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기

6월 22일 Huddart 후기

by 아싸 posted Jun 2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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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맘때 쯤이면 이취임식이 행해지는 huddart park. 비교적 가까운 산행지중에 한곳이다.
그런데 이 자리를 축하해 주시려고 저 멀리 레익타호와 새크라멘토에서도 찾아 오신단다. (감격 / 가슴 뭉클...)
이렇게 모이신분들과 함께 하늘까지 걸어 올라가보자고 선비님은 부추키신다.

인생은 일장춘몽이라고 누가 그랬던것 같은데...
그래... 꿈속에서라도 함께 올라가 보자.
.
.
.
이제는 누가 뭐라 하지 않아도...
산행 실력과 당일의 컨디션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나누어지는 Group들.
서로 흩어지는듯 하지만 그날의 스케쥴에 마추어서 다시 모이는 결속력.
그리고 이어지는 이취임식과 여흥의 시간들.

오랜동안 뵙지 못했던 횐님들도 많이 나오시고,
참석 못하신분들 이라도 축하와 격려 메세지들로 홈페이지는 가득 메워진다.

'위하여...' 라는 구호와 함께,
5,6,7,8대 (과거,현재,미래의) 총무(회장)님들은 앞으로 들어오실 횐님들께 귀감을 남겨 주신다.

후기는 후기방에 사진은 사진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