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2015.12.12 19:49

12/12 Wilder Ranch

조회 수 361 댓글 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자유게시판에 그냥 댓글로 사진첨부하려니 사이즈 제한때문에 사진첨부가 안되네요. 그래서 후기 따로 올립니다. 혹시 담에 개인적으로 가실분 참조하시도록...


여기 빨간선따라서 그대로 갔는데요 총 산행시간이 5시간 30분 정도 되니까 얼추 14~5마일은 될듯 합니다. 좀 길어서 그렇지 힘든구간은 없었음.



Wilder_Ranch_trail.jpg


01: 주차장. (공원입구는 여기 지나서 좌회전. 주차비 $10이라서 이곳에 주차)

20151212_090115.jpg


02: 주차후 길건너서 산쪽으로 산행시작

20151212_090550.jpg


20151212_090606.jpg


제가 본 유일한 피키닉 테이블 9시에 산행시작하면 얼추 여기에 11시20분쯤 도착하니까 조금 이른점심해도 됨.

20151212_110308.jpg


20151212_110313.jpg


20151212_110328.jpg


이후는 내리막길.

20151212_120514.jpg


20151212_120517.jpg


20151212_121348.jpg


20151212_121420.jpg


여기서 부터는 Costal Trail쪽인데 경치는 무척 좋은데 나중에는 엄청 지루하더군요.

20151212_124216.jpg


20151212_124219.jpg


20151212_124750.jpg


20151212_125142.jpg

 

Costal Trail왼쪽으로는 사유지로 농사지음.

20151212_125413.jpg


20151212_125433.jpg



혼자서 9시쯤 산행시작해서 오후 3시쯤 끝났네요. 여기는 화장실이나 피크닉테이블같은 부대시설이없고 모든코스들이 바이크겸용이라 10명이상가는 산악회산행지로는 별로 적합지않아 보입니다. 저는 바이크로 꼭 다시 올겁니다. Coastal trail 4 mile구간은 경치가 참 좋았습니다. 하지만 4마일이 무척 길게 느껴지더군요.

자전거로 하면 덜 지루하고 더 재밌을것 같습니다.


Biking/Hiking후 뒷풀이 하려면 HWY 1 번 North쪽으로 10~15분 사이에 Big Basin SP(Wadell Beach)못가서 왼쪽편에 Coastal Access로 전망좋은곳에 피크닉테이블/화장실/주차장이 있는곳이 있음. 여기가 경치도 좋고 테이블이 많아서 여럿이 같이 뭘 먹기 좋음.

산행중에 Safeway 샌드위치 하나먹었는데 산행끝나니까 너무 허기져서 이곳으로 이동후 라면 두개 끓여먹고 집에 오니까 5시 였음.


테스트

  • ?
    산. 2015.12.12 22:36

    수고 많으셨네요 아리송님.

    산행 안내 답사차 다녀오신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 ?
    아리송 2015.12.12 22:48

    격려말씀 감사합니다. 나름 많이 걸었지만 산악회 산행지로는 그닥 인거 같아서 약간 실망 했슴다. 개인적으론 bike용 산행지로 찜해둔곳 입니다.

  • ?
    아지랑 2015.12.12 22:55

    여기에 있는 농장 지역에서  Brussel Sprout  (구슬 다마같이 작은 양배추)  가 전미국에서 제일 많이 생산된다고 들었던적이 있어요.

    오래된 (2009) 산행 후기를 보니 이곳 바닷가에서 우리횐님들이 함초를 따시더군요.  자연님 얼굴도 보이네요.

    http://www.bayalpineclub.net/trail_log/30520


    혼자서 산행을 하면, 의지가 굳지 않는한 이핑게 저핑게 궁리하다가 빨리 포기하게되던데... 아리송님은 오래 버티셨네요.

  • ?
    서쪽길 2015.12.14 14:41

    점심 포함 6시간만에 14-15마일이면 빡쎘군요. 


    라면 두 개... ㅎㅎ

  • ?
    아리송 2015.12.14 21:13

    거기에다 계란두개 까지... 담에 기회가되면 라면스끼야끼 한번... 

    다진파 잔뜩 올리고 면 다익으면 물은 버리고 스프넣어서 부비부비.

    계란두개 머그잔에 풀고 파와 스프를 잔뜩 머금은 면을 노오란 달걀에 코팅을 하신다음 드셔보삼. 쫄깃한 면발에 매운 스프와 부드러운 달걀로 코팅후 드시면 맛이 

    꽤 괜찮습니다.


    후식으로 다먹은 라면그릇에 물한잔 따르고 김연아 커피 하나붓고 남아있던 파찌꺼기에 커피향이 더하면 이또한 새로운 맛의세계가... 설것이는 덤으로 해결.

  • ?
    아리송 2015.12.16 10:58

    http://www.bikemapdude.com/wilder.html -->  Bike할때 참조 할만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