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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 2014.10.05 15:55

기수 아빠가 백펙킹으로 14.5 마일을 걸었다고 해서 얼마나 피곤 했을까 하고 생각해 봤어요.
그래도 온천에서 독탕쓰고, 멋진곳에다 잠자리를 펴고......정말 행복 하셨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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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아빠 2014.10.05 16:25

넵 ..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나 생전 처음 해보는 온천욕이.. 쵝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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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 2014.10.06 00:00

미국에서... 노천욕은 빨가벗고 ...... 혹시 아셨는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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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아빠 2014.11.30 18:02

ㅎㅎㅎ.. 몰랐습니다.. 망측하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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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2014.10.06 22:11

와~~ 신천지를 찿아헤메는 하이에나 처럼 천연노천탕을 찿아 봄부터 기수아빤 땀을 솔찬히 흘렸나부다
나누어서 감사히 편히 구경 잘 합니다 수고 왕창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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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 2014.10.06 22:34

기수아빠의 힘찬 웃음소리가 귓전을 마구 두들깁니다....
푸화하하~ (아니다)
움화하하~
움화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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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아빠 2014.11.30 18:03

ㅎㅎㅎ.. 감사 합니다.. 저 하이에나 됬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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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길 2014.10.07 11:33

그래도 다 큰 아들 이름으로 블로그 운영하는 아빠가 어디 흔한가요.
그렇게 따진다면 저는 정말...

그 곳 위치나 여행자들의 상황으로 볼때 그 온천에는 왠지 건더기가 좀 떠 다닐것 같은데 ^^ 잘 흘러 넘치나 보죠?
가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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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아빠 2014.11.30 18:03

오.. 정말 좋은 곳입니다..
레드메도우로 해서 온천만 다녀와도 좋을듯 합니다..
강추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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