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2016.04.11 22:21
Sanborn CP(John Nicholas Tr) 4/11
오늘 혼자 MTB를 타려다가 간만에 블루문과 둘이서 하이킹으로 다녀 왔습니다. 9시 45분쯤 하이킹 시작해서 1시 40분경 끝나고 10마일 가량 걸었네요.
물소리가 참 듣기 좋더군요.
이슬님이 여기에..
비온뒤라 곳곳에 이런 도마뱀이...
바위가 참 재밌게..
이런 경치를 볼수 있는 구간이 딱 한군데 있답니다.
여기는 갔다가 내려오는길에 한컷 더..
하이킹의 시작은 여기서 부터 하면 좋은데 산악회에서 하려면 주차문제 때문에 Castle Rock쯤에서 만났다가 차 몇대만 내려와서 시작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John Nicholas<----> Indian Rock까지 왕복하면 얼추 13~4마일 나오면서 아주 괜찮은 산행지 같습니다. 저는 자주 애용할 예정.(집에서 가까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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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아주 선명하고 화질이 좋네요. 어떤 카메라를 쓰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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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맛폰 사진입니다요. S6. 계곡의 물소리를 담고 싶었는데 그러려니 동영상을 만들어야 되어서.. 저희 홈피가 아직 mp4 파일은 지원이 안되니까
무지 불편하네요. -
배경이 넘 멋지네여....사진도 잘 찍으셨고....이슬도 있네여 ㅎㅎ
노란꽃은 ...꼭 개나리 같은데 맞나여?
오붓한 두분의 산행 단촐한 기분 이었겠군여 ㅎ멋진 풍경 잘 보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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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 데쓰밸리 보고, 여기를 오니 생명이 넘치네요.
푸른색, 녹색 사진들이 참 좋습니다.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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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좀 일찍 퇴근해서 여기서 MTB탓습니다. 1년만에 타는거라 엄청 힘들더군요.경치 좋은 Vista Point까지만 갔다 왔는데 두시간 반정도 소요 되었슴. 마지막 30분 정도 남겨놓고 양쪽 허벅지에 다 경련이 와서 혼났슴. 그래도 운동이 된것 같아서 기분은 좋더군여.
바이킹내내 그늘이어서 장갑을 꼈는데도 손이 시렸습니다. 날 더울때는 시간 상관없이 아무때나 가도 덥지않게 자전거 탈수 있을듯..
군데군데 벤치가 있어서 쉬기도 좋고 저한테는 딱인거 같습니다.