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6월 1일 Butano SP
전임 총무셨던 쟈니워커님의 후보추천 공지를 보고 [일년마다 돌아가면서 하면 되는거 아닌가?]
하는 아주 단순한 생각을 했었는데, 지난 1년간의 선비/단비님의 봉사를 보면서,
52주 + 번개산행들을 진행 한다는것이 그다지 녹녹한 일들이 아님을 보았다.
이제 그 일년이 지나서 다시 선비님의 후보추천 공지를 본다.
나는 봉사하기 싫으면서 나에게 봉사 할 사람을 찾는것에는 신경을 곤두세우는것이 인간의 숨겨진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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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님께서 (베이지역 중에서) 가장 좋아하신다는 산행지 Butano.
강토님도 그렇게 이야기 하셨고, 나도 그렇다.
그곳에서 각기 다른 색들의 밥들이 비빔밥으로 어우러지듯 그렇게
또 앞으로 일년을 함께 어우러지는 대표 총무님을 고민해 본다.....
후기는 후기방에 사진은 사진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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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마다 돌아가면서 하면 되는거 아닌가?]맞는 말입니다.누구나 할수있는 녹녹한일일수 있는것은언제나 들어내지않고 도와주려는...다른 생각들이 들어나면, 물러서기도, 기다려주기도하는.....착한 심성들을 모두 갖고있기때문이라 믿습니다.우리 산행은 자신만을 생각하는 생활에 젖어, 오랫동안 숨어있던본래의 심성을 다시 찾게하는, 자아 발견의 여행인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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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칙에 대한 질문이 있는데요, 정해진 시한까지 대표총무 후보님이 결정이 안될경우는(본인의 수락이 없어서 아무도 없을경우)
어떻게 되는 거지요? 회칙에 그 부분에 대한 안도 포함이 되어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예를 들면 새 운영진이 만들어질때까정 전년도 운영진이 계속 한다든지, 운영진만 어떤방식으로든 새로 선정을 한후 공동 운영체제로 한다든지.
(그냥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매년 이맘때만 되면 이건이 뜨거운 감자가 되는 Issue일것 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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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지적입니다.현 회칙에는 없습니다. 현재까지는 그런경우가 없었습니다.회칙에 없는 사안일 경우에는, 운영진에서 대안을 수립/집행해야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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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ano.gpx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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