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캠핑
2013.08.12 03:12

Coyote Lake를 소개 합니다

https://www.bayalpineclub.net/trail_log/288217 조회 수 2073 추천 수 0 댓글 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누가 바람을 넣었는지는 모르지만?)
애들 낚시 타령에 끌려간 Coyote Lake를 소개 합니다.
산악회에서는 아직(?) 다녀 오신것 같지 않네요.
각 부분(?)별로 주관적인 평점을 주어봅니다.

산행코스 : 쉽고 어려운곳들이 다양하게 있어서 좋지만 여름은 피하고 싶어요.
캠핑시설 : Mt. 마돈나 하고 비슷합니다. 샤워 공짜예요~~~~.
낙시 : 누구는 베스를 잡았다고 하던데, 제 눈에는 어려워 보입니다.
영화 : 매주 금,토요일에 가족 영화 한편씩 보여 준다는데, 야외 극장에서... 분위기 좋~지요^^

평점 : 10점 만점에 5점.

겨우내 비를 흠뻑 먹고 파릇하게 새싹이 돋는 봄에
구름이 하늘을 가리고 산행 하면서 캠핑을 겸한다면 6점 줍니다.

전기 사용 가능하고 깨끗하게 관리된 부대시설을 제공하면서,
산호세에서 무척 가까운것이 장점.
먼지나는 트레일과 많지 않은 나무들
보트는 그렇다 치고 자전거에 말들까지... 분주한것이 단점.

스맛폰은 요기를 눌러주세요.

  • ?
    bear 2013.08.12 10:23
    가족들과 함께한 좋은시간.
    사진을 보니 일박을 하셨군요. 오랜만에 보는 리아님 콜롬,비아도 모두다 반갑습니다.
    바쁜 미국생활에 가족의 존재는 무척이나 소중하고 큰힘이되지요. 
    늘 가족을 위해 열심히 땀흘리는 아싸님을 보며 나의 위치를 되돌아봅니다.
    늘 감사드리고 함께할 산행을 기다립니다. 고기는 많이 잡으셨는지? 콜롬의 자세가 예사롭지않아서.
  • ?
    아싸 2013.08.13 13:02
    제가 세상에 태어나서 낚시줄 감아 본것이 요번이 처음(?)입니다.
    물고기를 구경이라도 했다면 욕심일것 같네요 ㅎㅎㅎ.
  • ?
    Sunbee 2013.08.14 17:04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이제나 저제나
    이 생각 저 생각...
    기다리고 또 또 기다리고

    그러다
    눈부시게 출렁이는 물밑에서
    손바닥 신경으로 전해지는
    벌떡거리는 생명의 출렁임이여...

    그 순간

    심장은 터질듯 쿵쾅쿵쾅 요동치고
    머리는 졸도할것 같은 어지러움으로 아득해지고
    온몸의 세포은 놀라 모두 제각기  흩어져 버린것 같은
    그 찰나의 황홀함이여...

    이 순간이 곧 영원이여라...


    (낚시 좀 해보고 싶지 않으시나여? ㅋㅋ)

  • ?
    아싸 2013.08.14 19:24

    그게...... 그런것 이었나요?
    제가 산악회 만나기 전에 낚시회(?)를 먼저 만났다면
    아마도 지금쯤 낚시회 webmaster 하고 있을지도 모랐겠네요 ㅋㅋㅋ.

    낚시 하는걸 갈켜 주신다면 시간 만들수 있습니다.

  • ?
    Sunbee 2013.08.14 22:35
    ㅋㅋ

    손맛의 달인은 

    단연 산사나이님  이십니다....

    산행도 하고 낚시도 하고, 메운탕에 크~~~~

    기회가 올겁니다. 같이 합시다.
  • ?
    아리송 2013.08.12 11:25
    언제 시간되면 저희집에 큰 고무 Boat가지고 Clear Lake에 한번 낚시 Camping한번 가시지요. 까치님 아들 David이 지난주에 갔었는데
    배타고 낚시하다가 팔뚝만한 메기를 낚았답니다.
  • ?
    아싸 2013.08.13 13:08
    까치님 아들이 제 스승이 되겠네요 ^^
    찌없는 낚시로 세월을 낚는다는 분에게도 뭔가(?) 배우고 싶었는데,
    베드로에게 사람을 낚게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신 예수님의 마음이 또한 되새겨지는 아침입니다.
  • ?
    sky 2013.08.12 12:09
    그런데 여기 까마귀 소리가 좀 시끄럽다고 느껴지던데요. 생각했던 것보다 덥지는 않았구요. 특히 호숫가 근처는
    이 곳 장점중 하나는 늦은 밤에도 시끄럽게 떠들고 놀아도 눈치 별로 안 보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아~ 생각 해보니, 그것이 어떤 이에게는 단점이 되겠네요.
  • ?
    아싸 2013.08.13 13:11
    제가 있었던 시간에는 까마귀는 보지 못했습니다. 단지 육식성 맹조류들이 하늘을 많이 날고 있었습니다.
    한동안 조용 하셨던거 같은데... 요즘 여기저기 글들을 올려 주시네요. 땡큐~~~.
    산행에서 뵐 기회가 있기를...
  • ?
    아지랑 2013.08.14 18:27
    아주 오래전에  낚시대를 처음 사서 호수에 나갔다가 지렁이를 도저히 못만져서
    망설이는데, 옆에 있던 미국남자가 송어를 건져 올리더니 방망이로 쾅 !! 하고 머리통을..
    오메........ 짐싸고 줄행랑.     그게 나의 첫날이자 마지막 낚시.
    지렁이 안 만지고 할수 있는 낚시 좀 배웠으면 좋겠네요.
  • ?
    아싸 2013.08.14 19:32

    Wal-Mart 가서 "낚시 처음 하는데, 미끼로 뭘 써야 하냐"고 물어보니까, 손가락 만한 주황색 통을 하나 주더라구요.
    애들 가지고 노는 [플래이도] 처럼 손으로 뭉기적 대다가 낚시줄에 쿡 박아서 물에 던지는건데,
    냄새만 약간 구리~~하고 지렁이 보다는 훨 낳았어요.

    결론은 미끼가 낚시 hook 에 걸려 있어야 정상 인거 같은데...

    물에 던지면 어느정도 시간 이후에 자동(?)으로 빠져 나와요.
    고기는 안잡고 미끼만 끼다가 하루 다 갔습니다. 흐~~~미.

  • ?
    Sunbee 2013.08.14 22:41
    ㅎㅎ

    아지랑님. 간단합니다.

    일단 좀 어리바리한 이성친구를 낚으세요...

    이친구가, 지렁이 만지고, 끼워주고, 방망이로 쾅쾅!!, 그리고 보글보글 매운탕, " 자가야 맛 좀 봐" 부르고, 설겆이까지 말끔이...ㅋㅋ


  • ?
    아지랑 2013.08.14 23:20
    그 미국남자가 좀 어리바리해 보였었는데........
  • ?
    한솔 2014.11.14 21:07

    지랑이님 낚시 이깝은 그지역 특성마다 종류 (생선 종류) 가 다르지요

    지렁이가 잘되는곳 벨비타 치즈가 잘되는곳 살몬 알이 잘되는곳

    빵이 잘되는곳 인조 먹이가 잘되는곳 등등 여러가지가 있지요 

    지렁이가 보기에 징거러워 보여도 실상 손으로 만져보면 암것도 아님

    항상 첫경험이  ㅋㅋㅋ

  • ?
    아지랑 2014.11.15 01:08
    핀셋으로 잡고 꿰겠슴다.  으~~꼬불탕 꼬불탕~~쳐다 보기도 시러.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주중 일반후기/ 정회원 후기 게시판 이용안내 4 보해 1068
부정기 (봉사산행 후기) - El Corte de Madera Creek OSP 모든것이 너무 잘 어우러진 산행. 봉사산행과 일반산행 모두가 잘 끝내시고 간만에 나오신 횐님들과 새로 나오신 횐님들의 좋은 만남이 있었던 산행. 새딕님의 블... 10 아싸 4530
부정기 염소 산행 ( Castle Rock State Park ) 산행날짜 이틀 전에 모모님의 전화를 받았다. 이번 산행에는 비가 내릴 것 같다는 소식이다. 친절한 새댁님으로부터 일기예보를 전해 받은 걱정스러운 음성이다. ... 6 musim 4535
부정기 9월21일 후기 Wrights Lake (Lake Tahoe 지역) 새벽 4시 아싸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누가 깨워줄 사람도 없고 알람 시계조차 없어서 전날 미리 부탁했던 터다. 1차 집결지인 아싸님댁에 도착했더니 조은님과 ... 34 계수나무 4769
부정기 후기 Grouse / Hemlock / Smith Lake (Lake Tahoe) 3시... 늘 그렇듯이 4시에 마추어 놓은 알람이 무색하게 눈이 먼저 떠졌다. 날씨를 check 해 보니 비올 확율 50%. 우중산행을 그리워(?) 했던터라, 비 산행이 될... 26 아싸 3289
기타 9/7 후기 Tomales Bay State Park 홍어삼합! 작년에 선비님께서 같은 산행지를 다녀 오신후에 남기신 한 마디. 홍어삼합을 먹어본 적이 없는 나로서는 올해 직접 보고 확인할 수 밖에 없었다. 이른... 2 아싸 4134
주중 Mt Langley Backpacking 지난 Labor Day 연휴 2박3일동안 (8/31 토—9/2 월) 길동무와 함께 Mt Langley backpacking을 다녀왔습니다. Mt Langley는 우리 산악회의 Cal 14ers 선두주자들인 ... 14 file 산동무 5145
캠핑 8/31 Four Crossings trail - Henry Cowell SP 삼순이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아리송님께 '아빠 happy birthday!' 하며 안긴다. 이런 순간에 익숙치 않은 나는 웬지 겸연쩍다 생일도 봉사로 시간을 내시는 아리... 5 아싸 2013
부정기 8/31/2013 El Corte de Madera CM-08 오늘 산행에는 총 17 분이 참석해 주셨고 적당한 기온과 맑은 날씨에 8 마일 정도의 산행을 하였습니다. 낮은 곳으로 내려 가서는 별로 바람이 없어서 더운 느낌... 3 file 본드 4333
부정기 후기 8/24 Saratoga Gap 6월말 이취임식 산행 이후에 방학내내 먹고 자고 뒹굴기만 하던 아들녀석 둘을 드디어 오늘 산행에 데리고 나가는 날이다. 산행복장이 빡빡하게 조이는것을 보니 ... 7 아싸 6203
주중 White Mountain 화이트 마운틴 White Mountain (14,246 피트) 거리: 14 마일 시간: 2013/08/20 (07:20 - 16:45) 등반고도: 2,300피트 비숍(Bishop)에서 빅파인으로가다 168번에서... 16 file 돌... 3094
부정기 8/7 Henry Cowell SP, Fall Creek Unit 오늘 카메라를 잊어버리려고 그랬는지, 아침 알람도 1시간 일찍 울렸다. 분명히 정확히 마추어 놓고 잠이든것 같은데 도무지 기억에 없다. 일찍 일어난 김에 어제... 18 아싸 2000
부정기 Mt. Split (8 / 9 ~ 8 / 11) Mt. Split 다녀 왔습니다..^^ 사진을 크릭하면 기수아빠 블로그로 이동 합니다 22 file 기수아빠 2437
캠핑 Coyote Lake를 소개 합니다 (누가 바람을 넣었는지는 모르지만?) 애들 낚시 타령에 끌려간 Coyote Lake를 소개 합니다. 산악회에서는 아직(?) 다녀 오신것 같지 않네요. 각 부분(?)별로 주관... 15 아싸 2073
기타 Redwood RP 결혼 청문회 결혼 소식을 전해 듣고는 "한국에서 신혼 여행 하시겠지..." 하고 생각했던 신혼부부가 산행에 참석 하신단다. 요번주에는 선약이 있었던 관계로 산행을 못할것이... 1 아싸 202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57 Next
/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