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기
2014.09.20 17:46
Arastradero Preserve(MTB Practice경험기)
자전거님 정말 고마웠습니다. 제 고물자전거로 탈때는 힘들기만 하더니 자전거님 자전거로 타니까 Mountain이 왜이리 오르기가 쉽던지 참...
저는 자전거님이 닉네임을 자전거로 하실때 속으로 "흥 지가 알면 얼마나 알고 잘 타면 얼마나 잘탄다고...잘났어 정말로.." 하고 생각 했었는데 자전거란 닉네임이
정말 이분한테는 딱 맞는 옷이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잘 타는거는 둘째치고 일단은 자전거에 대해서 해박하게 아시고, 알고 있는 지식들을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잘하고, 몇천불이 호가하는 자전거를 선뜻 다른 사람에게 타보라고 빌려주고, 거기다가 체력적으로나 테커니컬리 자전거라는 닉네임이 그렇게 잘 어울릴수가 없었습니다.
처음으로 FAB님과도 같이 Biking을 해보고 반가웠습니다. 또 수지님은 웬 신기한 것들을 그리도 많이 주시는지 고맙고 잘쓸께요.
그나 저나 정말로 MTB를 탈려면 자전거을 하나 장만해야 겠다는 생각을 절실히 하게 되었습니다. 한번에 목돈이 들어가야 되니까
이걸 어떻게 블루문한테 납득을 시켜야 할지... 저 자신이 몇천불짜리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을 잘 이해를 못했어니까...
저희 산악회가 이렇게 회원님들이 잘하는 부분들을 같이 나누면서 다양한 취미를 나눌수 있어서 무엇보다도 기쁩니다.
오늘 산행을 하면서 꼭 이런 MTB뿐만 아니라 사진 좋아 하시는 분들을 위한 출사 산행, 겨울되면 스키/스노보드를 같이하는 모임이라든지,
연어/송어 철에는 낚시를 겸한 산행이라든지, 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산행내지는 캠핑 같은 풍성한 이벤트들이 있는 산악회가 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산제비님 모시고 고나리나 산나물 채취 산행도...)
캠핑같은데 가서하는요리배틀 같은것도 재밌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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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very much everyone for a great day of riding. I haven't been riding much lately, and it was great motivation to get out. I am glad to hear that you had fun. I am also glad that no one got seriously hurt trying out the tricks at little and big bowl areas. It's not the easiest thing to do on a first mountain bike ride. A special thanks to FAB님 and 산동무님 for joining us from so far away.
I totally forgot that I brought my camera, so I didn't get to take too many photos. For some reason, I can't seem to post them directly. 아리송님, I sent the photos to you. I would greatly appreciate it if you can post them.
Thanks again for a great time. Hoping that the information provided will help in your riding. And I am already looking forward to the next ti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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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아리송님 후기 쓰실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들더니 벌써 올리셨군요. 조금 더 보텔께요.
이미 아리송님께서 자전거님 이야기를 언급 해 주셨지만, 이분.... 타고 나셨어요. 선생님으로 말이지요.돈 받고 강의 해도 전혀 손색없는 분입니다.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은근히 뒤에서 한두 가지씩 집어 주시는 FAB님 역시 구력이 대한하신 분입니다.산행에서는 많이 뵙지 못했지만, 앞으로는 자주 뵐것 같습니다.잠시... 홀아비 되신 산동무님. 언제나 든든 합니다. 앞으로 자건거 산행에도 지원사격 해 주실꺼 같아요.오늘 너무 귀여운 자전거와 울퉁불퉁한 종아리가 너무 잘 어울리시더군요.수지누님은 두말하면 잔소리... 어제 늦게 주무셨을꺼 같은데... 그 바쁜와중에도 사과보다 더 달고 맛있는 대추를 챙겨 오셨더라구요.그리고 멀리 라스베가스에서 공수해온 XXX 까지 횐님들께 제공해 드렸구요.
개인적으로 오늘의 가장 인상 깊었던 분은 까치님입니다.가장 다루기 힘든 자전거를 가져 오셔서 가장 멋있게 타신분.
제가 학생시절 젤 부러웠던 인간들이 체육시간에 날라다니던 급우들 이었습니다.어찌 저렇게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일까??? 더구나 멋있게...
제가 먼저 넘어졌었고 까치님이 두번째로 넘어 지셨습니다. 그때 FAB님 혀를 내두르시면서 까치님 칭찬 하셨습니다.저는 넋이 나갔습니다. 저렇게 넘어져야 하는구나....사실 이게 배운다고 되는게 아니고 그냥 몸이 타고 나야 하는건데 (좀 유식하게 운동신경이라고 하지요) 까치님이 그랬습니다.아무리 흉내내도 따라갈 수 없는 그것.몇번 함께 캠핑 했었는데...자녀분들도 아빠 닮아서 날렵하더군요.우리 애들은 저 닮아서... 끙....
너무 감사한 하루 였습니다....모시기 힘든 강사분 만나서 귀한 강의 듣고...60세 생신 잔치에 초대 받아서 열심히 먹고...집에 와 보니 이게 웬일?...조니 워커 한병이 있더군요... 이건 또 무신 시추에이션?이렇게 되면 약간 겁이 납니다. 새벽에 몰래 내뺏기 때문에...이럴때 알아서 잘 겨야 됩니다.
마눌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파닥파닥 일들을 처리 했습니다.어둑해질 무렵 재워 논 갈비를 구라더군요.머..... 왜 그럴까?...... 이런 생각하면 머리 아프고, 그냥 구라면 구면 됩니다.먼저 익은넘들 애들 먹으라고 집안으로 넣어주고
얼음 꽉채운 잔에 자니워커 한잔 부어 들이키니, 정신이 몽롱해 지면서 자니워커님 생각이 났습니다.어디서 뭐하시는지....갈비 한입 베어물고 다음잔을 들이키니, 토요가족 말씀 하시던 무심님이 생각났습니다.어찌어찌 해서 자주 못뵈온것 같아서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갈비 또 한입 베어물고 다음잔을 들이키니, 가족이 무었인가??? 에 대한 잔잔한 느낌들이 살아났습니다.
가장 기쁨을 주는것도 가족이고 또한 가장 아픔을 주는것도 가족일것 같다는 느낌...언제부턴가 산악회 횐님들을 '토요가족'이라고 불렀습니다.아무래도 흉허물이 없는것이 가족의 느낌중에 하나일것 같습니다.그래서 빤쭈를 입고 패션쇼를 해도 손가락질 하는 이가 없었습니다.그래서 내의를 입고 의리를 소리쳐도 친형같은 느낌이 있었습니다.그런데 이 가족의 느낌이 다른 횐님들께 전달 되지 않을때도 가끔은 있나 봅니다.잔 속에 남아 있는 나머지를 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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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먼저 넘어졌었고 까치님이 두번째로 넘어 지셨습니다"
I just want to clarify here for those that were not there. The goal is to avoid falling down, so that you have fun and avoid getting hurt. On the regular trail, everyone rode well without any falls or incidents. However, as 아싸님 mentioned, there were couple of incidents. The two falls happened as they tried out tricks in the little bowl section. The first photo of 아싸님 going down the steep hill is just before the backward fall as he tried to climb up on the steep hill on the other side. -
거의 혼자서만 타다가 아주 오랜만에 샤방샤방 단체 라이딩을 했습니다. 잔차는 등산처럼 단체인원이 대여섯 시간씩 타기가 어려워서 대략 정오 전후면 귀가하게 되기 때문에 잔차모임이라면 등산보다는 참석이 수월합니다. 잔차는 무릎에도 무리가 가지않고, 아무리 무리해도 회전 운동이라서 담날 일어나도 다리가 멀쩡해서 더욱 좋은 운동입니다. 은근히 상체 운동도 되구요.
자전거님같은 고수를 만나기도 쉽지 않은데 시간내서 레슨까지 받을 수 있으니 베이 산악회는 대박 산악회입니다. 계속 자전거님 x꼬를 찔러서 오늘 같은 자리를 만들면 좋겠습니다.
담에는 플레젠튼 리지나 써놀 리져널 팍에서 한번 타시면 좋겠습니다. 심폐기능과 허벅지 근력을 확실하게 테스트하는 기회가 될 겁니다.
저는 낼 아침에 플레젠튼 리지에서 2 시간 타려고 합니다.
저를 포함 7인의 잔차인들 수고 하셨습니다.
P.S. 아리송님 잔차를 사시려면 처음부터 새거 사시는 거보다는 크레익스 리스트에서 한 두달 잠복하시기를 권합니다. 그 사이에 잔차에 대해서 공부 많이 하시구요. 공부한만큼 보이게 될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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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즐기다 오셨군요 부럽군요~아리송님의 재미있는 후기 즐감 하였구요~역시나 아싸님의 후기땜에 크게 웃어봅니다.내용도 알차고 나름대로 의미있어 더 좋았습니다.수지님 라스베가스에서 XXX(자전거)? 공수하여 한대씩 선물 하셨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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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들 안찧고 잘들 하셨죠? 보기 좋습니다! 헌데, 수지님만 혼자 도토릴세....? 근데..... XXX 면 성인용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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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나고 유익한 모임이었습니다. 자전거님의 공지, 리드, 그리고 세심한 가르침...감사드립니다.지금까지는 자전거 끌고 나가 그냥 막 타기만 했었는데 중요한 기초 기술과 요령 많이 배웠습니다.역시 고수들은 복잡하게 가르치지 않아요..."신발에 묻은 거시기를 계단에 닦아 내듯이..." 크하~ 그 중요한 기술을 이렇게 치명적으로...아리송님이 Bowl 에서 보여 준 그 신기를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이 없어 무쵸 아쉽네요.그 모습을 블루문님이 보셨다면 "와~ 우리 남편이 저렇게 멋있을 수가!!!" 하시면서 몇 천불 짜리라도 자전거 한 대 바로 장만해 주실건데...자전거 타기가 일찍 끝나 좀 아쉬운 마음에 근처에 있는 Monte Bello로 갔습니다.거기서 산행하고 계실 횐님들 만나 짜투리 산행이라도 같이 하려고..주차장에 한솔님 자동차가 있어 반가왔는데 결국 횐님들을 못 만나고 (전화도 안 터져..ㅠㅠ) 혼자서 12 마일 Loop 산행을 하고 말았다는...집에 돌아와 씻고 소파에 앉으니 아싸님처럼 얼음 꽉 채운 잔에 쟈니워커 한잔 부어 들이키고 싶은...좀 피곤은 했지만 나름 즐거웠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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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우리 배운거 까먹기 전에 하나씩 복습해봅시다.페달링 : 신발에 묻은 X발라내듯이..오르막 : 몸을 앞으로 팔은 팔꿈치에 붙인다.내리막 : 엉덩이를 뒤로 뺀다.몸의 긴장을 풀고 자전거를 믿고 자기몸을 자전거에 맡겨라.브레이크는 손가락 2개만 이용할것.아침 7시에 고물자전거 끌고 집근처 산타테레사에서 2시간 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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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to add:
- Braking: need to trust to use the front brakes. 70% of braking power comes from the front. The use of 2 finger braking is to limit the accidental tendency to over grab the brakes thus causing locking of brakes, also the other parts of hand are still holding on to the handlebar thus giving stability.
- Maintain equilibrium (balance) by moving front and back depending on the trail.
- Climbing: for less steep hills, just move up on the saddle to the point.
- On downhill: maintain balance of body by keeping the pedal even to the ground (horizont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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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tenance:-뒷바퀴 타이어 교체나 체인에 기름칠(lubricant)할때는 뒷바퀴 기어를 맨 아래에서 3번째에 놓고 하는것이 체인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펑크난 Tube 교체시, 타이어와 Tube사이에 Baby Powder를 골루 발라주면 뜨거운 아스팔트에서 Tube가 녹아서 타이어에 붙는 현상을 막아준다.-Tube가 펑크낫을때 응급처치로 1불짜리 지폐를 펑크난 튜브와 타이어사이에 넣어주면 새는 바람을 막아준다.다른거 더 생각 나시는 분들도 올려주세요. 나이가 먹어갈수록 점점 제기억력 보다는 메모를 믿게됨. 까먹기 전에 하나라도 더 적어 놔야지안심이 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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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님 후기 너무 웃겨서 ㅋㅋ 했습니다. 그 쟈니워커 덕분에 생각도 더 많으시고 누님소리까지 들어보고요 ㅎㅎㅎ
언덕 오를때 다리근육이 찣어지는듯 힘들었는데 Fab님 말씀데로 담날 다리가 멀쩡하네요. 그 xxx라는거는 별거아닌 freebie 주어 온건데요.
네, 젤루 기억에 남는거는 페달링 거시기 닦아 내듯이 ㅋㅋ 그리고 1불짜리! 배운거 추가한다면 switchback 돌때 잔차 tilt 하지말고 바로 발렌스한 상태에서 처음엔 원을 크게 그리고 마지막에 헨들을 꺽듯이 더 돌려준다. 머리는 가야할 방향으로 돌려준다. 고칠거 잇으면 알려주세요. 숙제: 평지에서 low speed로 발렌스하며 좁은 공간 도는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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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마운틴 바이크에 대한 공부하기 좋은 사이트 , 시중에 나와있는 제품들의 특징... 이런것들을 잘 알수 있는 사이트정보같은게 있음 공유해주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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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one of the better mountain biking skills video that covers all the bases of the skill set: https://www.youtube.com/watch?v=PiQGFX_RlW4
MTBR is based out of Northern California. They provide wealth of information. Latest reviews can be found here: http://reviews.mtbr.com/categories. Before getting any gears including bikes, I always study their user reviews section: http://www.mtbr.com/reviewscrx.aspx
By the way, there is a great youtube video on 1st gen of Airborne Guardian 29er by Jerry Hazard. Enjoy: https://www.youtube.com/watch?v=gIPCOFHqRyw
By the way, I get asked a lot about buying used vs. new bikes. I usually say that there are no right or wrong answer on this, and it really depends on many situations. If bought right used bikes provides much better bang for the buck; however, the chance of success depends on patience and having a knowledge about bikes. There is wear and tear on the components and you need to have an eye for it. Additionally, aluminium frames have limited life. Small fractures are usually under the paint, and you won't see until the problem gets bigger. On the other hand, new bikes provide ease of mind at a higher initial investment. Most new bikes (to first original owner) provides lifetime to limited warranty on the frame. In the case of limited warranty, if anything happens to your frame that is manufacturer defect, then you will get a new frame. Additionally some bike shops offer lifetime limited tuning...if that derailleur does not shift correctly, you can take it to the bike shop and they will adjust it for free. This is something not offered on used bikes.
In my case, some of my bikes were bought new and some were bought used. Please keep in mind that I have built up a few bikes over last few years...and I tune and fix them on my own. My latest bike that I bought last year, I bought brand new. On the other hand, the Klein bike was bought used...and you saw the condition of it . I have known quite few of my friends buy great used bikes at a fraction of cost of new one.
The key is to decide which route you will go and study before making that jum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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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에 항상 감사 드립니다. 이쯤에서 본드님도 Join을 해주심 좋을텐데... 요즘 바쁘신지 통...MTB 참 재미도 있고 건강에도 좋은거는 알겠는데 제대로 할려면 돈도 많이 들고, 알아야 할것도 많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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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사람마다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공부하기 나름이라고 봅니다. 굳이 몇 천불씩하는 잔차를 사지 않아도 그만한 사양을 갖출 수 있습니다. 돈이 부담되면 머리하고 시간으로 때우는 방법도 있습니다. 알아야 할 것이 처음에는 많은 거 같아도 어느 정도까지 올라가면 충분합니다. 특히 변속기 사양에 대해서만 잘 공부해도 잔차의 각 브랜드별 차잇점과 가격 대비 사양 정도는 구별이 가능합니다. 대략 500~700 불정도의 현찰을 준비해서 크레익스 리스트에 한두달 잠복하면 4, 5 년 전 신차 기준 2000 불 이상 되는 잔차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잔차는 대략 2,000 불 전후로 가격 대비 사양 곡선이 완만하게 꺾어지므로, 2,000 불을 상회하는 모델은 가격에 비해 성능 차이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대략 3~5 년 된 중고 잔차로 구매 당시 신차 기준 2000불 정도 잔차면 어디에서 타든 산악자전거로 훌륭한 성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탄 잔차는 Giant XTC 3 Comp 2008 년도 모델인데 300 불에 사서, 350 불 들여서 튠업, 앞 포크(Manitou Air Shock), 스템 교체를 다했습니다. 제 몸에 딱 맞게 Fitting 까지 다 했습니다. 지금 무게는 27 파운드 정도이고, SRAM 9 기어셋에 34 Teeth/27 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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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자신의 귀한 시간을 쪼개어 이런 이벤트를 열어 주시고, 시작부터 끝까지 꼼꼼한 강의와 riding 내내 세심한 배려를 보여주신 자전거님께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참 많이 배웠습니다.또한 감사한 것은, 거의 새에 가까운 제 기억력을 감안하여 잊혀질 만 한 때에 이렇듯 요점정리를 해주신 횐님들 !!!뵐때마다 마음밝게 해 주시는 수지님, 바리바리 챙겨 주신 것들 잘 쓰겠습니다. 사과보다 맛있는 대추도 짱!오랜만에 뵌 산동무님과 처음뵌 FAB님, 반가웠습니다.항상 모든것을 좋게 봐 주시는 아싸님,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제가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한가지, 제가 운동신경이 있다면, 다른분들이 가뿐히 지나가신 코스에서 지뢰를 밟은 양 그렇게 굴렀을까요?전 학창시절엔 부러운게 없었는데요즘은 아싸님의 굴리스마 (둥굴둥굴한 성격으로 모든사람들의 아낌을 받는 카리스마) 와 부지런함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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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들 다니셨군요.좋고 (비싼) 자전거를 가지시면 좋지만 그게 여의치 않을때 우리가 하는게 있습니다 - 몸으로 때운다.기아수가 모자라면 - 허벅지, 종아리 근육으로 때운다브레키가 후지면 - 잡아주다 잡아주다 정 안되면 넙적한 등판을 지면에 대며 최대한 사뿐하게 굴러준다쇼바가 뻑뻑하면 - 아, 이건 좀.. 난감합니다. 싼 자전거가지고는 너무 울퉁불퉁한데는 가지말아야죠자전거가 무겁다고요? 그걸 끌고 다닐수 있는 체력을 키우시라니깐.이상 $200짜리 쉬윈으로 아직까지 버티며 체력단련한다고 위안삼는 서쪽길 이었습니다.저도 하나 장만하려는데 - 쎄일 기간을 계속 놓치는것 같아요.공구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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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넘지만 서너가지 팁입니다기아수가 모자라면 --- 근육으로 때우는 것도 한계가 있다. 오르막 경사도가 쬐끔만 올라가면 잔차는 인정없이 싸늘하게 서버린다.뒷기어 이빨 서너개 부족한게 그렇게 서러울 수가 없고, 끌바로 오르는 심정은 스키장에서 리프트타고 내려오는 기분이다.브레끼가 후지면 --- 속도나기 전에 미리 잡아줘야 한다. 때마침 때려주는 방구소리는 덤이다.....쇼바가 뻑뻑하면 --- 잠시 후에는 삐거덕 소리가 나기 시작한다. 충격마시지로 잔차에서 내려도 얼마동안은 온몸이 얼얼하다.* 오르막에서 잔차 무거운 건 용서가 되지만 기어수 모자란건 용서가 안된다.....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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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길님 잠수가 기네요. 집에서도 가깝고 여기 오셨으면 좋았을텐데..저는 살물건은 아래 두가지를 가지고 한참 고민중에 있습니다.http://www.airbornebicycles.com/products/134-airborne-guardian-29er.aspxhttp://www.airbornebicycles.com/products/113-airborne-goblin-29er.aspx한번 사놓으면 필요할때 계속 탈수 있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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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recommended the above 2 bikes to 아리송님. Actually there is a 3rd option, Seeker, in between the two models as well.
아리송님, the more I am looking into this, especially since you are considering the price range of Goblin, the Seeker seem to be a great option (probably the best option of the three). The frame on Seeker is the same one as the Goblin which means that it comes with tapered headtube (means that the headtube size is bigger in the bottom, gives you more firmness and stability), and hydro-formed frame that usually comes in only on the more high end frames. Plus it comes with much better air fork vs. spring fork on Guardian, and it also comes with 2x10 drive train with 36 teeth in the back vs. 3x9 drive train with 34 teeth of Guardian. That extra 2 teeth makes a huge difference on the steep climbs. The only downside of Seeker is that it uses Avid Elixir 1 hydraulic brakes which is known to be a bit finicky...tends to squeak more easily than the higher end Avid Elixir hydraulic brakes.
Airborne Bicycles is an online bike store. They do not have retail shop, so you can't try them out; however, I have ridden Goblin, and I considered it very seriously last year when I was buying my new bike. They offer one of the better bang for your bucks, and they get great reviews. But aside from that, there is another reason why I recommended the bike:
There is an ongoing discussion/trend in the bike market regards to the wheel size. The typical mountain bike has 26 inch wheels. Last few years 29 inch wheels have gained huge momentum. And now there is a 27.5 inch wheels as third option. The idea is that bigger the wheels, it rolls over stuff much better than smaller wheels...basically has to do with angle of the wheels. So a 29 inch wheel rolls over better than a 26 inch wheels. The downside is that it takes more effort to get it started, but on the other hand, once it is moving, it carries a better momentum. One of the negatives of bigger wheel is the inherent design of the frame that puts the center of gravity higher and makes the standover height higher -- bottom line, it tends to not work as well on shorter people. Ideally if you are 5 feet 6 inches or shorter, 29 inch wheels is probably not ideal. In case of 아리송님, he is on the taller side so a 29er will work really well for him. Plus for the price, Airborne Bikes offers quite bit more at component level than 1st tier bike brands, and even 2nd tier bike brands.
On top of that, I have offered to put together the bike when it arrives. -
서쪽길님, there is nothing wrong with $200 bike as long as you know that you have inherent limitation and you use it within that boundary. A cheaper bike that is being ridden is better than an expensive bike that sits in the garage unused. Everyone has their priority. The key is that there are pros (positive) and cons (negative) for each decision. As long as it meets your needs at that time, that is the right decision.
I still have my mountain bike that I purchased way back in late 1980s, a cheapo bike (I think I paid less than $200) that I purchased from Costco. I still use it to commute to work sometime. The bike weighs a ton, I think well over 40 lbs. I used to use this for mountain biking (with bigger wheels...not as shown), but today I would not use it for mountain biking because my body will be paying for it...but as commuter, it's great.
As for purchasing of a bike, the first thing to do is set a limit on how much you are going to spend. Then subtract ~$50 to $100 from the budget as target of the price of the bike. Let me give you an example: this applies to both scenarios of buying a new or used bikeStep1: Set budget - in this case let's assume a budget of $500
There are 3 first tier bike brands: Trek, Specialized and Giant. They all have similar priced bikes at different ranges. Typically you get a bit more bike from Giant for the same price though. If you try to resell your used bike, Trek and Specialized will be much easier to sell and for better money than Giant though.
Step 2: Subtract minimal gear - At a minimum you need a helmet. Then you can look into hydration (either via water bottle and water bottle cage, or camelbak type water bladder), gloves (recommend full fingered gloves), spare tube, tire tool, mini-pump)
Step 3: Then your true budget for bike is $400-$450 depending on the gear that you purchased.
Step 4: Study what's available for that price range. For example, in the case of Trek, you are probably looking at Marlin 5, $490 before discount.
Then there are many 2nd tier bike brands: i.e. Scott, GT, Diamondback, Kona, Haro, just to name a few. They tend to offer much better bang for their buck compared to the first tier bike brands, but resale value is going to be much less than 1st tier as well.
And if your budget is much higher, then you can look towards more boutique brands like Santa Cruz, Turner, Ibis, Niner, etc...
Another thing to consider is that there is a progression on your skillset. In the beginning, you might ride a flat bike path (for this any bike works). Then you might progress to riding on basic mountain bike trails that might be mostly fireroads (you will need mountain bike, but can be ridden with hardtail as well as full suspension). As your skillset improves, you will want to start riding singletracks with switchbacks (once again, hardtail and full suspension works here). Then as you start challenging yourself, you will start riding more and more technical rides, singletracks with rocks & roots, drops, etc... (at this stage, you will start to wish you have full suspension). Here's a photo of me on on a technical singletrack with rocks and consider this as not really nasty stuff:
As I have mentioned to others on BAC, if you are interested in buying a bike, just let me know. We can talk about setting a budget and figure out what approach to take. Additionally, I will be available to show you around. -
자전거님이 아주 상세히 잘 설명해주셨네요.저는 개인적으로 자이언트를 선호합니다. 스페셜라이즈드나 트렉은 가격 대비 사양이 자이언트에 비해 떨어집니다. 승차감도 미국 잔차들은 자이언트만큼 부드럽지는 못한 거 같습니다. 위에 올리신 두가지 중 아랫 모델, 즉 1200불 짜리라면 저는 자이언트 Talon 윗 사양이나 XTC 2를 추천하고, 윗 모델, 즉 600불 짜리를 구매하신다면, Giant Talon 일반 모델을 추천합니다. Talon 일반 모델은 SRAM -X4를 달아놔서 X5보다 등급이 하나 떨어지기는 하지만, 이 담에 처분하실 때 좀더 유리합니다.500 불 이하로 보신다면 중고 Giant Revel 1 이나 Talon 중고를 추천합니다. 300 불 전후에도 가끔 나옵니다. 운좋으면 XTC 1이나 XTC 3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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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님, 친절하신 설명 감사합니다.제가 다니던 곳은 경사만 좀 있다 뿐이지 90% 이상이 소방 도로급으로 길이 잘 된 곳이라 전문가용이 아니더라도 큰 문제없이 타고 다녔습니다.몸으로 때운다는 것은 저랑 같이 다니던 사람들끼리 하던 농담인데 .. 자칫 비싼 자전거가 필요없다는 식으로 들릴까봐 뒤늦게 후회합니다.산악회 조인하기 전만해도 $50 침낭에 $100 텐트면 뒤집어 쓰는줄 알았는데 높은 산, 백팩킹을 할때는 그게 여의치 않다는 것을 배웠습니다.자전거도 당근 마찬가지겠죠.앞으로 진짜 MTB를 한다면 꼭 자전거님, Fab님, 수지님등 고수들의 도움을 받겠습니다.(그래도 돌투성이, 좁은 길 다니는 것은 무섭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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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비싼 자전거가 필요없다는 식으로 들릴까봐 뒤늦게 후회합니다."
Hehe, it didn't come off that way. So please don't worry about it. Over the years, I have heard so many people tell me they were shocked at price of bicycles. "You can buy $150 bike at Costco or Walmart. Why do you need to spend more?" etc.... As you stated, unless you try it out, you don't know what you are missing. $50 sleeping bag and $100 tent both work great for car camping - it serves its purpose; however, for backpacking it does not meet the needs of it. The same thing applies to biking and everything else in life. And so I always tell my friends, don't think about investing too much into bikes until you try it out and like it enough that you want to start investing in it.
Anyways, it would have been great if you could have joined us. We had great time. The trail is one of the best beginner friendly trail and yet it offers taste and experiences of what mountain biking truly is.
I should be setting up another ride sometime in October. Hope you can join us then. -
By the way, there is a great write up on Mountain biking in 한글 titled "산악자전거의 즐거움"!
http://svmtb.blogspot.com/2014/09/1.html?view=magaz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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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자전거의 종류에 대해서 알기쉽게 잘 설명했네요. 참 유용한 정보 공유해줘서 감사합니다.--산악자전거 종류(요약)--(1) 하드 테일 크로스 컨추리 (Hard tail cross country) --> 소방도로용
(2) 풀 서스펜션 크로스 컨추리 (Full suspension cross country) --> 1 + 요철이 심한곳
(3) 트레일 바이크 (Trail bike) --> 1+2+오르막 & 내리막
(4) 올마운틴 (All mountain)
(5) 다운힐 (Down hill)우리가 할수 있는 Level은 3 정도까지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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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습을 철저히 하는 모범 학생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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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님...it looks like you are totally hooked into mountain biking . I told you it might be dangerous to test ride the Klein!
The write up does a great of job of describing the various types of mountain bikes. Basically it classifies the 5 types of mountain bikes that exists today. In general the classification is defined by how much suspension the bike has:1) Hardtail cross country bike- 3 to 4 inches in the front & 0 inches in the back
That being said, it doesn't define a set limit on the types of trail that can be used. Furthermore, some bikes are now starting to blur the boundary between them. For example, a 29er (29 inch tire bike) hardtail behave somewhat like a FS cross country bike even though it does not have a suspension in the back...the bigger volume of tires and angle approach of the 29er wheels behaves a bit differently that it gives a feeling that you have a bit of suspension in the back.
2) Full Suspension cross county bike - 3 to 4 inches in the front & 3 to 4 inches in the back
3) Full Suspension Trail bike - 4 to under 6 inches in the front & 4 to under 6 inches in the back (usually 5 inches)
4) Full Suspension All Mountain bike - 5 to under 8 inches in the front & 5 to under 8 inches in the back (usually 6 inches)
5) Full Suspension Downhill bike - typically 8+ inches in the front and back
If you plan to have one bike that can be used in most different terrains, and most importantly, money is not as a big issue for sizeable upfront investment, then everyone will suggest that you should look to get #3 FS Trail bike as it offers the most flexibility. It has the most balance between weight and capability. However, the money thing comes into play for most of us. In that case, the most reasonable option really comes down to getting a hardtail. It offers the lowest entry cost and yet allows one to ride in most trails around here.
Once you decide on the hardtail, then the next question comes down to what type of hardtail. As I mentioned before there are the traditional 26 inch wheels with 3 to 4 inches of suspension in the front, and then there is 29er (29 inch wheels) and recently the emergence of 27.5 inch wheels. Most biking expert will recommend that you get either a 29er with 4 inches (or 100mm) front suspension or a 27.5 inch wheels with 4 inches of front suspension. Please keep in mind that if you are less than 5 feet 6 inches, you should avoid 29er and go with either 27.5 inch or 26 inch. If you are over 5 feet 7 inches, then you should seriously consider 29er or 27.5 hardtail.
The key thing to remember is that as you start riding more seriously, your skills will improve and you might start to challenge yourself to start riding more and more technical rides. This means that you will start to think about upgrading, but you can worry about that later when that moment comes.
In my case, I went through the same progression:- 1st bike bought in late 1980s, pictured above. Used it mainly to ride around Griffith Park in LA and occassional ride down at beach.
- 2nd bike bought was hardtail, 2002 Giant Rainier. Bought it for $650. Rode it for couple of years and sold it for $550.
- 3rd bike bought was FS Cross Country bike, 2003 Titus Racer-X with 3 inches of front and back suspensions. I loved this bike, but as I started riding more technical stuff, I realized that I need a bike with more travel. Sold it, but I still wish that I kept this bike :(
- 4th bike bought was FS Trail bike, 2006 Titus MotoLite with 5 inches of front and back suspension. I still have this bike - the blue bike that I brought to the ride. I love this bike, and I will have hard time parting with this bike.
- For 5th bike, I went a bit differently. I digressed and I bought a 29er hardtail last year. As much as I love my FS trail bike, since getting my 29er, I did not touch my FS trail bike until last week. For most of the trails around here, it more than meets the needs, and most importantly I have fun riding it.
Arastradero 라이딩 정말 좋았습니다. 다양한 스타일의 츠레일이며 초보자 연습하기 좋은 곳이였어요. 또한 자전거님은 츠레일 소개, 지참할 도구 설명, 기본 텍닉, 마치고 체인 관리하는거까지 세밀하게 가르켜 주셔서 잘 배웠습니다. 너무 감사했고요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데이^^
오늘 아리송님이 가볍게 날라다니시더니 이유가 있었네요. 그 "bowl" 인가 쉽게 내려가 올라가기도하고.. Klein 잔차 정말 가볍더군요.
블루문님께 앞으로 몇년의 생일 선물과 크리스마스 선물 앞당겨서 자전거로 한번 요청 해보세요. 제 생각엔 괜찮은 중고 하나도 좋을거 같아요. 저도 작년에 중고 구입한거 오늘 두번째 탔는거에요.^^ 자전거님이 샤핑하는데 도와 주신다하고 조립까지 해주신다니 얼마나 고맙고 좋은 선생님이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