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기

내 사랑 Uvas(08/16)

by 아리송 posted Aug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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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시간이 부족해서 계획한 만큼 못가본것이 아쉬워 오늘은 좀 일찍부터(7시 45분) 시작 했습니다. 확실히 Uvas는 일찍 시작하니까 볼거리가
훨씬더 많았습니다. 일찍 일어나서 놀고있는 사슴들.. 솜이불 덮고 있는 낮은 산들.. 자욱한 안개낀 도로를 운전하는 기분.. 이런것들은 일찍 시작하지 않으면 볼수가 없더군요. 산행도 느긋하게, 시냇물에 발도 담그고 놀면서 해도 계획한 만큼 하니까 12시면 끝나더군요. 아쉬워서 Steep한 구간 골라서 1시간 더하고 Picnic Area에서 뒷풀이 스낵까지 먹고 해도 한시반이면 끝나더군요. 비오는 시즌을 골라서 회원님들 모시고 오늘 돌았던 구간 다시 한번 갔음 좋겠슴다.
비디오가 자막이랑 영상이랑 맞지 않는 부분이 좀 있더군요. 고칠려니 귀찮아서 그냥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