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2012.12.30 01:14

재발견 Alum Rock Park

조회 수 3727 댓글 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이른 새벽까지 후득거리는 빗소리를 들으며 늦게 잠자리에 들어서 그런지, 오전 10시쯤에나 일어날수 있었습니다.
둘째넘 한테 산행 가자고 했더니, 삼순이가 안와서 안 간답니다. (고~~이현놈)

하늘 한번 보고 땅 한번 보고 그리고 사진 한컷 찍고...
11시부터 시작된 나홀로 산행은 4시가 넘어서야 끝났습니다.

지척의 거리에 이리도 아름다운 산과물 그리고 자연이 있다는 것에 2012년의 마지막 2틀을 남겨두고 새로운 감사로 다가옵니다.
현실을 보면 속 상하는 일들로 꽉 찬듯 보이는데, 산속에서의 한걸음 한걸음에 어지러운 마음들이 지워져 나갑니다.
2013년에는 또 어떤 감사거리들을 찾아 나서야 될지...

AR_r1.jpg

Parking 은 이곳에 했습니다. 2~3분 걸으면 park 입구 나옵니다. 동영상도 곧 올려드리겠습니다.

ARP_r1.jpg
  • ?
    아싸 2012.12.30 04:10
    HD 지원 하게 만들었더니 시간 엄청 걸리네요. upload 도 하세월 이구요...ㅠㅠ
    늘 자전거 타고 다니다가 걸어서 다녀와 보니 그동안 미처 눈길이 머물지 않았던 곳을 발견하게 됩니다.
    지난 10여년(?) 동안 경험 못하던 트레일들을 가까운 시일에 마저 돌아 보아야 겠어요.

  • ?
    musim 2012.12.30 08:21

    멀지 않는 곳에 있는 알람락은 이즈리와 자주 찾는곳인데 두 분의 호젓한
    산행길의 상념이 우리와 비슷할 걸로 짐작됩니다.     고맙습니다.

  • ?
    아싸 2012.12.30 23:58
    저 혼자 다녀 왔어요. 리아는 집에서...
  • ?
    Sunbee 2012.12.30 10:52
    홀로 산행...
    한해 돌아보는 좋은 시간이 였겠네요.

    산행 동영상.  해상도가 굉장합니다.  아주 선명하네요.
    감사합니다. (담 만나면 갈퀴주삼....)

    새해 좋은 꿈 꾸시고...

  • ?
    아싸 2012.12.31 00:00

    횐님들이 연구 해 주신덕에 디카 샀어요. 설명서 읽다가 머리에 쥐가 날것 같아서, 일단 들고 나갔지요.
    돈이 들어가면 사진이 선명해 지는가 봐요 ^^

  • ?
    bear 2012.12.30 23:07
    아싸님.안녕하시구요? 이런저런 이유로 자주 함께하지못하네요.
    어느덧 저물어갑니다. 한해가 후회와 함께.
    전번 이브 눈산행때 리아님의 이야기를듣고 얼마나 웃었던지 지금도 생각하면웃음이절로.
    그런 아싸님 사랑합니다.갑자기 보고도 싶네요.
    HAPPY NEW YEAR!!!
  • ?
    아싸 2012.12.30 23:57

    항상 모든 이야기는 양쪽 이야기를 다 들어봐야 하는디... ^^
    전화 한번 드렸었는데 아마 주무실때 인것 같아요. 보이스메일로 들어가더라구요.
    1월 2,3,4,5 애들하고 함께 효과적으로 휴가 계획을 세워야 겠는데, 뭘 워째야 좋을지 ㅋㅋㅋ.
    저도 보고 싶네요.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