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7분 참석 하셔서 빠르게... 정말 빠르게... B코스를 돌았습니다.
우리 아들넘을 포함한 적정인원은 한술 더떠서 C코스의 일부분을 함께 돌고 내려 오셨습니다.
떡국까지 다~~~ 끓여 먹고 집에 와도 2시가 좀 넘었을뿐이네요.
오시기전에 지도 공부 미리 하셔서 그런지... 먼저 내려오실분들은 먼저 오시고...
27명이 움직이면서 잡음이 하나도 없는 [소리없는 질서]가 잘 지켜진 산행 이었습니다.
오늘 전 사진도 안찍고 GPS도 안켜고 오로지 길안내만 열심히 했습니다.
아래 붙이는 것은 혹시 참고 되실까 해서 얼마전에 혼자 다녀온 B코스 data 입니다.
오늘 C코스 다녀 오신분들은 늘 그렇듯이.... 분명 10마일이 넘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