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 Sanborn 후기
비가 꽤 많이 왔는데도 아주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창꽃님 지족님을 포함 모두 10명이 모였습니다. 산행안내는 봉이님께서 해주셨고 산행중에 bay산악회에서 지난산행때 사용했던 집게달린 리본들이 여기저기 많이 있었습니다. 산본팍 관리를 잘해서 파킹피 6불이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산행후 회원님들과 나눠먹으려고 한 생강레몬차가 가스를 빠뜨린 아리송 실수에도 불구 구원왕 두물차님 gas로 마지막을 장식할수 있었습니다. 인원이 적고 산행실력들이 좋으셔서 10마일 산행에 끝나니까 2시도 채 안되었더군요. 집에와서 뒷정리하고 애 픽업하고 나니까 허기가 몰려와서 봉골레 스파게티를 맹글어... 블루문이 일주일전 코스코에서 바지락을 사와서 먹어치워야 하는 부담감에 오늘도 살빼기는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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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풍경... 미미님의 노랑 우산과 matching rain coat 구엽습니다.
산본팀 대장금 아리송님, 봉골레 파스타 혼자 드시면 아마도 살로 그것도 옆구리 살로 갈겁니다.
저희도 부슬비 흩뿌리는 숲속에서 돌님의 즉석 부침개를 Creek 물소리 들으면서 먹었습니다.
같이 먹었으므로 살이 빠질겁니다 (비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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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도 좋은시간 보내셨네요. 부침개 맛있겠다. 돌님이 하신 감자전 맛있다고 소문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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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자입니다
아리송님, 깔끔한 산행소식과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속에 저도 있었어야 했는데.....목구멍이 포도청인지라서 참석을 못했습니다
앞으로는 열심히 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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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뵈서 무척 아쉬웠습니다. 다음산행에서 또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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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산행이었습니다. (저로선) 처음 가보는 Sanborn CP, 거의 전 트레일이 나무로 가리워져있어 빗방울도 막아주고 어느 한구간도 질지않아 비산행에 아주 적합한 곳이었습니다. 아리송님이 말씀하셨듯 이 곳을 base camp~로 해서 인근한 castle rock sp, saratoga gap osp, big basin sp 그리고 portola cp 를 연결해 다양한 코스의 산행을 할 수 있을것 같네요.
산행은 9시에 시작해 (중간에 몇번의 짧막한 휴식을 포함) 정확히 1시에 끝냈습니다. (대장금 아리송님은 저희들을 위해 음식 준비하시느라 30분 먼저 내려가셨고~) 그리고 공원 휴게소에서 가져온 샌드위치, 죽, 김밥 등 간단히 그러나 맞있게 점심을 즐겼답니다.
두물차님, 안내를 해주신 봉이님 처음 뵙게 되어서 너무 반가왔습니다! 지족님, 다른 친구님들 다시 뵙게 되어 역시 반가왔어요~ 이번 산행을 내주신 아리송님 쌩큐! 생강레몬차 최고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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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산행하면서 두번밖에 뵌적이 없지만 오래 같이 하고싶단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오늘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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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님,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풍경과 회원님 얼굴사진을 전체 회원님들이 보실 수 있게 달아주시는 모습에서 마음이 넓고 당찬 분 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잘 봤어요. 2011년 6월 19일 정회원 사진방에 나그네님께서 Sanborn county park 제목아래 올셔주신 후기 보시면 회원님들이 싸오신 각종 음식들 보실 수 있어요. 그 날 뭔 특별한 날이었는데, 여러 회원님들이 산행을 일찍 끝내시고, 낮술을 기울이며 기분 업되어 신나게 노래가락 따라 부르며 박수치고 놀며 룰루랄라 딩가딩가 먹는 데 시간 정말 재밌었던 때였죠. 여러분들 그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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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얼굴사진은 한컷뿐이 없고 알아보기도 힘들지경이고 아직 정회원이 못되신 분도 댓글참여가 가능했으면 좋겠다 싶어 일반후기로 올렸습니다. 아시아님은 멀리서 뵌적도 없는 분이지만 가끔씩 댓글로 접해서 그런지 웬지 친근한 누님같은 느낌이 듭니다. 무인자동차시대가 빨리 와서 같이 걸을수 있는 기회가 왔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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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님, 산행 공지와 후기 감사합니다.
또 한 번 운치있는 우중산행이었습니다.
그러구 여기 campground는 walk only라
우리 산악회에서 1박2일이나 2박 3일로 예약해서 하이킹 한번 빡세게 하는것도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