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아침부터 서둘러서 살리나스 사나이님댁에 도착하니 흐릿한 날씨의 새벽공기가 상큼하다^^*
벌써부터 도착하신 행복님 내외와... 반가운 아침인사~~ 굿 모닝!!~~~
오늘은 산행이라기 보다는 관광을 하는 기분으로 포인트로보로 향했다...
파킹을 해놓고 입구에 들어가서 인원점검부터~~~
참석인원 31명~~ 오늘 새로 나오신분들도 제법이다....
아직은 안개가 자욱한 바닷가의 모습을 한편으로...
모두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
오우^*^.... 바다가 보인닷~~~
구름이 없어서 밋밋하지만 서늘한 바닷바람이 불어오고... 파란하늘과 맞닿은 바닷길을 걷는기분이 최고다~~ㅎㅎㅎ
아~!!! 좋아요~ㅎ... 중간 중간 경치감상하느라 한곳으로 몰리다보니 이렇게 트레픽도 생긴다...하하하!!!!
돌계단도 지나고~~
히야~~~ 정말 좋타~~~ㅋㅋㅋ
오늘은 정말로 산행이 아니라 바닷가 관광인지라... 주로 인물사진들이 많다...
바하님,스카이님,초롱님... 그리고 오늘 새로나오신 무지개님...
이렇게 남자횐님들도 질새라 확 트인 바닷가를 배경삼아 ~~~
역시나 오늘 새로나오신 백공작님??... 하하!! 닉네임이 특이해서 기억에 남는다...
이런포즈~ 저런포즈~~~
혼합으로도 찍어보고~~~
이분들은 뉘신가?... 어쩜!!...정열적인 빨강커풀??~~~ㅎㅎㅎㅎ
파도가 바위에 밀려와서 철썩이는 모습을 바라보며~~~
오늘은 모두가 사진사가 되어서 가는곳마다 셔터가 자동으로 눌러진다...
오우^^*** 세분이서 닮으셨쎄요....ㅎㅎㅎ 검은 썬글래스가...
날씨도 선선해서 좋았지요~~
모두들 이렇게 관광하는것도 참 좋은데요?... 하면서 ...
앞서거니 뒷서거니... 바다를 감상하며 걷는모습들이 여유롭기만 하다.
에고... 집에서 음식준비 하느라고 함께못한 여장부님생각에 사나이님의 모습이 유난히 힘없이 보이는건 ?....ㅎㅎㅎ
이렇게 아름다운 꽃들도 볼수 있었으며~~~
차이니스 비치에 보여지는 환상의 칼라~~~ 조오기... 보이는 동굴에 들어가보려고 했건만...ㅜㅜ
오늘은 물이 꽉 차서 위에서 구경만 했다.
백사장이 깔린 바닷가에서 잠시 휴식을~~
바하님의 센티멘탈한 모습이~~~
잠시 휴식하며... 간식도 나누고...
모두 약 5마일 정도의 가벼운 바다관광을 마치고 오늘 일정대로 사나이회장님 댁으로 향한다...
실내가 어두워서 사진이 제대로 나온게 없어서 대충 단합대회의 모습은 이렇게....
무신이유 에서인지... 난 모처럼 와인 몆잔 마시고 잠들어 버려서 회원님들과 함께 좋은시간을 나누지는 못했지만 모두 화목하고 단합된시간을 나누신듯~~~...
마지막으로 단체사진 한컷!!..
특별히 한국에서 네바다님이 주문해오신 베이산악회 싸인을 들고 사진을 찍었다...(폼이 좀 나는것 같죠?..)
이번산행은 말그대로 관광으로 실컷 바닷바람을 쏘이며 놀다가 온 그런기분이었네요~
이런곳이라면 두시간도 더 걸을수있으시다는 만물박사님... 이런코스라면 언제라도 선두에 서시겠다는 우리의 2프로부족님...ㅎㅎㅎ
늘 다니던 산행과는 달리 가끔은 이렇게 기분전환?.. 하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함께하신 산우님들 모두 감사하구요~~ 끈끈한 단합대회를 통해서 좋은시간 나누셨으리라 믿어요~~
멀리서오신 돌고래님,강산님,.. 아침일찍 서둘러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그리고 무지하게 오랫만에 나오신 호랑이님 너무 반가웠구요~~
특별히 새로나오신 파피님,백공작님,무지개님... 앞으로도 자주 뵐수있었음 좋겠네요~~
산행후기는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왠지 아쉬울것 같아서 간단하게나마 그냥 사진으로 보는 후기로 남깁니다. 나머지사진은 주로 인물사진이 많아서 회원전용에다 올릴예정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산행은 너무 덥지두 춥지도 않았고, 경사도 없어서 초보자가 걷기엔 너무 좋은 코스였던거 같아요..
경치도 거의 환상적이었지요?
후기 잘보고 사진 퍼갑니다.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