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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기
2014.05.31 23:44

후기 4 Crossings tr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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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있으면 항상 기분이 좋아지는 분이 계십니다.
수화기를 귀에 대면 대화보다 먼저 까르르르.... 한바땅 웃음후에 이야기가 시작되는 분이 계십니다.
어머니 같다가도 연인처럼 느껴지고 연인같다가도 딸같이 느껴지시시는 분이 계십니다.
영원한 소녀 모찌롱님입니다.

작년에 판 벌려 놓고 마무리를 못해서 심난하던 차에 요번에 마무리 해 보겠다고 산행공지 올렸는데...
참 난감 하더군요. 그때 구세주처럼 나타나신 모찌롱님.
게다가 수요일 까지만 해도 냉랭하던 횐님들...늘 그렇듯이 금요일에 왕창 등록. 그래서 32분...

이 많은 인원을 모찌롱님 한분께 맡기기가 또한 난감하던 차에 또다시 구세주처럼 등장하신 산동무님.
가볍게 원래 계획했던 트래일을 도는 14분께서 먼저 출발 하시고
나머지 18명은 산동무님의 지휘 아래 길게 돌기로 했습니다.

다양한 트래일들이 얽혀 있어서 처음부터 다시 만나기는 포기 하고 시작 했는데... 이게 웬일?
산행중에 우연히(?) 만나서 반갑게 나리님 신고식도 함께하고 헤어졌는데,
다시 출발지점에서 우연히(?) 만나서 수박 파티도 함께 했습니다.

새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으시던 아리송님께서 촬영중 헨폰을 잃어 버리셨지만,
집에 가던길에 또 우연히(?) 폰을 주우신분과 통화가 되어서 그 마저도 돌려 받으셨답니다.

이정도 우연이면 필연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자.... 이쯤 되면.... 우연히 후기를 이어주실분들도 나타날것만 같은데요? 기대해 봅니다. 

동영상은 좀 나중에...수지님 뒤에 꼽사리 ^^

  • profile
    아리송 2014.06.01 09:44
    제  win 7 laptop 으로는 movie maker가 안되고
    사진은 파일이 커서  attach가 안되네요.

  • ?
    아싸 2014.06.01 10:38
    윈 7 에서는 Windows_Essentials 을 다운 받으셔야 합니다.
    산악회에서 사용하지 않아도 아이들 촬영하고 편집할일들이 있으실것 같네요 ^^.

  • ?
    20140531_112223_resized_1.jpg 20140531_140612_resized_1.jpg

    모찌롱님 멋진 점프 직전의 모습이네요 강도 건너고 오르락 내리락 재미있는 트레일로 안내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카풀해주시고 뒤에서 다 챙겨주시는 한솔님 고맙습니다! 
  • ?
    아싸 2014.06.02 11:35
    나리님 멋진 신고식은 나중에 정회원방으로 올려 드릴께요.
    사진 안찍으려고 했었는데... 순전히 나리님 때문에 헨폰 꺼내 들었습니다 ^^.
  • ?
    모찌롱 2014.06.02 11:53
    위 이쁜 사진 기막히녜요 잘 표현하셨네요
    제가 이 바위를 건너 뛰려고 여러번 작심했는데 다리가 떨어지지않는 경험도 결국 가방 벗어던지고 
    가까스로  기어올랐습니다  무심님 성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참고로 저의 스마트폰으로 기록한 길게 돈 팀의 산행경로와 기록 올립니다.

    20140531 Henry Cowell.png
    2014 Henry Cowell 기록.PNG



  • profile
    아리송 2014.06.01 12:18
    쌩유. 시계방향으로 돈거지요? 산동무 님 쓰시는앱 은 어떤건가요?
  • ?
    산동무 2014.06.01 12:29
    시계방향 --> Yes,   앱 --> 맨입에??
    .
    .
    .
    .
    .
    'My Tracks'
  • profile
    아리송 2014.06.01 14:37
    맨입에 쌩유
  • ?
    본드 2014.06.01 16:58
    다 큰 어른이 맨입은?
    [알고 보니 여기가 산행후기방이라 사진은 삭제하였습니다.] 
    수치입니당. ㅎㅎ
  • profile
    아리송 2014.06.01 17:32
    립스틱 짙게 바른김에 진하게 뽀뽀라도 해줄까나?
  • profile
    거목 2014.06.01 17:45
    두분의 앞날이 부디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
  • profile
    아리송 2014.06.01 19:37
    거목님 허리는좀 어떠세요? 산행을 Skip하신것도 꽤 되신것 같은데...
  • profile
    아리송 2014.06.01 16:55
    그전에 본드님께서 Bay 지역 트레일 맵들 Zip 파일로 압축해서 올리셨던것 같은데(아닌가?) 스마트폰에 저장해놓고 싶어서 찾으니까 보이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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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드 2014.06.01 17:00
    고거슨 요기에.
  • ?
    Sooji 2014.06.02 01:57

    모찌롱님 뒷뜰산에 푸른 숲속으로 모래로 바위로 강물로 다양한 츠레일의 산행 즐거웠습니다.

    몇분이 넘어지셨지만 큰 사고 없었어 다행이고 San Lorenzo River 도 네번이나 무사히 잘 건넜네요.

    마치고 시원한 수박과 음료수도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제가 방을 잘못 찾았더군요. 동영상 정회원 방으로 옮겼습니다. 아싸님, 알려줘서 감사해요)

  • ?
    아싸 2014.06.02 11:27
    수지님 땡큐~~~~. 그리고 쪽지 보내 드렸습니다 ^^.
  • ?
    산. 2014.06.02 10:34
    소문대로 원조 비됴 고수라는 수지님의 동영상,음악도 좋고,해설도 좋고,편집도 좋군요~ 
    오지 탐험대 다큐를 보는것 같은 분위기가 넘~ 좋아요~~ 수지님 감사! ^^
    간만에 나오신 빵님! 사진으로만 봐도 무지 반갑군요~^^ 
    뫼산님 넘어지셔서 궁디 억수로 아플낀데~~ 괴안아요? 
     
  • ?
    Sooji 2014.06.02 23:50
    산님, 산처녀님 오랫동안 못 뵈엇네요. 다가오는 함께할 TRT 백페킹이 기대됩니다.
    그 소문은 전혀 잘못된거입니당. 하나씩 배워가는 초짜배기이지만 재밋게 봐주심은 감사해요~emoticon
    뫼산님 꽈당하실때 찍고만 있어 죄송하였지만 동영상보며 웃음이 나오는건 어쩔수 없었슴다.ㅋㅋ^^@
  • ?
    모찌롱 2014.06.02 11:23
    우리탐험대가  강을건느고  언덕을 오르고하는 과정이순서대로 잘 배치되어 있네요 
    다음 산행의 교과서가 비데오로 나왔습니다 한번보는대 $20.00 되겠습니다
    산행의 꽃 점심시간에 한솔님이  몸소 농장에서 키운 첫물 오이소배기를 해오쎴는데
    수지님과 이즈리님 젓가락이 동시에오이를 공격했고 서로 먼저 찍었다고 놓이를 안어서
    결국 두 쪽으로 찢어지는 해프닝도 있었고요 길벗님 오랜지 와크레이프 후루트 쥬스는 표현이
    부족해서  지금도 입안에 군침이 도네요  감사  나리님노래는 평생 처음들었고요 아련한가사이절이
    기대되는 하늘땅 별땅 다시 앙콜 요청드립니다
    먼데서 오신 회님들오셨는대 대접이 변변찮아 미안했고요 다음기회에 원수 갚을께요
    꿈 같은 하루 기억에오래 새기겠습니다
  • ?
    서쪽 길 2014.06.02 13:55
    아싸님 후기는 언제 읽어도 좋습니다.
    나리님 사진도 이쁘네요. 
    산동무님 앱은 $300 GPS를 능가하는듯. 나중에 배워야겠습니다.
      (아, 저보다 한참, 한참, 한참 위신데 ^^ 못하시는게 없습니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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