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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ayalpineclub.net/trail_log/291814 조회 수 2024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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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순이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아리송님께 '아빠 happy birthday!' 하며 안긴다.
이런 순간에 익숙치 않은 나는 웬지 겸연쩍다

생일도 봉사로 시간을 내시는 아리송님.
돌아오는 차에 염소탕도 넣어 주신다. 잘 먹겠습니다 아리송님 블루문님.

모찌와 밤과자를 가져다 주신 모찌롱님과 수지님 뭐라 감사를 드려야 할지...
정말 맛나게 먹었습니다.
주머니에 꾹찔러 넣어 주셨던 음료수(?) 요긴하게 사용할께요 벽송님.
새로운(?)길 개척 하시느라 운동 많이 하셨을것같은 벽송님과 한솔님
언제고 산행안내 부탁드려야 할것 같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만난 까치님 리아 라이드 주셔서 감사드리고,
캠핑 하루 더 연장 하려고 땔감 제 차에 싫어 놓았는데 그냥 왔네요.
다음 캠핑까지 고이 잘 보관합니다.
꼭 다시 함께 해요... 꼭이요.

구태여 여러말 안해도 통하는 서쪽길님 그리고 길따라님
느끼고 계시지요? 산악회의 맛을...
.
.
.
원래 계획했던 트래일로 4인의 용감하신(?) 횐님들을 보내드리고,
서쪽길님 가족이 응원 오셔서 4가족의 아이들은 하루종일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참으로 오래 간만에 횐님들과 온가족이 함께 한 캠핑이었다.
늘 [계획했던것은 빗나가는것]이 요번에도 그랬다.

[잠언 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앞길을 계획하지만, 그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주님이시라 했던데...
무었을 의도하셨을까? 시간 안에 갇혀 있는 나는 시간 밖의 창조주께 그저 하루의 감사를 아뢴다.

후기는 후기방에 사진은 사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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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찌롱 2013.09.01 20:33
    베이산악회에서 처녀 등정 하는 four crossings trail 에 동참하게되어 약간 들떠있는기분
    선발대장으로 벽송님이추대되고 대장을 지시하시는한솔님 끼가 넘처나는찰영기사 수지님  쫄랑쫄랑따라가는 나
    처음찾아가는길이라 이리저리 헤메다 첫 번째강물건너기전에 허기가저 금강산도 식후경 넷이서 한솔님 커다란 식탁보 펴 놓고  냠냠
    등산화     벗고 바지걷어 올리고 강물건너기 시원한충격이였습니다 내 생각으로는 3 feets  정도였고 물은차지않았습니다
    Bikeker 들은 자전거를 높이들어 올리고 강을 건느는 모습도 진 풍경이였습니다 건너서도 rincon fire RD 완만한 경사를 이르고 올라서
    big rock hole 트레일과 만나서 제법 가파르게 내려오면 두 번째 강 물과만나게 된다 풍경도 강수량도 많아  유유히 수영하고있는 젊은이도 있다
    나는 열심히 어느쪽으로 건너야 좋은가 탐문하고있는데  벽송님의break  시간상으로 2 시가 넘었고   트레일을 다 돌기에는너무 늦은 때며 
    기다리는 손녀도 생각하지 않는 할머니로낙인찍혀  두번째강 건너기  아쉽게 다음기회로 미루고 캠프하신회원님들의 프크닉 테이블로 돌아와서 시원한 불류문과 맛잇는 안주로목을 추겼습니다 미련을 남긴 등반 다음기회로 2 탄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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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oji 2013.09.02 00:21

    아리송님 생일이셨군요. 늦게나마 생일 추카드립니다! 아침에 해주신 보들보들한 써니사이드업organic 달걀 맛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웃음과함께 가족들 캠핑하는 모습 참 보기 좋았습니다. 아빠들중에 요리사님, 찍사님, 가수까지 계시니 더욱더 재밋는 팀 같아요.

    모찌롱님, 그 소녀의 spirit이 물을 만나니 눈이 반짝 반짝 하시더군요. 가야가 잘 있는지, 시간 가는줄 모르고 젊은 오라버님이 break 안 걸었으면 계속 강을 건너 수영도 하실려 했지요. ㅎㅎㅎ 네~ 아쉽지만 나머지는 담 기회를 기다려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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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송 2013.09.02 00:57
    우리는 낼 거기 또 갑니다요. 애들 보트놀이 못시켜준게 한이 되어서... 까르보나라 떡뽁이 드시러 오삼... 저는 Bike가지고 가서
    Henry Cowell을 좀더 속속들이 봐야 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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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싸 2013.09.02 16:55

    저 오늘 회사에 출근했어요 그리고 둘째넘이 귀에 물이 들어갔었나 봐요.
    리아가 병원 데려 간다고 하더군요.

    까르보나라 떡뽁이는 담번 캠핑에 reservation 해 둡니다 ^^ 땡큐~~~.
    재미있고 안전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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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쪽 길 2013.09.03 13:08
    비록 멋진 트레일을 따라 돌진 않았지만 덕분에 토요일을 가족과 함께 잘 보냈습니다.
    막내 틴틴도 형, 누나, 동생들과 물놀이 재미있게 해서 좋았구요.

    거기서 뵌 여러 분들과 또 인사 나누니 좋았습니다.

    그리고 모찌, 밤과자(?) - 예술이었습니다.
    민간인 손에서 그런게 만들어 진다는게 믿기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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