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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월 1일 Butano SP

by 아싸 posted Jun 0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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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산악회에 가입한지 얼마안된 1년전
전임 총무셨던 쟈니워커님의 후보추천 공지를 보고 [일년마다 돌아가면서 하면 되는거 아닌가?]
하는 아주 단순한 생각을 했었는데, 지난 1년간의 선비/단비님의 봉사를 보면서,
52주 + 번개산행들을 진행 한다는것이 그다지 녹녹한 일들이 아님을 보았다.

이제 그 일년이 지나서 다시 선비님의 후보추천 공지를 본다.
나는 봉사하기 싫으면서 나에게 봉사 할 사람을 찾는것에는 신경을 곤두세우는것이 인간의 숨겨진 모습일까?
.
.
.
아지랑님께서 (베이지역 중에서) 가장 좋아하신다는 산행지 Butano.
강토님도 그렇게 이야기 하셨고, 나도 그렇다.
그곳에서 각기 다른 색들의 밥들이 비빔밥으로 어우러지듯 그렇게
또 앞으로 일년을 함께 어우러지는 대표 총무님을 고민해 본다.....

후기는 후기방에 사진은 사진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