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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기
2013.12.23 08:34
Pyramid Peak (12 / 21)
기수아빠
조회 수
2238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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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픽을 다녀왔습니다 .. ^^
사진을 크릭하면 기수아빠 블로그로 이동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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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1'
기수아빠
2013.12.23 08:44
늦게까지 걱정하시면 저희를 기다려주신 일진? 회원님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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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무
2013.12.23 08:58
돌님, 기수아빠님 Pyramid Peak 동계 정상정복 추카 추카... 부럽 부럽...
두 분을 좀 더 극적으로 뵙게 되어 엄청 더 반가왔다는...ㅎㅎ
댓글
기수아빠
2013.12.23 21:11
정말 오랜만에 뵙게 되서 저도 반가웠습니다.. 선배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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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2013.12.2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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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를 휘날리러 한번 더가야지 ...
아무것도 안보이는 어둠속에서 아무 투정 ? 없이 잘 따라와줘서 고맙네 친구...멋진 사진 감사하고 사진보니 또 가고 싶은충동이 생기는구만 ^^
기수아빠 아주 잘 가고있어요..
빙그레 미소까지...
에고 왜 이리 먼거야..
드뎌정상 2:00pm
멀리 딕픽이 보이고...
순두부에 기수아빠가 가져온 비프를 넣어서 먹으니 든든하고 맛도좋고 괜찮네요
고개좀 들고 먹어 마이 배고파꾸만...
다음엔 태극기를 꽃으러 가실분...
댓글
기수아빠
2013.12.23 21:13
당연히 또 가야지..
다음에는 헤드렌턴 두개 가지고 가겠네..^^
이름이 모였더라.. 젤로 높다는 산하고.. Mt. Talac ? 태극기 들고 오르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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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2013.12.23 09:40
사진기를 꺼내지 못할정도로 힘드셨다면 정말로 힘든거네요.
기수아버님께서 그렇게 힘드셨다는데... 왜 저는 염치 없이 빙그래 웃으면서 후기를 읽고 있는지???
글을 읽는 내내 돌님에 대한 무한 신뢰가 새록새록 생겨 납니다.
담에 함께 가고 싶은데... 도무지 제 다리는 거시기 해서리... 쩝.
댓글
기수아빠
2013.12.23 21:14
넵.. 돌님 .. 정말 대단했습니다..
My Life Sav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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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
2013.12.23 10:41
Gas 버너를 횟불로 쓰는 방법도 있었군요. 담번에 가실때는 휘리릭 갔다가 4시까정 내려오실수 있겠네요.
댓글
기수아빠
2013.12.23 21:17
다시는 이런 일로 걱정 끼치지 않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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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길
2013.12.2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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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고생많이 하셨군요.
무사히 하산하셔서 다행, 다행입니다.
다음에 뵙기를 꼭 바랍니다.
기양 덤으로 지난 여름에 횐님들과 같이 오른 피라밋 픽 사진 올립니다.
(요세미티 불때문에 시야가 좁았었는데 다시 가서 멀리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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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2013.12.2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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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같이 가시죠.. 봉우리님도 이사진속에 계시네요 .
작년에 갔던 피라미드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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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2013.12.23 11:44
아.... 눈... 꽃.... 쥑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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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길
2013.12.23 20:08
예, 데리고 좀 가주세요 ^^
작년 사진 아래에서 첫째 (베어님, 방가), 둘째 사진속 눈 경사가 장난이 아니네요.
잘 보았습니다.
댓글
기수아빠
2013.12.23 21:21
넵.. 다음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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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r
2013.12.23 19:31
돌님 그리고 기수아빠님 고생 많이하셨네요. 그래도 경치며 산행재미가 너무좋죠.
제사진 올려주시니 감사돌님. 태극기 들고가실때 함께하죠.
댓글
기수아빠
2013.12.23 21:25
넵 .. 정말 추억에 남을 산행 이었습니다..
다음에 꼭 같이 가세요.. 태극기 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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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2013.12.24 10:03
지난 추억이 떠올라 사진 올려 봤습니다 태극기는 베어님이 준비 하실거죠? 저는 베이 산악회 플랭카드를 하나 만들까 하는데요 미니 싸이즈로 ... 본 떠놓거 있으면 보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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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r
2013.12.25 18:15
태극기 흔들고 산악회 배너 들고 꼭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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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꾼
2013.12.27 11:20
아쉽게도 이번에는 선약 때문에 못같었는데 다음에는 같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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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2013.12.27 17:15
Ok 먼저 날짜를 정해서 알려줘 1박 2일 코스로 다녀 오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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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
2013.12.27 23:08
돌님, 기수 아빠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허리까지 빠지는 눈을 헤쳐나오느라 수고하셨지만 개스버너를 횃불로 사용하신 기지는 감탄 또 감탄입니다.
하도 힘들어서 국민학교때의 근육통을 떠올렸다는 기수아빠님은 조금은 설득력이 약해보이는데...
머리에 기름인지 젤인지로 단정하게 맵시있게 빗고 사진찍던 기수아빠님은 멋쟁이 중의 멋쟁이 패션을 연출하셨던데...
돌님, 두가지의 다른 눈꽃은 정말 밎기지 않아요.
어메리칸 캐년의 서리꽃은 정말 섬세한 묘미였는데, 작년의 피라밋 픽에서의 눈꽃은 강건하고 비장미조차 느끼게하는
자연의 신비이군요. 육안으로 보지 못했어도 좋은 사진 덕분에 좋은 구경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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