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기
2014.08.09 19:24
Uvas Canyon 나홀로 산행(8/9)
여기는 벌써 가을의 기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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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산행 후기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자세한 설명까지 곁들인 산행후기가 역시 아리송님 답게 자상하고 친절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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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지 않았나요?여럿이 가도 힘든 길인데 혼자서 좀 팍팍하셨을듯 하네요.그래도 잘 다녀 오셨다니 다행입니다. 담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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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님 동영상 감사저도 이곳 좋아함니다 솔로 산행 이였는데 하나도 지루하지 않으셨군요다음에 비오는날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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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벌써!잘다녀 오셨군요.산행후기 잘보았습니다.확실히 산행실력이 전보다는 많이 좋아 졌는데 무슨 비결이라도?그러나 선비님은 지금쯤 똥파리와 사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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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은 언제나 어김없이 오늘도 엄청 바쁘네요. 산행갔다와서 동영상 부랴부랴 올리고 삼순이 테니스모임에 갔다오니까 10시30분이 넘었네요.열심히 운동하고 또 라면에 맥주에...이래서 언제 목표체중에 도달할지 참..그나저나 오늘 산행 결과입니다. 산행시작도 계획보다 한시간가량 늦었고, 지도보면서 가느라, 또 오르막길이 생각보다 많아서생각처럼 속도를 많이 낼수가 없더군요. 계획한 산행의 60%정도만 한것 같습니다. 다음 토욜에 봐서 또 한번 할까 생각중입니다.수량이 Henry Cowell처럼 많지는 않지만 여기도 Waterfall loop따라서는 계속 있더군요. 올여름 여기에 캠핑못한게 무척 아쉬울 정도 였습니다.https://docs.google.com/file/d/0B0qy2q9ZTzqlY1RIRnBkR082Nk0/edit?usp=drivesdk Created by Google My Tracks on Android Name: Uvas0809 Activity type: walking Description: - Total distance: 11.76 km (7.3 mi) Total time: 4:26:09 Moving time: 4:05:12 Average speed: 2.65 km/h (1.6 mi/h) Average moving speed: 2.88 km/h (1.8 mi/h) Max speed: 8.10 km/h (5.0 mi/h) Average pace: 22:38 min/km (36:26 min/mi) Average moving pace: 20:51 min/km (33:34 min/mi) Fastest pace: 7:24 min/km (11:55 min/mi) Max elevation: 855 m (2805 ft) Min elevation: 268 m (879 ft) Elevation gain: 1539 m (5049 ft) Max grade: 51 % Min grade: -43 % Recorded: 8/9/2014 8:57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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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마일을 하셨으면 할만큼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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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시작 버턴을 늦게 눌러서 0.5마일 정도 까먹었습니다. 그나저나 지난번 Tahoe 백팩킹때 아지랑님 Dehydrator에 햄 말려오시는거 보고 저도아마존에서 50불주고 하나 구입해서 내친김에 지금 Beef Jerky해보고 있습니다. (목욜 도착, 냉동실에 소고기가 보이길래 금욜에 갈비양념사서잼, 하루 지나고 토욜에 건조기에 넣은지 30분경과, 낮에 했어야 되는데 너무 바빠서 이제야 생각이 났네요.)해보고 맛있으면 Pork Shoulder로 Pork Jerky도 한번 해볼예정... 성공하면 산행때 들고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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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hydrator 를 쓸때 밖에 놓고 써야할것 같습니다.장시간 말릴때 냄새와 열이 많이나서 집안 공기가 말이 아님니다.말려 놓고도 진공포장을 안하고 집안에 놔두면 공기중의 습기를 빨아들여 곰팡이가 씁니다.3 % 이상 습기가 있으면 식품이 변질된다는것 같습니다.말린채소는 종이 봉투에 넣어 꼭 닫아서 냉장고에 보관해 놓으면 몇일간은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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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에 육포 만들어 봤는데 일단은 대 성공입니다. 만들기도 쉽고 맛도 시중에서 파는거랑은 비교가 안됩니다. 갈비양념사서 하루 재었다가건조기에서 말렸는데 시중에서 파는것보다 오래가지는 못하겠지만 냉장보관해놓고 먹으면 아주 유용할것 같습니다. 이것만으로도 Dehydrator산거는 대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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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양념보다 이걸로 만들어 보세요. 진짜 육포양념인데요 꿀과 같이 재웠다 말리면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양념 종류도 다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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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육포양념도 따로 있었군요 닭가슴살도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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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부지런도 하세요. 나레이션까지?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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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as Canyon캠프장 참 좋았습니다. Henry Cowell처럼 수량이 많지는 않아도 Lower Fall에서 Upper Fall까지 애들 물놀이 할만한데가군데군데 보이더군요. 각 Site도 널찍널찍하고 Site가 몇개 되지도 않는데 샤워장도 따로 있더군요. 올 여름에 여기 캠핑한번 못가본게 무척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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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을 비프절키처럼 맛있게 말릴수는 없을까요 ?어느 어촌에서 연어를 좀 달게 훈제해서 파는것을 사먹은 적이 있었는데 아주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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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생각을 해서 인터넷을 좀 뒤져 봤더니 조미 꽁치 육포는 아래와 같이..http://www.innak.kr/php/board.php?board=restfood&command=body&no=127일이 많을것 같아서 해볼 엄두는 안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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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옆은 지는데를 감상하며 낙옆을 밟으며 홀로 산행 운치 있네요.
역시 여기도 음식 얘기는 안 빠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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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도중 "정말 혼자 하실까?" 하는 의구심 섞인 논의들을 무색하게..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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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as는 낙엽위로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도 좋던데... (아이폰 하나 망가지기는 했어도...)일기예보에 가을비 내리는 날 공지 한 번 더 올리쇼.아리송표 육포 질근질근 씹으면서 젖은 낙엽길 또 걸어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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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Sir. 담번에 갈때는 Knibbs Knob(무척 가파른 2Mile)은 빼고 빨갖게 표시한 부분 중심으로 한번더 갈 예정입니다.Black Rock Fall, KNOBCONE Point, Basin Fall, Triple Fall, Old Logging Camp등 안가본 구간을 넣으면 거의 9~10마일 Course는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