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3의 오붓한 봄나들이 산행 참 좋았습니다. 오늘 준비하신 손길들 참 감사했습니다. 손에 물담그기 싫어하는 아리송을 위해서 손수 국수도 씻어주신 이슬님 쌩유.
막국수 산행 꽤 괜찮은 Option이더군요. 야채가 듬뿍 들어가서 배불리 먹어도 죄책감이 좀 덜하더군요.ㅋㅋㅋ 전 항상 뭘 준비해가면 제가 가져간것 보다 더 많은것을
가지고 오게 되더군요. 이런게 오병이어의 기적이 아닌지... 창꽃님이 아직 준회원이셔서 경치사진 위주로 여기다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