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ttps://www.bayalpineclub.net/trail_log/291814 조회 수 1993 추천 수 0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삼순이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아리송님께 '아빠 happy birthday!' 하며 안긴다.
이런 순간에 익숙치 않은 나는 웬지 겸연쩍다

생일도 봉사로 시간을 내시는 아리송님.
돌아오는 차에 염소탕도 넣어 주신다. 잘 먹겠습니다 아리송님 블루문님.

모찌와 밤과자를 가져다 주신 모찌롱님과 수지님 뭐라 감사를 드려야 할지...
정말 맛나게 먹었습니다.
주머니에 꾹찔러 넣어 주셨던 음료수(?) 요긴하게 사용할께요 벽송님.
새로운(?)길 개척 하시느라 운동 많이 하셨을것같은 벽송님과 한솔님
언제고 산행안내 부탁드려야 할것 같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만난 까치님 리아 라이드 주셔서 감사드리고,
캠핑 하루 더 연장 하려고 땔감 제 차에 싫어 놓았는데 그냥 왔네요.
다음 캠핑까지 고이 잘 보관합니다.
꼭 다시 함께 해요... 꼭이요.

구태여 여러말 안해도 통하는 서쪽길님 그리고 길따라님
느끼고 계시지요? 산악회의 맛을...
.
.
.
원래 계획했던 트래일로 4인의 용감하신(?) 횐님들을 보내드리고,
서쪽길님 가족이 응원 오셔서 4가족의 아이들은 하루종일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참으로 오래 간만에 횐님들과 온가족이 함께 한 캠핑이었다.
늘 [계획했던것은 빗나가는것]이 요번에도 그랬다.

[잠언 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앞길을 계획하지만, 그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주님이시라 했던데...
무었을 의도하셨을까? 시간 안에 갇혀 있는 나는 시간 밖의 창조주께 그저 하루의 감사를 아뢴다.

후기는 후기방에 사진은 사진방

  • ?
    모찌롱 2013.09.01 20:33
    베이산악회에서 처녀 등정 하는 four crossings trail 에 동참하게되어 약간 들떠있는기분
    선발대장으로 벽송님이추대되고 대장을 지시하시는한솔님 끼가 넘처나는찰영기사 수지님  쫄랑쫄랑따라가는 나
    처음찾아가는길이라 이리저리 헤메다 첫 번째강물건너기전에 허기가저 금강산도 식후경 넷이서 한솔님 커다란 식탁보 펴 놓고  냠냠
    등산화     벗고 바지걷어 올리고 강물건너기 시원한충격이였습니다 내 생각으로는 3 feets  정도였고 물은차지않았습니다
    Bikeker 들은 자전거를 높이들어 올리고 강을 건느는 모습도 진 풍경이였습니다 건너서도 rincon fire RD 완만한 경사를 이르고 올라서
    big rock hole 트레일과 만나서 제법 가파르게 내려오면 두 번째 강 물과만나게 된다 풍경도 강수량도 많아  유유히 수영하고있는 젊은이도 있다
    나는 열심히 어느쪽으로 건너야 좋은가 탐문하고있는데  벽송님의break  시간상으로 2 시가 넘었고   트레일을 다 돌기에는너무 늦은 때며 
    기다리는 손녀도 생각하지 않는 할머니로낙인찍혀  두번째강 건너기  아쉽게 다음기회로 미루고 캠프하신회원님들의 프크닉 테이블로 돌아와서 시원한 불류문과 맛잇는 안주로목을 추겼습니다 미련을 남긴 등반 다음기회로 2 탄을 기대합니다





               
  • ?
    Sooji 2013.09.02 00:21

    아리송님 생일이셨군요. 늦게나마 생일 추카드립니다! 아침에 해주신 보들보들한 써니사이드업organic 달걀 맛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웃음과함께 가족들 캠핑하는 모습 참 보기 좋았습니다. 아빠들중에 요리사님, 찍사님, 가수까지 계시니 더욱더 재밋는 팀 같아요.

    모찌롱님, 그 소녀의 spirit이 물을 만나니 눈이 반짝 반짝 하시더군요. 가야가 잘 있는지, 시간 가는줄 모르고 젊은 오라버님이 break 안 걸었으면 계속 강을 건너 수영도 하실려 했지요. ㅎㅎㅎ 네~ 아쉽지만 나머지는 담 기회를 기다려야지요.

  • profile
    아리송 2013.09.02 00:57
    우리는 낼 거기 또 갑니다요. 애들 보트놀이 못시켜준게 한이 되어서... 까르보나라 떡뽁이 드시러 오삼... 저는 Bike가지고 가서
    Henry Cowell을 좀더 속속들이 봐야 겠슴다. 
  • ?
    아싸 2013.09.02 16:55

    저 오늘 회사에 출근했어요 그리고 둘째넘이 귀에 물이 들어갔었나 봐요.
    리아가 병원 데려 간다고 하더군요.

    까르보나라 떡뽁이는 담번 캠핑에 reservation 해 둡니다 ^^ 땡큐~~~.
    재미있고 안전한 하루 되세요.

  • ?
    서쪽 길 2013.09.03 13:08
    비록 멋진 트레일을 따라 돌진 않았지만 덕분에 토요일을 가족과 함께 잘 보냈습니다.
    막내 틴틴도 형, 누나, 동생들과 물놀이 재미있게 해서 좋았구요.

    거기서 뵌 여러 분들과 또 인사 나누니 좋았습니다.

    그리고 모찌, 밤과자(?) - 예술이었습니다.
    민간인 손에서 그런게 만들어 진다는게 믿기지 않네요 ^^.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주중 일반후기/ 정회원 후기 게시판 이용안내 4 보해 690
부정기 9월21일 후기 Wrights Lake (Lake Tahoe 지역) 새벽 4시 아싸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누가 깨워줄 사람도 없고 알람 시계조차 없어서 전날 미리 부탁했던 터다. 1차 집결지인 아싸님댁에 도착했더니 조은님과 ... 34 계수나무 4745
부정기 후기 Grouse / Hemlock / Smith Lake (Lake Tahoe) 3시... 늘 그렇듯이 4시에 마추어 놓은 알람이 무색하게 눈이 먼저 떠졌다. 날씨를 check 해 보니 비올 확율 50%. 우중산행을 그리워(?) 했던터라, 비 산행이 될... 26 아싸 3260
기타 9/7 후기 Tomales Bay State Park 홍어삼합! 작년에 선비님께서 같은 산행지를 다녀 오신후에 남기신 한 마디. 홍어삼합을 먹어본 적이 없는 나로서는 올해 직접 보고 확인할 수 밖에 없었다. 이른... 2 아싸 4111
주중 Mt Langley Backpacking 지난 Labor Day 연휴 2박3일동안 (8/31 토—9/2 월) 길동무와 함께 Mt Langley backpacking을 다녀왔습니다. Mt Langley는 우리 산악회의 Cal 14ers 선두주자들인 ... 14 file 산동무 5123
캠핑 8/31 Four Crossings trail - Henry Cowell SP 삼순이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아리송님께 '아빠 happy birthday!' 하며 안긴다. 이런 순간에 익숙치 않은 나는 웬지 겸연쩍다 생일도 봉사로 시간을 내시는 아리... 5 아싸 1993
부정기 8/31/2013 El Corte de Madera CM-08 오늘 산행에는 총 17 분이 참석해 주셨고 적당한 기온과 맑은 날씨에 8 마일 정도의 산행을 하였습니다. 낮은 곳으로 내려 가서는 별로 바람이 없어서 더운 느낌... 3 file 본드 4318
부정기 후기 8/24 Saratoga Gap 6월말 이취임식 산행 이후에 방학내내 먹고 자고 뒹굴기만 하던 아들녀석 둘을 드디어 오늘 산행에 데리고 나가는 날이다. 산행복장이 빡빡하게 조이는것을 보니 ... 7 아싸 6186
주중 White Mountain 화이트 마운틴 White Mountain (14,246 피트) 거리: 14 마일 시간: 2013/08/20 (07:20 - 16:45) 등반고도: 2,300피트 비숍(Bishop)에서 빅파인으로가다 168번에서... 16 file 돌... 3082
부정기 8/7 Henry Cowell SP, Fall Creek Unit 오늘 카메라를 잊어버리려고 그랬는지, 아침 알람도 1시간 일찍 울렸다. 분명히 정확히 마추어 놓고 잠이든것 같은데 도무지 기억에 없다. 일찍 일어난 김에 어제... 18 아싸 1982
부정기 Mt. Split (8 / 9 ~ 8 / 11) Mt. Split 다녀 왔습니다..^^ 사진을 크릭하면 기수아빠 블로그로 이동 합니다 22 file 기수아빠 2435
캠핑 Coyote Lake를 소개 합니다 (누가 바람을 넣었는지는 모르지만?) 애들 낚시 타령에 끌려간 Coyote Lake를 소개 합니다. 산악회에서는 아직(?) 다녀 오신것 같지 않네요. 각 부분(?)별로 주관... 15 아싸 2048
기타 Redwood RP 결혼 청문회 결혼 소식을 전해 듣고는 "한국에서 신혼 여행 하시겠지..." 하고 생각했던 신혼부부가 산행에 참석 하신단다. 요번주에는 선약이 있었던 관계로 산행을 못할것이... 1 아싸 2007
기타 더 없이 기쁜날 ( 8월 3일 2013년) 싱그럽고 청초한 이른 아침이다. 모처럼 어제는 하루를 마감하는 와인을 거르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는데도 같은 시간에 눈을 뜨게 되니 생체리듬이라는 말이 새삼... 4 musim 2678
주중 Yellowstone NP (1) (01) Paintbrush-Cascade Canyon Loop 산행을 마친 우리는 이튿날 Grand Teton을 떠나 Yellowstone 으로 향했다. 인접한 이 두 국립공원 사이로 Continental Divi... 4 file 산동무 282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57 Next
/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