘게 잘 나온다.
물이 정말 맑다, 한번 마셔볼 걸 생각도 들었지만 갈증도 안나고 만에 하나 Half Dome 가는데 지장있을까 그냥 패스.
이런 아담한 곳을 알려주신 Sting 님 다시한번 땡큐~!
과연 미국 최대의 여행시기인 듯...
지금껏 와본 요세미티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는 날이다.
Bridalveil Fall 근처에서 Tunnel View 지나서까지 온통 꼬리를 문 차량행렬이다. 더군다나 Glacier Point Road 갈림길에서는 차량을 통제하고 있어 옆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마냥 기다린다.
우리가 도착하기전 이미 한시간 가량 들어가는 차량을 막고 있다고...
여기서 기다리고 있는 동안 화백팀은 유유히 손을 흔들고 지나간다. 아마도 Mariposa Grove 로 가시는 듯....
20여분을 더 기다리니 길을 터준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돌아 14마일을 더 들어가면 Glacier Point .
Washburn Point 를 잠시 경유, Glacier Point 에서 사진찍기, 풍경 감상에 넋을 놓는다.
요세미티에서 Tuolumne Meadows 에 이어 좋아하는 곳이다. 가슴이 뻥 뚤리는 듯한 느낌이다.
다들 아시는 Half Dome 과 Vernal & Nevada Falls.
작년에 두번 올라갔다 온 지다님으로 부터 내일 올라야 할 길의 아웃라인을 듣는다.
여기선 모두 개인사진도 찍었는데(스팅님 카메라로 --- 스팅님이 카메라 채로 제게 주고 가시는 바람에 제가 찍은거랑 한꺼번에 올립니다.)
모두 한 인물들 하십니다.
개인 e-mail 로 보낼까도 하다가 그냥 회원전용사진방에 올리려 합니다. 꼭 확인하세요.
맞은 편으로 보이는 Royal Arches.
Overhang Rock (7200ft) & Yosemite Falls.
Merced River & Curry Village....
경치를 감상중인 혹은 햇볕을 즐기는 같은 곳 다른 사람들...
올라갈때보다는 덜 붐볐지만, 길에서 시간을 많이 소비한 탓에 Tunnel View 는 그냥 패스,
Yosemite Falls 에 잠깐 들리기로 했다.
달리는 차안에서 찍은, El Capitan Meadow 너머 보이는 Yosemite Falls.
뭐, 세계에서 다섯번째로 높고 여름이 되면 물 흐른 흔적만 남는다는 건 다 아실테고...
하여튼 여기도 인산인해, 그야말로 물 반 사람 반이다.
대부분의 관광객처럼 Lower fall 밑 다리까지 가서 물보라 한번 맞고는 U 턴.
캠핑장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 stop, Valley View.
여기선 El Cap. 과 Bridalveil Fall 이 근사하다.
둑에서 경치 감상중인 같이 간 일행들.
지다님이 찍고 있는 건? 이 사진을 찍고 있는 제 모습이 회원 전용 사진방에 이미 올라와 있더군요. ㅎㅎ
트래픽으로 예정보다 늦어져서... 캠핑장에 남아 있으면서 식사준비를 모두 해주신 보리수님과 피카님께 땡큐!
뷔페 식당만큼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고... 특히 나그네님 텃밭에서 공수해온 보들보들한 깻잎과 보리수님표 쌈장 너무 맛있었습니다.
저녁식사후 장작불을 둘러싸고 도란도란 얘기꽃을 피운다.
유일하게 앞치마를 챙겨오신 Sting 님, 눈에 띄십니다. ㅎㅎ
이렇게 첫날 일정을 마쳐간다.
내일이 드뎌 D-day, 이제 서서히 잠을 청해야 하는데...
바뀐 잠자리랑 특히 옆 사이트의 인도X 들 땜에 잠 설치신 분들 참 많지요?
아침엔 항상 night, 그 비하인드 스토리땜에 또 즐겁다.
아침 6시에 일어나 후기 쓰기 시작했는데... 벌써 3시간이 넘게 지났네요.
오늘은 그냥 사진갤러리에 인물사진 올리고 사우나나 다녀와야겠습니다.
하프돔 산행기는 다음 시간에...
My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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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지 못해 정말 아쉬웠습니다.
다시한번 생신 축하드리구요, 다음 산행에서 뵐 수 있기를... -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시는군요. 쵝오!!!
사진과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계속 올려 주세요~
교훈 또 하나: 고생을 한 번 해봐야 절대 잊어 버리지 않는다.
텐트 치는데 옆에서 구경만 해서 미안합니다. 하지만, 나름대로 깊은 뜻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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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긴요... 제가 오히려 민폐를 끼쳐서 송구스러웠는걸요. 덕분에 이젠 어떻게 치는지 조금은 알 거 같아요.ㅎㅎㅎ
후기 계속 써야 되는데, 컴앞에 앉으면 자꾸 다른 얼굴이 떠올라서...
오늘도 오후에 내내 울다가 지금은 눈이 퉁퉁 부었어요. 냉찜질이라도 해야 낼 눈을 뜰 수 있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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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하고 잼난 후기 잘 읽었습니다. 하프돔 후기가 기대되고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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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감 백배...ㅎㅎ
재밌게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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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톰은 역시 가장 아름다운곳의 하나인것을 새삼 느꼈읍니다,
준비와 진행 그리고 마무리를 위해 수고하신 지다님, 등반에 선두에 서신 이강토님.
식단에 마음 쓰시고 베푸신 분들...
비록 참석하시지는 못했지만 회원들의 안전을 염려하시고 여러모로 신경을 쓰신 회장님
함께 하여 좋은 추억을 남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에 마음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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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다 올리진 못했지만, 사진 다운로드는 다 받았거든요. 카메라 언제 어떻게 드려야 할지...?
편안한 캠핑& 산행이 되도록 여러모로 도와주셔서... 저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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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ong님,
자세한 첫날 후기 잘 읽었습니다! 계속해서 해프돔 후기 올려주세요.
일찍 가셔서 한꺼번에 캠프 싸잇들 잡아놓으신 나그네님 가족, + 여러분들 수고 많이 하셨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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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B팀(화백팀?)과는 한번도일정이 겹치지 않아서 같이 찍은 사진도 없어 아쉽고... 아직 후기가 없어서 어떻게 지내셨는지도 궁금합니다.
다시한번 생일 축하드려요. 빈손으로 케익만 맛있게 먹고 왔네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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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ong, 훌륭한 새호텔에서 두밤 재워줘서 고맙고 좋은사진과 생생한 산행후기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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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호텔이 넘 협소해서 또 솔바람님 3단요, 저만 독차지 해서 송구스러웠습니다.
많이 보살펴 주시고 챙겨 주셔서 정말 고마왔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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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chell Canyon - Eagle Peak, Mt. Diable ( 3/21/09 ) 7
미송님의 훌륭한 후기를 읽으니 함께 다녀온듯한 느낌임니다
감사합니다, 계속 써주기를 갈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